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방과후강사 및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청렴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토크는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사전에 수렴한 방과후학교 관련 질문에 대해 담당 장학관이 직접 답변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는 ‘청렴토크’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방과후 강사와 위탁업체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전달하고 교육감이 이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을 제시하면서 상호 신뢰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의 재능과 흥미를 키워주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방과후학교가 더욱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도내 초중고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지원으로 도박의 위험성을 문화예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식 교육에 비해 몰입감이 높은 문화공연은 학교급별로 구성되어 초등학교는 ‘One More Chance’, 중‧고등학교는 ‘Hell’o’ 라는 뮤지컬이 각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몰입감 있는 공연을 통해 도박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공연 후 퀴즈 및 소감 나누기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하며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도박의 늪’을 주제로 중학생 185명 대상 특별공연이 열리며 도박의 중독성과 위험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예방교육과 함께 고위험군 선별검사, 뮤지컬‘Hell’o’공연이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장애학생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행동 특성과 발달적 요구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 전략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김민영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응용행동분석학과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가정 내 장애학생의 행동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행동중재 및 긍정적 행동지원 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의 행동 특성에 대해 전문적인 이해를 갖추고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보호자가 교육의 주체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13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수업 나눔의 날은 초등 교원의 동반 성장과 수업 연구‧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수업 공유의 장으로 교사 간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공감, 성장, 성찰, 나눔’이라는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혜승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 질문’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도내 초등교사들이 실천한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수업 사례와 개념기반 탐구 수업 실천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현장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자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초등 교원의 성장과 성찰을 지원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7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짧은 영상 중독, 스마트폰 과의존 등 디지털 과의존 문제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자녀 교육과 소통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변화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보호자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보호자들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자녀 세대의 문화와 행동 양상,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끌리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부모로서 자녀의 관점을 존중하며 디지털 자료 활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미디어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접근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통제력과 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디지털 환경에서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지교육지원청은 16일 동화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 직업인을 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조사 결과 동화초 학생들은‘내가 만나고 싶은 전문 직업인’으로 웹툰 작가, 과학자, 동물 사육사, 변호사, 가창 지도자, 안무가, 요리사, 소방관, 특수분장사, 마술사 등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의 직업인 10명을 초청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체험은 학생이 직접 선택한 3개의 직업군에 대해 차시별로 순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직업 소개, 직무 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직무 체험은 태블릿 PC로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웹툰 작가), 제주 바다의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 현상 알아보기(과학자), 산양‧토끼‧거위 관찰 및 먹이 주기(동물 사육사), 변호사의 역할과 학교폭력 관련 법률 이해(변호사), 자기 소리 탐색 및 발성 실습(가창 지도자), 안무가와 함께하는 댄스 경연(안무가), 제주의 밭담 문화를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6일 ‘교육제주’ 제186호(2025 봄·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이어ZOOM’을 주제로 제주형 교육과정의 실천 사례와 제주교육의 방향성을 담은 다양한 기획 내용을 구성했다. 특집에서는 우리 함께하는 길(路), 작은학교에서 피어난 문학의 숲-국경을 넘은 우정의 씨앗, 제주 하례초-전남 순천 인안초 공동교육과정‘안녕? 습지!’, 지역학교와 꾸려가는 공동교육과정 수업 이야기 등을 통해 제주형 공동교육과정의 철학과 현장 실천 사례를 조명했다. 제주교육이슈 코너에서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평가, 제주 서‧논술형의 의미와 과제,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대상 학교종단연구 기본 방향 탐색, 제주지역 고등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도 분석,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로 만들어가는‘학생 맞춤형 교육’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다룬 심층 분석 글이 수록됐다. 인터뷰 제주IN 제주人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제주 출신 유튜버‘뭐랭하맨(본명 김홍규)’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장 과정과 전문 분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학생의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되어 오는 27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강성의 의원은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를 받은 전체 85,076명 가운데 42.5%(39,270명)가 10대(10~19세) 학생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환경 변화와 운동 부족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를 조기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여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불균형 체형은 성장기에 발생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학업 등으로 인하여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악화된 시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했다. 강성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 구제제 등 2개 사업에 1억 6,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양식장 취수관 연장 사업에도 6개소·9억 2,5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6월 중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어가에 독려했으며, 고수온 발생 전 조기 출하와 적정 사육량 유지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양식 어업인이 고수온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입식·출하신고와 사육일지 작성을 철저히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신고서를 서귀포시 또는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작년(2024년) 서귀포시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51개 양식어가에서 넙치 119만 마리가 폐사하여 총 33억 6,900만 원(자연재난복구비용 단가기준)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고수온이 반복됨에 따라 자체 대응반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예방 및 신속한 피해복구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축 사육 여건 개선 및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5년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83백만원(보조 50, 자담 33)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216백만원(보조 130, 자담 86)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25년 축산환경개선 세부 실행계획 수립하고 사업대상자 87농가(소 36, 돼지 46, 닭 5) 선정을 완료하여 3월부터 축산환경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민원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축산사업장 환경개선 및 축산환경개선제품 사용실태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여 마을 인접지역, 주요도로변,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축산사업장에 대해서는 '가축분뇨 냄새다발지역 특별방지 사업(7백만원)'을 통한 냄새 저감용 탈취제를 공급함으로써 여름철 축산악취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사업장 악취 저감시설 설치 및 가동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진단 및 컨설팅을 통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24개 분야 31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평균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보건(12명) ▲아동·청소년 교육(5명) ▲문화공연 시설운영(1명) ▲청소차량 운전원(3명) ▲도로 유지보수(2명) ▲상하수도 시설관리(2명) 등 최종 23개 분야에서 30명이 합격했다. 특히, 교통행정과‘자동차 등록 관리’분야는 1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하면서 4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11명(37%), 30대 8명(27%), 40대 9명(30%), 50대 2명(6%)로 20대에서 40대까지 골고루 분포했으며, 성별로는 여성 22명(73%), 남성은 8명(27%)으로 여성합격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채용으로 서귀포시는 주민건강증진센터 등 보건·복지·청소년 교육 분야와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업무 인력을 충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인 또는 명사를 초청해 학교 방문형 진로 교육과 권역별 공개 특강으로 운영하는 '진로특강 내ː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접하고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16회 운영할 예정으로, 학교 방문형은 관내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주제와 시기에 맞춰 13회 진행되며, 권역별 특강은 동부·서부 권역 및 동 지역에서 총 3회 추진한다. 6월 16일(월)에는 대정중학교 대정마루에서 2학년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로설계 전략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사고의 확장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선생님께서 목표를 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서귀포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야해(夜海) 페스티벌은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서귀포의 야간 경관을 활용한 행사로 서귀포시의 야간관광 콘텐츠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접목하여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에 관광객 및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자구리문화예술공원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6월 13일에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과 관악단의 품격 있는 무대와 함께, 혼성 어쿠스틱 팀인 브로스틱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 린의 감미로운 라이브가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기상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끝까지 객석을 지키며 공연을 함께해 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6월 14일 공연은 어떤 장르도 완벽히 소화하는 가수 이서현의 무대에 이어진 서귀포시 어린이 댄스팀 리코키즈의 사랑스러운 공연 후, 힙합 아티스트 딥플로우, 비지, 우싸이드&제이디가 무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 19시에 손(수어)과 마음으로 조용히 전해지는 뭉클한 감동이 있는 가족영화‘코다’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코다(Coda)’는 2014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리메이크한 2021년 미국 음악영화로, 2021년 선댄스 영화 4관왕,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Coda’는 청각장애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자녀를 뜻하는 ‘Children of deaf adult’를 줄인 말로, 청각장애인 가족과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던 10대 소녀가 음악과 사랑에 빠지며 꿈을 향해 달려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가족 성장 영화이다. ‘Coda’의 주인공 루비의 부모님, 오빠 역할은 실제 청각장애인 배우로 누구보다 청각장애인들의 현실과 고충을 자연스럽게 펼쳐냈고, 주인공 루비 역할을 한 ‘에밀리아 존스’는 실제 코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어,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실제 코다처럼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춤과 현대춤을 융합한‘탈춤과 힙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탈춤과 힙합’은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인 탈춤과 힙합(비보잉)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통 탈춤과 MZ세대의 힙합(비보잉) 등 흥겨운 리듬에 맞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며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20회 운영된다. 전문 전통예술단체 ‘광개토제주예술단’의 예술단원과 힙합 강사가 함께 탈춤의 의의, 전통 장단 및 탈춤 기본 안무 익히기, 힙합콜라보 실기체험, 공연작품 완성으로 진행되며, 11월 22일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공연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