(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주옥)은 지난 14일 시청각실에서 ‘2024. 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초 이음 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유치원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 초등학교 교육과의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지역 겸임 원장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장유유치원 원장을 역임한 양원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사는 유·초 이음 교육에서 관리자의 이음 역할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질적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우리 유치원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함월초 키우꽁치 학생과 현대고 와실 마르와 학생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인 와실 마르와 학생은 ‘시작하기 위해 위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시작해야 한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뛰어난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구사했다. 키우꽁치 학생은 ‘나의 두 번째 고향 한국’을 주제로 베트남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범서고 나비야 학생은 소수언어인 텔루구어로 ‘한국과 인도의 인식 변화 및 문화적 관계’라는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며 우수상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소수언어)을 받은 학생 3명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그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 개발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발표하는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 등을 자유롭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환경 오염 관련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2024년 하반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도 점검을 위해 지역 주민 및 환경 기술인으로 구성된 민간 환경 감시단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 시설 설치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오염물질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 정상 운영 여부, △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업소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도서관은 15일부터 22일까지 울산행복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학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 능력을 키우게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신감 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책 ‘3초 다이빙’을 읽고, 자신감 있는 자기 얼굴 그리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3초 다이빙’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반영된 그림책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어린이책 도서전인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예술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책에 수여하는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뉴스출처 : 울주도서관]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 1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과학관 광장에서 ‘2024 울산수학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같이 수학하고, 가치 수확하자’를 주제로 참여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행사 규모도 5배 늘려 확대 운영한다. 울산지역 초·중·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수학’체험 공간(부스)과 울산수학문화관 체험 공간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체험관, 수학 놀이터, 그래비트랙스 전시관, 수학 보드게임 활동관 등 체험 공간 57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공지능과 수학 원리를 접목한 과제 해결 프로그램인 ‘방 탈출 버스’ 등 특별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대형 수학 구조물 관람,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다빈치 돔 등 다채로운 수학 체험교구도 제공될 예정이다.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체험수학 연수 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참여 학생들을 위한 인생네컷 촬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에서는 수페라합창단의 공연도 열린다. 수페라합창단은 수학과 오페라를 융합해 오페라 속 수학적 요소를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부소방서는 10월 15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보건소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인 ‘엄마모임’에 참여하는 초보엄마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기본 외상 응급처치 등이며,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부모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및 영유아 안전사고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부모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1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울산 남구 관할 숙박시설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시설(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에서의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숙박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숙박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관계인 업무 이행 지도 ▲화재안전 정보 및 화재 대응방안 교육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방법 ▲화재 시 피난안정성 확보 방안 교육(특히 완강기 사용법 및 관리법 중점교육) ▲숙박시설 관계자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피난 행동 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0월 26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정기연주회 ‘독일-오스트리아 음악여행’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44회 정기연주회 ‘프랑스 음악여행’에 이은 두 번째 연속물(시리즈)로 독일-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울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 금길동 지휘자와 살로니쿠스 앙상블이 특별출연으로 함께한다. 첫 순서로 연주되는 오페레타 ‘박쥐’ 서곡은 ‘왈츠의 황제’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곡으로 화려하고 유쾌하며 왁자지껄한 분위기 등이 특징이다. 만화영화 ‘톰과 제리’,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 여러 대중매체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됐으며, 한국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2007~2008년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면서 더욱 알려졌다. 젊음과 활기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신년 음악회의 인기 있는 곡목(레퍼토리)이며, 독립적으로도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이어지는 연주는 울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살로니쿠스 앙상블 팀이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다시 만난 세계’, 가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및 대민 상담 시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 활용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은 농작업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농작물의 병해충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즉시 진단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4년 9월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에서 전문가 상담과 최신 방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진한 초록색 바탕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앱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약 사용 최적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신기술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대학교와 함께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울산으로 초청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동티모르, 투르크메니스탄,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수리남 등 5개국의 삼림 보존 및 환경 관련 정책 수립 관련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도시 울산의 환경 보존 정책과 도시숲 조성의 경제적 가치를 다룬 강의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북구 폐철도 부지 도시숲 조성지역, 울산수목원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과 생태 파괴를 막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 계획 수립과 운영 방법을 학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울산은 자연보호와 경제성장을 조화롭게 이룬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각국 연수생들이 울산의 도시숲 조성 성공사례를 학습해 자국의 관련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울산시와 울산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기본 코스인 동구 마을관광 코스는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5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20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뒤 선물을 신청 하면 매월 4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지급한다.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결산 이벤트는 3~11월 기간 내 마을 관광 코스 58개 전 지점 스탬프 획득 후 선물 신청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3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 세트를 지급한다. 관광기념품 세트는 동구 관광지가 새겨진 아크릴 무드 등과 마그넷 오프너, 동구 관광 캐릭터 인형 열쇠고리로 구성된다. 기본 이벤트와 결산 이벤트는 중복으로 참여 및 선물 신청이 가능하며 스탬프 투어 앱에 후기를 작성하면 당첨 시 우대된다. 참고로 동구 거주민의 경우 지역 관광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후기를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참여 방법은 우선 자신의 휴대전화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회원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4대 1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먼저, 선발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일반) 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6대 1보다 2.2%P 증가한 수치다. 반면, 초등교사(일반)는 94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1.86대 1로, 지난해 2.13대 1보다 0.27%P 감소했다. 특수초등교사(일반)는 3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 제1차 시험을 치른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완 아시아 인권 문화 연대 공동 대표를 초빙하여 ‘한국 사회 이주민의 역사와 이주민의 인권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종차별과 반다문화 담론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평화로운 공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 뿐 아니라 직원 대상, 또한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0월 14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진행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운영 결과를 보고한 후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확보·배치하여 안전이 확보된 여건에서 축제가 내실 있게 진행됐고, 축제 3일간 총 18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지역 문화 예술인이 주축이 된 개막식 주제공연인 ‘바다의 노래’가 큰 호응을 얻은 점,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 · 레이싱 대회의 참가 규모가 확대됐고 언론의 이목을 끈 점, ‘나이트런 일산 with EDM 페스티벌’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주민들, 관광객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10월 17일까지 울산 남구문화원 벽면에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지구 보호를 주제로 한 벽화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제작은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벽화는 고래와 나무 형태의 지구 이미지를 통해 푸른 지구와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셰퍼드 페어리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뉴욕, 서울, 런던, 파리,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 곳곳에 벽화를 비롯한 예술 사업(아트 프로젝트)을 진행한 세계적인 도시예술 작가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셰퍼드 페어리 작가 팬사인회를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미술관 1전시실 작가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사인회 참여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하거나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