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30일, 2025 취업성공을 위한 ‘완주취업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림씨엔씨㈜ 기업탐방 현장을 방문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장과 함께하는 진로·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완주취업반’은 완주군과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협력해 운영하는 맞춤형 청년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 제고와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탐방에는 우석대학교 학생 10명을 비롯한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김재천 부의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산업 변화와 미래 일자리 전망, 현장 중심 역량의 중요성, 지속 가능한 진로 설계 전략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천 부의장은 특강에서 “청년이 바로 지역의 미래이며, 현장 경험과 꾸준한 도전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완주군의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취업과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 김미은 취업지원총괄팀장, 박종광 전문관 등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을 격려했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개월 동안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용북중학교, 원천초등학교 등 4개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과도한 미디어 이용의 위험성을 인식하며, 자기 통제력을 길러 바람직한 디지털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정일신 센터장은 “청소년의 일상에서 미디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만큼,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기 조절 능력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디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0월 16일부터 나흘간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참여한 푸드트럭 중 관내업체를 중심으로 행사 종료 후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참여 업체는 관내에 소재를 둔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소속 총 15개 업체이다. 이들은 드론제전 기간 동안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청소년을 위해 환원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관계자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거리로많은 관람객이 찾아준 덕분에 푸드트럭존도 축제 내내 활기가 넘쳤고 이번 드론제전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느꼈다”며 “행사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이 보여준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행사 이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될 예정인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오는 11월 4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촉구 결의행사 및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설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연대 행사로, 전북 동북권 및 지리산권 지자체 주민 약 2,000명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결의행사는 13시 30분부터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리며, 남원‧장수‧임실‧순창을 지역구로 둔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지지 국회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최고위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 주요 인사도 참석한다. 결의문에는 ▲경찰교육기관의 충청권 집중 해소 ▲영호남 내륙 중심지로서 남원의 입지 우수성 ▲지방소멸 대응 및 국가균형발전 실현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은 “국가균형발전은 운명”을 외치며, 수도권과 특정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기간은 영농활동 후 발생하는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점적호스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불법소각과 방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별 배출 일정은 △장수읍과 장계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배출 가능하며, △산서면은 월요일 △번암면은 화요일 △천천면은 수요일 △계남면은 목요일 △계북면은 금요일로 정해졌다. 배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수수료를 납부한 후 지정된 장소에 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배출 방법은 곤포비닐, 비료포대, 퇴비포대 등 소각이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마대나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수수료가 50% 감면되며, 부직포·반사필름·차광막 등 소각이 불가능한 폐기물은 끈으로 묶어 별도로 분류해야 한다. 또한 기간 중에는 읍·면사무소에서 수수료 납부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장수읍 또는 장계면에 설치된 수거장으로 직접 운반해 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30일 장수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한누리전당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장수군청을 비롯해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7733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가스폭발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 화재와 지반침하로 인한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인명구조, 화재 진압, 긴급복구, 주민 대피 등 각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고, 실제 재난에 준하는 현장감 속에서 신속한 초동조치와 협업체계를 실습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상황실과 현장 간 실시간 교신과 정보공유를 원활히 진행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신속한 지휘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한우 미래비전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등급 출현율 하락, 고등 등록우 감소, 비육우 중심 정책의 한계 등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장수한우의 새로운 도약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한우농가 300여 명과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먼저 김경용 장수군 축산위생과장이 ‘장수군 한우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훈 전북도청 축산과 팀장이 ‘한우산업의 미래비전과 장수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홍구 건국대 교수는 ‘고능력우 사양관리 및 장수한우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학교 전북대 교수의 ‘돈버는 저탄소 장수한우’, 이티바이오텍 정연길 박사의 ‘장수형 종모우 개발전략 및 농가보급 계획’, 고창군한우협회 김문석 지부장의 ‘한우경영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현장의 관심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3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지자체 주도의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신청은 군산시가 어청도 인근 해역에 1.02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이자, 지자체 주도의 계획적 개발과 지역 이익공유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40MW를 초과하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지자체가 주도하여 계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구역을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에 최대 0.1의 가중치가 추가 부여되며, 이를 통해 확보된 수익은 수산업 공존, 주민복지 등 지역상생을 위한 공공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번 신청을 위해 ▲ 사전 타당성 조사, ▲ 입지 적합성 검토, ▲ 전력계통 연계 방안 마련, ▲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 주민설명회 개최 등 철저하고 단계적인 사전 절차를 이행하며 신청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군산시는 사업자가 관여
(포탈뉴스통신) 한빛원전의 위협을 받고 있는 고창군이 보통교부세를 통해 매년 20~30억원의 방사능안전 관련,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31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는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고 고창군 등 원전에 인접하나 관할구역 등의 문제로 세액배분에서 제외된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이 실현될 경우, 고창군은 내년부터 24억7000만원 정도를 매년 지원받게 되면서 주민 방사선 피해 보호대책 등 다양한 지역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지역자원시설세(원전세)는 한빛원전 소재지인 영광군이 65%, 전라남도가 15%, 나머지 20%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전남의 장성, 함평, 무안 등 지방자치단체가 나눠 받고 있다. 영광군은 원전세로 한해 240억원가량을 받지만, 고창군은 같은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있음에도 지원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고창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규정 개선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앞서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2월 대표발의한 ‘지방세법·지방재정법 개정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가을 명소인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이 3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혁신 서비스 ‘광집사’(관광 현장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AI 집사)를 선보인다. 정읍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질적인 교통·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는 ‘스마트 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관광 현장 문제해결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 특히 이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정주형(定住型) 관광지로 확산되는 사례로, 국립정원과 국립공원이라는 대표 자연관광지가 함께 스마트관광 전환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될 만큼 위상을 갖췄지만, 성수기에는 하루 최대 3만 명이 몰리며 교통·주차난과 탐방로 과밀 문제가 반복되는 과제가 있었다. 시는 그간 단풍 행락근무 등 현장 대응을 이어왔으며, 이번 공모 실증을 통해 AI 기반 관리체계를 더해 체감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광집사’ 도입으로 관
(포탈뉴스통신) 정읍 고을 백성들로만 구성된 ‘정읍 최초의 의병대’를 이끈 민여운 선생의 충절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제가 31일 정읍시 산외면 용두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후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의병장 민여운 선생 선양회와 (사)정읍문화유산연구회가 주최한 이날 ‘민여운 선생 창의 제433주년 기념식 및 추모제’에는 정동영 통일부장관 배우자인 여흥 민씨 후손 민혜경 여사가 축사를 낭독했다. 또한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민여운 선생 선양회, 여흥 민씨 입암공파 종친회, 후손과 지역 주민, 관련 사회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의병장 민여운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정읍 태인에서 정윤근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선 인물이다.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싸우다 전사했다. 그가 이끈 의병 조직은 정읍 고을 백성들로만 구성된 정읍 최초의 의병대로, 임란 기간 1년 이상 유지되며 여러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추모제는 민여운 선생의 충절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든 녹색정원의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형 정원문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2일 천만송이 국화축제 공연장에서 '2025년 우리동네 어울림정원 만들기'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정원 3곳과 유지관리정원 8곳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시민 11명에게도 표창장이 전달된다. '우리동네 어울림정원 만들기'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형 정원조정 사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돼 지역 공동체와 함께 유휴지 등에 꽃과 나무를 심으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6곳에 어울림정원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낭산면 '상석새빛정원' △우수상, 함라면 '함빛정원' △장려상, 동산동 '행복정원'이 우수정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부터 '우수유지관리상'이 신설돼 기존 조성 정원의 유지관리 상태를 평가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된 정원 50개소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시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 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시민 누구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보기술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매년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컴퓨터·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한글 문서작성 등 6개 과정을 운영했다. 총 16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60세 이상이 91%를 차지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사후 설문조사 결과, 모든 수강생이 '정보화 역량 향상'으로 응답해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두려워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활용하게 된 것이 큰 성과"라며 "2026년에는 시청사 내 신축 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해 챗GPT, 키오스크 등 시민 수요 기반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문화로 위로와 휴식을 전한다.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수능 끝! 영화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비롯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업의 긴장을 내려놓고 문화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3학년 2학기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10인 이상 단체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나 모임은 11월 1일부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관람 희망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치른 수험생뿐 아니라 고등학교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자리"라며 "영화를 통해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어린이들과 그림책의 상상력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오는 11월 15일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서현 작가와의 만남'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그림책 특화도서관으로, 상반기에는 '이파라파냐무냐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와 '김밥의 탄생'의 신유미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독자들과 만나는 서현 작가는 눈물바다, 간질간질, 호라이 등 다수의 인기 그림책을 집필했다. 특히 '호랭떡집'으로 '2024 볼로냐 라가치 얼리리더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서 작가는 활발한 강연과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익산 강연에서는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