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환경 속 성범죄, 도박 비행 행동에 대한 연계 대응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디지털 비행(성범죄, 도박) 예방 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리며,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및 전문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온라인 도박, 불법 촬영 등 디지털 기반 비행이 늘어나면서 학교에서도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단순한 금지 중심 교육을 넘어서 현장 실천 중심의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피해 ▲학생 온라인 도박에 대한 이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이해 ▲도박 학생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이해 ▲온라인에서의 동의와 경계 존중 ▲사회 정서 인성 학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디지털 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 6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국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방문단은 이 기간 ‘글로컬 인재 양성과 국제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고려인 협회 등을 공식 방문했다. 10월 2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교육청과 교육협력 로드맵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례 협의회 운영, 학교·학생·교사 간 교류 확대, 한국어 교육 내실화, 유학생 유치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했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의 토대를 구축했다. 특히, 별도의 면담에서는 2026년 개교 예정인 전남교육청의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어·직업교육 과정이 소개됐으며, 페르가나주 내 학생들의 유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미래국제고는 한국의 직업교육과 한국어교육을 결합해 세계 각국 학생이 함께 배우는 국제형 학교”라며, “페르가나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은 지난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증평교육지원청 신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교육지원청 설치 기준이 완화되고, 지역 특성과 행정 수요를 고려한 신설이 가능해지면서 증평은 독립된 교육행정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증평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독립 교육지원청이 없는 지역으로, 도시화율 83.9%에 달하는 도농복합도시임에도 괴산과 동일한 교육행정체계에 묶여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정책을 따라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은 중부권 교통·산업·교육의 중심도시로 성장했지만, 교육행정만큼은 타 지역 종속형 구조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번 법 개정으로 비로소 증평에 맞는 교육자치 실현의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군은 이재영 군수 취임 이후 학부모회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한 범군민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비롯해, 충북도교육청과의 수차례 간담회, 도의회·교육부·국회 방문 등을 통해 법 개정과 예산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초‧중등 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해 다채움 2.0 활용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배포된 가이드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채움 2.0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별 맞춤형으로 제작됐으며,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국어판 가이드북 또한 오는 12월 중 개발 및 배포될 예정이다. 다채움 2.0 활용 가이드북은 다채움 접속 방법 및 채움클래스 기능을 안내하는 '다채움 2.0 시작하기', 다채움 수업 사례 및 단계별 활용 기능을 안내하는 '채움클래스로 수업, 공부하기', 채움클래스 커뮤니티 활용 사례를 안내하는 '채움클래스로 소통하기', 채움콘텐츠‧스스로채움‧학생성장기록 안내 등이 담겨있는 '다채움 2.0 완성하기'가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다채움 누리집의 이용안내'도움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비회원도 열람 가능해 다채움에 대해 궁금한 모든 사람은 다채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다채움 2.0은 제약 없이 배움과 소통이 이뤄지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충북교육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일부터 15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AI‧뇌과학‧보건의료 등 신산업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도전! 주말진로탐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역량 함양을 목표로 도내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파일럿 체험 ▲로봇 코딩 ▲과학수사 ▲뮤지컬 제작 ▲드론 촬영 ▲디자인 ▲AI 창업 ▲스마트챌린지 ▲웹툰 창작 ▲초콜릿 아뜰리에 ▲반려동물 예절 시범단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를 체험한다. 학생들은 모의 비행, 레고 코딩, 사물인터넷과 VR 체험 등 실제 산업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신설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교원대학교 뇌과학연구실의 '뇌과학 진로캠프',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의 'AI 진로 네비게이터',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보건의료 체험' 등이 있으며, 구글의 AI 실험실 체험, 뇌 구조 탐구, 임상 실습 등 대학연계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층 깊이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1월 1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2025. 가족여행 '수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재, 예술‧자연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탐색하며 수학의 흥미를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충주‧음성에 이어 하반기에는 보은과 영동에서 지역별 8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 보은 코스 '보은 법주사 수학탐험대'에서는 법주사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원주와 넓이 구하기, 선대칭 도형 탐구 등 활동을 통해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영동 코스 '소리와 자연이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에서는 용두공원과 난계국악박물관에서 대칭과 리듬 속의 수학 원리를 배우며 자연과 예술 속 수학을 탐구했다. 이번 가족여행 수학은 충북 지역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교실을 벗어나 가족 단위로 수학을 즐기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지역 명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수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학이 즐겁고 친근한 학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어디까지 가봤니?(지리)'를 주제로 2025년 언제나 책봄 열 두 달 북큐레이션 11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주제는 지리를 키워드로, 책 속 여정을 따라 세상과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탐험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우리 땅과 세계의 모습을 재미있게 배우고, 지리적 상상력을 넓힐 수 있도록 ▲떠나자! 우리 땅 지리 대탐험(이효녕 외 지음 ; 박주희 그림, 바이킹) ▲너 지도 볼 줄 알아?(가브리엘 발칸 글 ; 알베르토 로트 그림 ; 신수진 옮김, 책읽는곰)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정은주 글 ; 해랑 그림, 키다리)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이 우리 땅의 역사와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며, 나와 세상의 연결을 생각할 수 있도록 ▲우산의 비밀: 독도 앤솔러지(정명섭 외 지음, 팩토리나인) ▲21세기 택리지: 시공간 초월 조선 핫플 탐방기(권재원 지음, 북트리거) ▲(세상 모든 먼산이들을 위한) 나의 방 찾기: 나는 느리고 약한 먼산이(오조 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함께 나누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양일간 운영되는 학생 체험부스는 행사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중·고 각급 학교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연구·탐구해 온 과제를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며, 방문객들과 과학적 사고와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과학 연구 능력 신장을 위해 지역의 5개의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한‘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담은 포스터 전시를 통해 중․고등학생들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노벨과학교육지원단과 대전영재페스티벌추진단 교사들이 진행한 과학 게임 이벤트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학생들은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AI로 제작된 과학 영화를 감상하며 새로운 과학기술의 가능성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두차례에 걸쳐 주민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8개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주민 성인지 인식 제고를 위한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기영 강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인지의 오류와 경험, 문화 속 성인지 감수성 사례와 민감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고, 서로 다른 성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수용함으로써 주민 행복지수 향상과 성인지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이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3개 종목, 21명의 학생 선수단(선수 16명, 지도교사 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종목별 출전 선수 인원은 ▲역도 10명, ▲조정 3명, ▲축구 3명 등이며,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하는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실내조정 종목에서도 동메달 2개를 예상하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장애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소질 개발을 위해 작년부터 대구특수교육원에 체육전담교사를 배치하여 7개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순회하며 장애학생 선수를 발굴해 꾸준히 지도해 왔다. 그 결과 3명의 선수가 올해 새롭게 축구 종목에 선발되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도전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사회에 한발 돋움하여 꿈을 향해 나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31일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제8회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고, 구미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를 듣다, 교육에 담다’를 주제로, 지역학교장과 학부모․학생․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윤종호․황두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구미교육장, 직속기관장, 구미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장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장,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장, 학생선도단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와 지역사회 대표가 함께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에서는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다. 구미교육발전특구와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마을학교 13개소 운영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 ‘똑똑 MY 구미’ 확대, 거점형 늘봄센터(총사업비 78억 원) 산동초등학교 내 신축 추진 등 돌봄․방과후 통합지원 모델 구축 현황 등이 공유됐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성주교육지원청 과학발명교육센터 발명창의실에서 관내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사·교직원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발명·메이커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 수업 설계와 수업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성주 관내 교사 및 교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단순 공예 체험이 아닌 발명적 사고 과정을 적용한 수업 연계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 지갑을 제작하며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발명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교사 및 교직원들은 발명 교육의 핵심 단계를 체득하고, 향후 수업에서 메이커 활동과 발명적 사고를 융합할 수 있는 실제적 감각을 익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활 속 불편함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발명적 사고력 강화 과정이 중심이 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습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학생 수업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0월 30일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 3층 집단상담실에서 ‘2025학년도 성주교육지원청 3분기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회’를 개최했다. 분기별 진행되는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회(위기관리위원회)에서는 성주교육지원청Wee센터, 성주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성주군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위기학생 지원 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발생한 위기상황에 대한 사례 공유 및 기존에 진행됐던 사례에 대해 추가적인 지원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관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례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학생 마음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성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수 및 다채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충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미래교육 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다차원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교육감은 “AI는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기회”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과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