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4월~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적, 물적 피해가 증가한 만큼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환경 전문 강사는 유아, 초등학교,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 방안 등 환경 특성화 이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만들기·그리기 등 업사이클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업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2천여명의 인원이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이 환경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신청 및 안내는 환경위생과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기관 또는 단체에서 20인 이상 인원을 구성하여 환경교실을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4일~5월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한 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동구에서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관내 업소들이 지원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혜택을 받은 업소들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돌려줄 수 있도록 선순환 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핵심리더인 동장 및 팀장 1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의 지역 내 저변 확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단체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 축제 및 행사 시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 운영, ▲전문봉사단 참여 방안, ▲병원동행 사업 연계, ▲센터 행사 시 행정복지센터의 협력 방안, ▲동 거점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장들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 강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상호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정 자원봉사센터장은 “각 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봉사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자원봉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각 동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경인지역영업그룹 대표 백영주)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 및 자금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총 16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 내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료는 연 1.0%이고, 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을 받은 기업이거나 보증제한 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국민은행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성장 가능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윤호 원장은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배움의 기회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교육 기관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와 진흥원은 기관 등록 지원과 함께 시민 홍보,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평생학습이용권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새일센터는 4월 9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과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솔인더스트리, ㈜서울엔지니어링, ㈜이노디스, ㈜동아베스텍을 포함한 지역 내 15개 기업의 대표 및 중간관리자가 참석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 ▲ESG 경영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영자의 마인드 변화와 조직 문화 개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MZ세대 근로자와 기존 세대 간 소통 문제 해결 방안과 더불어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전략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소공연장 재개관을 맞아 4~5월 중 세 차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문을 여는 소공연장은 객석과 로비를 부분적으로 개선했다. 최적의 조명 각도를 고려하여 조명 투광실 위치를 조정했으며, 객석 조명도 색상 변경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를 설치하여 연출의 효율과 다양성을 제고했다. 더불어 객석 천장과 뒤쪽 벽면을 새로운 구조의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로비는 기존의 대리석을 스타코 마감으로 변경해 심미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예술공간의 느낌을 살렸다. 발권 부스나 좌석 배치도 등도 새로이 설치하여 공연 주최자는 물론 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새로운 가능성의 탐색 · 장애와 세대의 경계 없는 어우러짐 이번 시범 공연은 변화한 소공연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들에게 새 단장한 공간을 미리 선보이고, 공연장 음향과 그 외 시스템 등 공연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For Culture Leaders’(4.18),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다함께, 봄’(5.16), 인천시립극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기계화와 이로 인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트랙터, 경운기 등의 도로 주행에 의한 교통사고와 농기계의 잘못된 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8일 중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리기·경운기·트랙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교육과 함께 교육생이 직접 운전 연습을 실시한다. 또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은 지난 4월 7일부터 개최된『2025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사회교육 수강생들이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여성복지관의 수강생들은 한복 부문 4명, 의상디자인 부문 4명으로 총 2개 직종 부문에 8명이 도전했으며, 그중 5명이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한복 부문에서는 우현주(55세) 씨가 금상, 김설희(39세) 씨가 은상, 이보숙(56세) 씨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의상디자인 부문에서는 송선영(48세) 씨가 은상, 최수공(60세)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참가자들은 2023년부터 여성복지관의 사회교육 과정을 수강하며 여성복지관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여성복지관은 우수한 숙련기술인 발굴·육성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한복 부문과 의상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기능인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명금 시 여성복지관장은 “지방 기능경기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10일 ‘2025년도 제1회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2019년 적수 사태를 계기로 인천시 수돗물 정책의 신뢰 회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로, 수돗물 생산과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2020년 출범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인천시 상수도 행정의 주요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섬 지역 급수시설 현황, 문제점 및 대책 ▲옹진영종수도사업소 신설에 따른 인력 충원과 인건비 편성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수돗물 안전성 홍보방안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인천시 혁신과제로 도입하는 내용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용량 확보 등 다양한 주요 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양질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9일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 및 농어촌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49명으로, 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이다. 이들은 공중보건의사 제도에 따라 농어촌 의료 취약지에서 병역의무를 대체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백령병원에 치과의사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강화군에는 15명, 옹진군에는 25명이 배치됐으며, 인천시 역학조사관 1명도 포함됐다. 이번 신규 인력 배치를 포함해 기존에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28명을 더하면,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지역 보건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천시는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에 인력을 우선 배치하는 등 공중보건의사 인력 운용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필수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공중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대형마트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 등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형마트 지역상생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의 첫걸음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마트 동인천점에서 ‘소상공인·이마트 지역상생을 위한 인천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이마트, 강화군이 협력해 추진하며, 강화군 내 농특산물 판매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강화도산 우수 농‧축산물, 가공식품, 6차 산업 인증제품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개척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홈플러스, 11월에는 롯데마트와 연계한 추가 직거래 장터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의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포탈뉴스통신)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국기 게양 및 선양에 관한 조례’가 지난 1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서구의 국기 게양일을 정하고 국기 선양사업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에게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국기 게양일 지정, 국기 선양사업 추진, 국기 보급 및 교육 지원 등이 담겼다. 조례에 따르면 국기 게양일 지정 등 상위법에서 지정한 내용을 비롯해 국기 보급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명문화했다. 특히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는 태극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여 새로 시작하는 가정이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은희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국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구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국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태극기를 통해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10일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 행위를 막기 위해 대형공사장 건설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절기 날씨로 인한 급격한 기온 변화는 도로 균열을 초래하고, 여기에 과적 차량의 통행이 더해지면서 도로 파임(포트홀)이 급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도로 위 지뢰와 같은 도로 파임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적 근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과적이 도로에 미치는 영향은 큰 편으로, 축 하중 10톤을 기준으로 할 때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 대가 통행하는 것과 같은 도로 손상을 일으키며,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 대가 통행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도로 파손을 초래해 도로의 수명을 단축하고 도로 파임 및 소성변형을 유발한다. 이러한 과적은 토사 운반 등의 건설 차량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과적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건설 차량의 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일방적인 단속만으로는 인력과 장비 등의 한계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운행 주체의 자발적인
(포탈뉴스통신)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지난 10일 열린 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지역서점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독서문화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지역서점 지원계획 수립, 우선조달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담겼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황과 지원계획 등을 수집하여 지원할 수 있고, 지역서점 또는 지역서점을 조합원으로 하는 협동조합 등은 서구 관내 도서관에 관해 조달계약을 우선적으로 체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박용갑 의원은 “최근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지역서점은 구민의 건강한 독서문화와 직결되는 만큼 보호와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