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7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2층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 제1회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과 외부위원 3인이 참석했으며, 작년 12월 승인된 3개의 연구단체에 이어 추가로 신청·접수된 연구단체‘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에 대한 등록·연구활동비·정책연구용역의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해당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승인 된‘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는 연수구 상가 공실 증가에 따른 상권 침체 문제를 전문가 자문, 현장점검, 토론회 등을 통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제도적인 대응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이번 정책 연구활동을 통해 연수구의회 의원역량을 강화시키고 연수구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구정발전과 구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4월 2일부터 15일까지(주말 휴관) 인천중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해리 김 작가 기획초대전 '봄날은 간다'展을 개최하고 있다. '봄날은 간다'展은 뉴질랜드에서 활동 중인 해리 김 작가를 초청해 마련됐으며, 작가가 1960~80년대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자신의 유년 시절을 모티브로 제작한 나무 미니어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 작품에는 테마 별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스토리텔링 경험을 할 수 있다. 4월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천중구문화원 박봉주 원장을 비롯해 해리 김 작가, 민주평통인천중구협의회 전승호 회장, 민주평통인천동구협의회 이정옥 회장, 인천미추홀미술협회 이용애 회장, 인천미술협회 김정희 고문 등 외빈들이 참석했으며, 평일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작은 미니어처 하나하나에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 오래된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며 “이런 전시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함께 ‘함께하는 클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린캠페인에는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청소 취약지인 경신상로 및 미추홀도서관 뒤 이면도로에 대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된 적치 쓰레기 정비를 비롯해 ‘내 집(점포) 앞 쓸기’ 캠페인을 펼치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음식물 감량화·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을 홍보했다. 이순례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클린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환경정비를 마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환경정비 클린캠페인을 통해 적치물, 날림 쓰레기 정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10일 전했다. 행사에는 재단 전 임직원이 참여해 남동소래아트홀 야외 공연장 화단에 꽃 모종과 황금 측백나무 묘목을 심으며 친환경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세상의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재단의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감성체험전 이영란의 ‘가루 나무 모래 흙’을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콘텐츠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자연을 주제로 한 오감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다. ‘가루 나무 모래 흙’ 체험전시는 자연을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로 총 4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각 방을 차례로 체험하며 자연 속 감각을 일깨우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가루 방’은 부드러운 밀가루 길 위를 걸으며 시작된다. 바닥에 비춰지는 색색의 빛이 도화지가 돼 아이들은 밀가루 하나로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볼 수 있다. 다음으로 ‘모래 방’에서는 파도에 밀려온 백사장에서 알록달록 색 모래를 활용해 유리병 속에 나만의 무지개 목걸이를 만들어볼 수 있다. ‘흙 방’은 우물 속 별을 보며 소원을 빌고, 흙으로 탑을 쌓거나 손가락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자연 속에서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을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은 지난 2023년 11월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 9개 대학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후 각 대학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학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는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인천글로벌캠퍼스 소관 4개 대학이 추가된 13개 대학 2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아카데미는 1단계 창업캠프를 시작으로 2단계 창업디딤돌과 3단계 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상금뿐만 아니라 사업화자금도 확대 지원한다. 또한, 작년보다 두 배가 넘는 인천 소재 대학생 200여 명이 일반부와 동아리부로 나뉘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연합팀을 구성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민체감형 아이디어를 발굴해 우승에 도전하며, 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인천 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 픽(pick) 인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인천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 및 물품 등의 제조 구매는 관내 지역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들이 각종 공사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지역상품 구매를 강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됐다.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신설하고, 올해부터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항목에 지역상품 구매 실적을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하대학교와 함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교육부와 인천시 예산, 대학 자체 부담금을 포함해 총 325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반도체산업은 인천 전체 수출의 약 2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향후 10년 내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천시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을 통해 특정 실무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과 석사급에 준하는 연구 역량을 갖춘 학사급 개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소자·공정개발 및 회로·시스템 분야를 특화해 ‘지능형 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9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청정수소 에너지 전환과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굴 및 보급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관내 수소 선도기업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을 연계한 실증 및 개발을 통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17일에는 수도권 최초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총 190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면 하루 1.3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하루 13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설비가 구축된다. 또한, 생산된 수소 가스를 저장하고 출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친환경 무공해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5년 수소차 보급을 위한 예산으로 745억 원을 확보해, 수소 승용차 500대와 수소 버스 180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수소 버스는 전국에서 인천시가 가장 많은 수량을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20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접목해 기존 산업단지를 첨단화 및 친환경화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를 차세대 산업 생태계의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어 2023년에는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며 사업이 더욱 확대됐다. 사업 예산은 국비 884억 원, 시비 225억 원, 민자 210억 원 등 총 1,319억 원으로, 현재까지 데이터 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 혁신, 에너지 자립화 사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는 산업단지 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남동산단에서는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화재 사고 발생률이 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미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주도하고 산업 구조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글로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Playground 인천조성', 산업AX 실행 거점으로 자리잡다 인천시는 ‘자유로운 인공지능 놀이터(AI Playground) 인천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단순한 인공지능 기술 보급을 넘어 ▲인공지능 기업의 단계별 성장지원 ▲가명정보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인공지능 융복합 생태계 조성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작년에는 당초 목표였던 44개를 초과한 59개 기업을 지원하고,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인천항 안전신문고’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편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 안전신문고’는 국민과 인천항 이해관계자가 안전과 관련된 신고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창구로, 공사 홈페이지 '안전보건경영-안전관리-인천항 안전신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인천항 안전신문고’ 로그인 방식을 개편했다. 기존에는 해당 창구 이용을 위해 로그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만들었으며, 14일부터 큐알(QR)코드가 표시된 홍보 배너 및 포스터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가 편리하게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모 부착용 큐알(QR)코드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안전 지원사업 확대' 제안에 따라 인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도 뭄바이와 노이다에서 IFEZ의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양 도시 간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 협력 사절단을 꾸려, 7일부터 사흘 간 뭄바이와 노이다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 주정부의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한국-인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 명문 공대와의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절단은 7일 오후(현지 시간 기준)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글로벌 포럼(India Global Forum, IGF)의 ‘글로벌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에서 IFEZ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스마트 인프라 및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포럼 둘째 날, 인천경제청은 뭄바이광역개발청(Mumbai Metropolitan Region Development Authority, MMRDA)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양 측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9일, 지두리 해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민·관·군 합동으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해병 6373부대 장병 및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두리해변에 적체된 해안쓰레기 약 30톤 분량을 수거하여 청정하고 깨끗한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두리’는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로, 해변의 모양이 경첩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1km, 폭 300m인 지두리 해변은 파도가 얕고, 수심이 완만하여 여름철 대청면의 대표적인 피서지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해안쓰레기로 환경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해변 청소에 참여한 한 해병대 장병은 “해병대는 국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청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청도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해병대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작물 모종 생산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공정육묘장을 본격 운영하며 벼 모판, 들깨 및 배추 모종을 생산·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벼 모판 생산을 위하여 4월 6일부터 볍씨 온탕소독 작업을 시작했으며, 백령면 벼 재배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100ha 규모에 필요한 모판 30,000장을 4회에 걸쳐 파종·육묘하여 5월 중순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벼 모판 공급은 벼 재배면적이 적은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여 공급한다. 공정육묘장은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각종 육묘 중에 발생하는 병해충, 생리장해 등의 예방을 위하여 온탕소독 등으로 볍씨소독을 철저히 하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관리 등 철저한 생육 관리로 양질의 우수한 모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모가 튼튼하고 뿌리의 매트 형성이 좋아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우수한 벼 모판 생산을 위한 내외부 환경 관리에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