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2025년 국가예산으로 5807억원을 확보하며 전년 대비 159억원(2.8%)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첨단산업 육성과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에는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24.75억원, 총사업비 99억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7억원, 총사업비 120억원) ▲내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억원, 총사업비 279억원) ▲입암처리분구 2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5억원, 총사업비 88억원) ▲산외면 원종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3억원, 총사업비 100억원) 등 15개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사업은 총사업비 1775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예산을 통해 주요 계속사업들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사업(50억원, 총사업비 205.4억원) ▲중앙3처리구역(북면・정우・태인) 하수관로 설치사업(46.57억원, 총사업비 199.43억원)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7일, 18일 부안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 성과공유 네트워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자치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영미 사무국장을 비롯해 노채희 팀장(옛도심사업팀) 등 센터직원 3명도 업무 표창을 수상했다. 고창군 도시재생은 모양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2018년도)을 시작으로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2021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양성마을은 주거환경개선 및 모양성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에 목표를 뒀다. 노후 주택과 골목길 환경을 정비하고 공용주차장과 어울림센터, 한옥게스트하우스, 모두의 거리의 주요 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 5월 게스트하우스 시범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시범 운영까지 진행을 하여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옛도심지역은 첫 거점공간인 ‘청년상생관’은 도시재생활동가를 모집·구성하여 바리스타와 시설물 교육을 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생활개선회가 지난 18일 읍면 경로당 등 20여곳을 방문하여 빵 900여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읍면 경로당에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 나눔의 의미가 컸다. 기부 물품은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만든 빵으로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간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고창군 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김장김치, 쌀 등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생활개선회 이점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물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생활개선회는 54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민방위 경보시설의 표본점검과 현장교육을 지난 19일 무장면사무소와 갯벌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경보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경보음 송출, 경보시설 점검요령 및 숙지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점검과 함께 읍·면 경보담당자가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도 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민방위 비상경보 담당자가 최근 불확실한 안보상황에서 비상 사태 발생시 더욱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가 지난 19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지역관리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역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고창군을 비롯한 전북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관내 활동가, 마을주민 등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습지도시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 기타 현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도시 차원의 세계습지의날 캠페인 추진, 연중 습지생태조사단 운영, 습지도시 브랜드 인증 및 적극적 홍보 활동 등 내년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현재 고창군의 습지도시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운곡습지 반딧불이 생태여행 운영, 논습지 복원, 습지 교란식물 제거 및 정화, 습지생태 모니터링단 운영, 운곡습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습지 보전활동 및 생태교육, 대중인식 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 김대원 이사장은 “고창군의 아름답고 청정한 습지 생태자원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 습지와 주민들이 공존하는 습지도시 고창군을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가 올해 중앙부처·전북도 평가에서 6개나 되는 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중앙·전북도 평가에서 잇따른 상을 수상했다. 먼저, 치열하기로 소문난 중앙부처 평가에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_여성 시니어 부문’에서 수상했고,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3개 사업(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 2024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을 차지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선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감염병 대응분야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평가로 상을 받았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감염병 대응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의 성과는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한 모든 사업이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추모의집이 1월부터 유가족의 신청이 있는 경우 봉안함을 기존 밀폐형에서 내부가 보이는 투시형으로 교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창군 추모의집은 운영 초기인 2004년부터 내부가 보이지 않는 밀폐형 봉안함을 운영하고 있었다. 반면, 최근 타 지자체 사례와 이용자들의 건의가 이어지면서 유골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시형 봉안함도 동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밀폐형에서 투시형으로 봉안함 교체비용은 자부담 2만원이며, 사진이나 유품을 넣고자 하는 유족대표에게만 봉안함을 개방해준다. 봉안함 전면부를 투명한 강화유리로 변경해 내부에 있는 유골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인과 유족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한층 더 좁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화장문화가 점점 보편화되는 만큼 추가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투시형봉안함 1250기를 추가 설치했다. 개인단만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부부단을 함께 운영해 부모님 유골함을 함께 모실 수 있게 된다. 고창군 추모의집은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난방기 설치, 바닥타일 및
(포탈뉴스통신) 20일 군산시는 녹지공간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철길숲 4개 중 2개인(활력림․어울림) 1.2km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산 철길숲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하나이다.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까지 총 길이 2.6km의 철도 유휴부지이다. 군산시는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4개 테마숲(활력림, 여유림, 추억림, 어울림)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활력림(사정삼거리 일원)과 어울림(군산화물역 부지) 구간은 군산선의 역사를 담은 역사 가벽과 원형 보존된 철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 구간에는 느티나무, 이팝나무 가로수, 관목 및 초화류 등 약 12만여 본의 식물을 심어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활력림 구간에서는 조경수 신품종인 핑크벨벳 500본을 심어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는 동시에 식재비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수송로와 진포로의 철길 단절 구간에 횡단보도를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한 마한소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미룡동 고분군’에 대한 2024년 발굴 및 시굴조사 성과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발굴에서는 마한계 목관묘 18기, 옹관묘 18기, 화재 유구 1기 등이 조사되었으며, 마한계 토기 35점(옹관 제외) 및 지도자급 위세품인 소환두대도 (자루끝에 고리가 달려 있는 칼)등 다수의 철기 유물이 발굴되었다. 특히 화재 유구는 마한의 매장의례(의식)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까지 마한 유적에서 조사된 사례가 없어 매우 가치가 높고, 추후 마한의 매장의례 복원에 있어 핵심 유구로 평가된다. 발굴된 토기 중 ‘직구장경평저호’는 제사용 토기로 만경강 상류(완주·전주)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16점 정도만 출토된 특수 기종이다. 이 토기를 통해 군산을 비롯한 금강 하류에서는 처음 출토되어 군산 지역 마한소국의 융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군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군산 미룡동 고분군’은 군산시 서쪽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월명산 산줄기에 해당하며, 해발 40에서 45m의 능선을 따라 고분과 주거지가 조성되어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19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11월 29일부터 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정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도 출연금 지원 계획안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3차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 예산 총 2억 9,17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 했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 예산 4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하여, 2025년도 순창군 예산은 5,310억 8,692만 3천원으로 전년대비 202억 1백만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2025년에도 군민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6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현 시국에 따른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8일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도모,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관리 철저, 현안업무 정상 추진 및 공직기강 확립 등 4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군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 민생안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 e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한 판로 지원사업, 지역 상권에서 축제·행사 추진, 전통시장 소비 촉진, 예산 조기집행 등 고금리·고물가 속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재난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특히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주 1회→주 2회) 검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하여 군민 모두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회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교육과정 및 정책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교육과정 및 정책 연구의원과 국립군산대학교 관계자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립군산대학교가 맡아 도내 영아 교육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분석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영아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그리고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국립군산대학교 권정현 교수는 “ 본 연구가 영아 교육과정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다양한 영아 교육정책을 탐색하는 물꼬가 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에 국한되어 진행됐던 연구가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영아 대상의 교육기반이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숙 연구의원(정의당·비례)은 “출산의 당락은 부모로써 아이를 낳아 제대로 키울 수 있는지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생애주기별로 잘 짜여진 교육은 영아부터 교육과 병행되는 보육의 시작을 의미한다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의회 지역 여성사 발굴 및 재조명 연구회는 19일 전북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여성사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사 연구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남성 못지않은 흔적을 남긴 여성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게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박용근 의원이 대표위원, 임종명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았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여성사 연구의 토양이 척박한 환경에서 지역 여성사 연구의 체계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여성사 연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책임연구원 백미록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이날 발표를 통해 전북여성사의 개념을 “전북에서 출생, 성장, 활동, 사망 등의 생애를 보낸 여성의 삶 또는 전북사회의 성별 규범과 관련해 유의미한 사건, 인물, 문화 등에 대한 지역 역사”로 정립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139개의 연구 주제와 57명의 인물, 12개 시군 관련 자료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지난 18일 전주화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현안ㆍ교육현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진형석 위원장은 전주화산초등학교의 학교현안에 대하여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간담회 종료 후 관련 현장을 꼼꼼히 챙겨보았다. 또한, 진 위원장은 △늘봄학교 관련 교육정책 △학생의 학급 배정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 문제 △디지털 교과서의 필요성 △스마트기기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해결 방안 등에 대하여 전주화산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진솔한 간담을 나눴다. 진 위원장은 “교육현안에 대하여 학교가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반영할 것인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위원회도 바람직한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진 위원장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퇴임하는 김양원 사무처장과 문은철 경제산업건설전문위원, 박영현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안숙영 입법정책 주무관 등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처 직원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직한 후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공적을 되새기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헤어짐이라는 말은 아무리 새로운 희망의 만남을 전제로 하더라도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라며 “도의회 공직자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해 출발하는 네 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김양원 사무처장은 “1993년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도민이 진정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공직을 떠나지만, 도의회와 전북도민을 위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