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내 대숲의 죽순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울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죽순 지킴이 봉사단(9개조)’이 대숲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숲은 태화지구(11만㎡)와 삼호지구(15만 5,000㎡)에 형성돼 있으며 현재 왕대, 맹종죽, 오죽, 구갑죽 등 다양한 대나무가 분포돼 있다. 죽순은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자란다. 이 가운데 자연주의정원 주변 맹종죽 군락지에서 4월 말경 죽순이 제일 먼저 돋아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십리대숲 내 죽순뿐만 아니라 자연주의정원 내 정원식물 도난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감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죽순이 본격적으로 발아하는 5월경부터는 취약한 새벽 시간대에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방범용 감시카메라로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순찰도 대폭 강화한다. 이밖에 안내판 설치와 시민들에게 죽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 등도 병행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들이 공동주택 사업승인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위치도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군별로 정리돼 있으며, 사업주체, 위치 및 세대수 등을 담고 있다. 제작된 위치도에 따르면 사업승인을 받은 사업장은 총 116개소이며 5만여 세대에 달한다. 남구가 51개소 1만 7,000여 세대, 울주군 25개소 1만 3,000여 세대, 중구가 22개소 1만 5,000여 세대, 북구는 13개소 5,000여 세대 그리고 동구는 5개소 1,000여 세대로 집계됐다. 이들 사업장 가운데 공사 중인 곳도 있지만 사업승인 후 착공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는 곳도 다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구군 주택허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되는 자료는 울산시 누리집 ' 분야별 정보(건설/주택/토지) ' 주택허가 ' 주택행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갱신돼 최신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에 다양한 규모의 아파트를 비교하면서 맞춤형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4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울산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년~2029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기환경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안) 주요 내용 설명,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울 경우에도 5월 1일까지 서면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제출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검토 및 반영해 울산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실행가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대기환경에 뜻있는 전문가와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수립하는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법정 세부계획이다. 대기관리권역법에는 대기관리권역으로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으로
(포탈뉴스통신) 언양읍 주민자치회가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잔디마당에서 ‘신바람 힐링 체조’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힐링 체조 동작을 배울 수 있다. 이하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신바람 힐링 체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26일 외고산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세대 공감 프로그램 ‘조손도손(조부모참여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30명과 손자녀 3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전통 발효 떡과 딸기청 만들기’를 주제로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영유아들은 조부모와 손을 맞잡고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깊이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6일 울주군 상북면에서 희망봉 봉사단은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바닥매트 교체, 싱크대 교체 등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다. 양완석 희망봉 봉사단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온정이 담긴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포근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며 “누군가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선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30~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6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행복한 온기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주요 활동으로 △생태교란 식물 제거 △기부용 로컬푸드 농작물 수확 △자원순환 교육 △해안 환경정화 △우수관 바닥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손영순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을 통한 구성원 간 유대 강화 및 자발적인 실천가 양성을 위해 매년 신규 가족봉사단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신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주차장에서 ‘행복나눔 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사이의 교류를 증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물푸레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 및 지역 주민, 가온축산우정혁신점, 공구쟁이, 복호두 우정혁신점, 손찬반찬백화점 우정혁신도시점, 언양전통식품, 에프오엔,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쩜빵 등 개인 및 단체는 의류, 생활잡화,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현장에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무료 나눔 공간(부스)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부소방서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구 남외동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소방차 전시·탑승 ▲물소화기·소방관 체험 ▲소방차 만들기 ▲소방완용펌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안전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중부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꿈키움지원단(멘토단)’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25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단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하는 상담기법을 익혀 위기학생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꿈키움지원단은 학교 부적응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학업 지속과 진로 설정을 돕고 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병행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는 꿈키움지원단 지도자 37명이 참석했고, 경성대학교 김은지 교수가 ‘사진치료 기법을 활용한 개인상담 실제’를 주제로 특강했다. 사진치료는 시각적 이미지와 문자(텍스트)를 활용해 상담자와 내담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자는 “이번 연수로 사진이라는 익숙한 매체를 활용해 학생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상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문현고등학교(교장 최우용)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사랑학교'사업 업무협약(MOU)을 4월 25일자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 ▲ 심리상담 및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 ▲ 학생·교직원 대상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개입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에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현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학업 성취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25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는 이날 차동진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천326만5천원을 전달했다. 차동진 지회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산 5개 구·군 가족센터 임직원들은 이날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98만8천원을 전달했다.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주민들을 돕기 위해 5개 구군 가족센터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정인순)는 이날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화마을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인순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은다면 큰 위로가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25일 울주평생학습관에서 ‘문해교육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건강, 금융, 교통, 심폐소생술 등 생활문해 교육 △웃음강의 △치매 예방 및 레크리에이션 등 실버통합 프로그램 강의 기법 및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자원활동가 20명은 올해 울주군 기초·디지털 문해교실 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문해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양성해 울주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실 있는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청소년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양산 소재 ‘숲애서’에서 2025년 청소년 가족캠프 ‘스마트한 가(家)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조절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 소통과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가족 힐링 및 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용길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가족캠프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간 갈등 요인을 줄이고 소통과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서비스 개입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25일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및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39만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역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생산력 향상를 통해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사업비 3억4천만원을 들여 추진됐다. 이날 방류한 어린 전복은 울산 소재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각장 3.5㎝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 어장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 또 전복이 잘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시 나잠 어업인들이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암초 지역에 안착시킬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류수역 내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방류 해역에서 종자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에 대한 조업 금지 등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