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전북특자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투자유치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구수 7만 미만 시군 그룹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들어 고창군은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는 2025년 11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사업은 당초 고창군과의 투자협약 당시 3,000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를 맡은 무영건축의 최종 설계와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시공 확정 과정에서 총 사업비가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고창군은 2023년 2024년 2년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북 군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4000만원도 확보했다.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방공공요금 동결 여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물가 안정 추진실적 등 3개 항목 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 분야 배점이 상향 조정되면서, 고창군은 각 평가 군별 상위 5%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획득했다. 고창군은 연초부터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 안정화 정책을 유지해 체감 물가 안정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축제 및 휴가철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을 펼쳤고, 명절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과 물가정보 게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고창사랑상품권
(포탈뉴스통신) 통영시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대행사업자인 통영시새마을회(대표 조승우)와 통영지역자활센터(대표 김근열)는 지난 24일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 1,623,000원을 기탁했다. 관내에 설치된 재활용 의류수거함을 관리·운영하는 두 대행사업자는 올해 4월 시와 3년간(2027년까지) 대행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헌 옷 재활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류수거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며 자원 재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 대행사업자는 앞으로도 재활용 의류수거함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며 헌 옷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는 물론, 폐기물 감량과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4일과 24일 욕지초등학교 및 연화분교 어린이, 병설유치원 원아 16명을 대상으로 욕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욕지도, 별별 크리스마스!'문화프로그램은 욕지초등학교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와 사서가 욕지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2회 운영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보드게임에 참여해 게임 규칙에 따라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역할과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화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모두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화과자 만들기에 집중하며 크리스마스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책 읽는 시간인 줄로만 알았는데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 하고 예쁜 화과자도 만들고 너무 재밌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
(포탈뉴스통신)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광도면 소재 맛기찬딸기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25세대 50명을 대상으로 연말 취약아동 정서ㆍ문화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에게는 성취감과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와 함께 딸기를 직접 올려서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크리스마스가 더 실감났다”며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 통영시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체험이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사례관리와 맞춤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전문적인 사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교육 4회와 케이스 컨퍼런스, 사례발표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또한 거점기관 실무팀 회의 5회를 통해 공공·민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정보·자원 공유 기반의 전문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은둔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세대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과 난방 지원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노후화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읍면동과 연계해 배관 수리, 노후 씽크대 교체, 베란다 문 수리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실제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유를 지원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 행복식탁을 추가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입식 식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1차 보급(241개소 보급) 완료 이후, 입식 식탁 사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시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이번 12월 관내 170개 경로당에 식탁 155개와 의자 917개 추가 보급을 완료했다. 이번에 추가 보급한 식탁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식탁을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정적인 의자를 함께 제공해 관내 경로당의 식사 환경을 좌식에서 입식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더욱 안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 관계자는“이번 경로당 행복식탁 추가 보급이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작은 불편 하나까지 세심히 살피며 경로당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식탁세트 보급과 함께 노인일자리 식사지원 도우미 배치,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12월 중 개최한'통영 남파랑 이바구길'과'생글생굴 트레킹'을 끝으로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통영 남파랑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2025년 걷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영 미식과 함께하는'통영에서 머~물래?', 야간관광을 결합한'통영 빛길 야행'등 참여 프로그램과 걷기 여행객 참여 독려를 위한'걷기동호회 유치','길동무 프로그램'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12월에는 통영 남파랑길과 연관된 역사․문화 이야기 등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통영 남파랑 이바구길'과 통영 특산물인 굴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와인 시음, 해상택시투어를 포함한'생글생굴 트레킹'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걷기 여행객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생글생굴 트레킹'에 참가한 참가자는 “조금 춥긴 했지만 통영의 아름다운 경치, 통영 굴 요리와 와인 강의를 함께 즐길 수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이 농‧임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축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가설건축물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창군은 전, 답, 과수원 등 농지에 설치하는 농막(20㎡ 이하), 저온저장고(33㎡ 이하), 임시창고(50㎡ 이하)와 임야에 설치하는 산림경영관리사(50㎡ 이하), 농촌 체류형 쉼터(33㎡ 이하) 가설건축물 신고에 필요한 평면도와 배치도 작성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하고, 세움터에 접수까지 대행하는 '원스톱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 시행 이후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여, 2015년 253건을 시작으로 2021년 540건까지 꾸준히 접수됐고, 2024년에도 390건이 접수됐으며, 올해는 459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한 업무 대행 용역비를 건당 70만 원으로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2~3억 원가량 전체 농가의 비용을 절감해 준 셈이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전반적인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1건당 70만 원 정도의
(포탈뉴스통신) 대화면 상안미리 지방도 424호 구간 내 평창관광문화재단 진입 교차로 개선 공사가 지난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준공검사 승인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는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군비 약 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당초 2026년 1월 7일로 예정됐던 준공 일정보다 약 3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 해당 교차로는 기존 옹벽 구조물로 인해 좌회전할 수 없는 구조로, 무리한 진출입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구간이었다. 특히 인근에 물구비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을 앞두고 있어(2028년 개장 예정)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 인가를 받아, 기존 옹벽 구조물을 제거하고 좌회전 대기 차로를 신설하는 교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준공으로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해지면서 교차로 이용 여건과 차량 흐름이 개선됐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건의료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여건에 맞춘 건강 돌봄서비스를 통해 의료 취약지의 건강 접근성을 높이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공공의료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창군은 ‘평창군민의 건강을 잇다’라는 주제 아래,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로 인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상담,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의료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야별 공공보건의료 협력 모델을 강화해 일차보건의료 기능을 확대하고, 취약지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특히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지역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중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이 농산물 가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증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증축은 입고부터 보관, 가공,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의 동선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보다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공간 부족으로 인한 기존의 운영상 불편을 해소하고, 농가들이 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증축 공사는 올해 11월 10일에 착공했으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증축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농업인들의 가공 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 악양면에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악양면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김선자 회장, 최재인 이장협의회장, 청심사 지담스님, 익명의 기부자 등이 총 7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인 기부금은 다시 목욕쿠폰으로 바꿔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악양면은 목욕쿠폰 1848매를 마련해 63세~69세 면민 616명에게 1인당 3매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목욕쿠폰은 이달 초에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부된 바 있다.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이 2000매, 스타웨이 하동 임수창 대표가 250매, 재진주하동향우회 추진만 회장이 100매를 기부해 총 2350매(705만 원 상당)를 70세 이상 어르신 1130명에게 2매씩 전달했다. 이번 기부 또한 그 연장선으로, 더 폭 넓은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부자들은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돌보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목욕쿠폰은 단순한
(포탈뉴스통신)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4일 작업장 시설 내에서 가수 한보라와 팬클럽이 함께 참여한 기부금 전달 및 재능기부 공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110만 원 기탁과 함께, 근로장애인과 종사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복지 증진과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나눔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팬클럽이 함께 참여해 문화 공연과 나눔을 결합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봉성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연말을 맞아 팬클럽과 함께 따뜻한 나눔과 공연을 진행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근로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직업재활 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지정 시설로서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 하동군 찾아가는 클린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들의 생활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찾아가는 클린버스 사업’은 저장 강박 등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해 집중적인 정리와 청소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것으로, 하동군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개 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여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포함됐다. 각종 사례를 살펴보면 △장기간 쓰레기 방치 △질병·사망·돌봄 공백 △보호자 부재 △외부지 원을 거부하거나 접근이 어려웠던 사례 등 행정과 민간이 함께 하지 않으면 사실상 불가능했던 고난도 위기가구로 구성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주거 공간 정리·청소 및 정리수납 △소규모 주택 수선 △방역 및 소독 △생활폐기물 처리 등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일상생활 회복이 가능한 주거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하동군청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