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30일, 민·관·경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범죄취약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심비상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세종시 환경정책과의 안심비상벨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벨 미설치 시설과 설치업체 불명확한 시설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공중화장실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세종시청 안전정책과,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비상벨 버튼 작동 여부, 통신 상태, 안내판 훼손 등 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현재 세종시 내 공중화장실 224개소 중 146개소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8개소는 설치 불가한 상태이고, 70개소는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열린 ‘공중화장실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관리체계 개선 간담회’에서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등 안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별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고 부서 간 협업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시설별 소관 부서가 용역업체나 설치업체에 화장실 관리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한결초 5학년 바름반이 30일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안전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 시‧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 학습 경연대회다.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등 25문항의 평가를 거쳐 학급 평균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한결초 5학년 바름반은 높은 안전지식과 단합력을 기반으로 전국 19개 초등학교 학급 중 4위를 기록, 안전인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결초는 지난해에도 안전인재상을 수상하면서 꾸준히 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경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열정을 다해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배운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자신감으로 남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시장이 설치한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을 구축 중으로, 112상황실 등과 연계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매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용 빈도가 높고 범죄 취약성이 높은 땀범벅놀이터, 종촌동공영주차장,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비상벨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 112상황실 연계 상태, 안내판 등 시설물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관리상태 불량 등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우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노후 장비 등은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관리주체의 책임을 높이고 신속 대응 체계를 재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 등에 바로 신고가 가능한 중요한 장치”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장치인 만큼 고장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포탈뉴스통신) 올해 더 일찍 시작된 추위를 녹이는 사랑 담긴 연탄이 세종시 연기면에 전달됐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중앙요양병원(이사장 박미경)은 30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1,000장을 연기면에 기부했다. 특히 세종중앙요양병원 직원들은 연기면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미경 세종중앙요양병원 이사장은 “직원들과 정성과 뜻을 모아 마련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중앙요양병원은 연탄 기부 외에도 경로당 무료 한방 진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0∼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코리아 써밋 2025’에 참가해 국제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주요 투자자,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 핵심 투자 거점과 도시 전략산업 육성기반,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성장 기반 마련에 따라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세종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세종시가 투자지로서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청년의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AI-Studio를 활용한 앱개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청년센터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일환으로, 비전공 청년도 AI 도구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AI 기술 이해부터 프로젝트 설계·기능 구현까지 단계별로 이뤄졌으며,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청년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식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청년들은 AI 자동화 툴을 활용해 ‘AI 자장가 생성기’, ‘회의록 자동작성기’, ‘성향 진단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기획부터 프로토타입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완성된 결과물 일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록을 준비 중이다. 멘토링은 세종AI연구센터 현직 전문가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참여자별 진로와 창업 단계에 맞춰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자도약패키지 등과 연계한 고용·창업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으로 올해에도 장군면 작은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화, 소설, 자기계발서 등 총 517권의 도서(’24년 연동면 작은도서관 250권 기증)를 장군면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독서 환경 제공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장군면은 세종시 서남권의 대표지역으로 인구는 약 7,000명 남짓으로 작은도서관이 사실상 유일한 공공 독서이기에 공사의 이번 기증은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하고 문화적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서 기증식은 안신일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이부호 장군면장, 김희정 세종시립도서관 도서정책팀장, 장군면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장군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ESG경영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에서 2026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단층제의 특수성을 감안한 재정특례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의 연내 개정 필요성과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국회심의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세종지방법원 건립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세종지방법원 건립기획 연구용역 및 기본계획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지매입과 설계공모 등 후속 절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선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수적인 상황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 26명, 계약직 41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이다. 공단은 오는 2026년 예정된 조직개편과 더불어 종합복지센터 4개소, 도시상징광장 2단계, 생활체육시설 12개소 등 다수의 신규 수탁 시설 운영에 대비하고, 현장 인력 공백을 해소하여 세종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정규직 분야에서는 일반직 20명과 공무직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직은 행정, 기록물 관리, 전산,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등 다양한 직무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직은 장례 및 시설관리운영 분야에서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일반직 행정 및 공무직 시설관리운영 일부 직무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와 전국 단위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전형도 함께 실시해 포용적 채용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약직 분야에서는 기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도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12곳을 선정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정원 조성의 다양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정원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한국민간정원협회, 대학 교수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이들은 공개모집으로 접수한 32곳의 정원을 대상으로, 개인정원과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별 3곳씩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했다. 특히 공공정원과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부문은 유휴토지 활용 여부와 공동체 참여도, 지속 관리 가능 여부 등을 중점 평가했다. 평가 결과 ▲개인정원 부문 꽃마당(장군면) ▲공공정원 부문 세종 탐라의 숲(연서면) ▲마을정원 부문 나랏말씀정원(고운동) ▲아파트정원 부문 리버시티 어울림 숲 정원(소담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정원은 식물 특성을 고려한 식재와 다채로운 공간 구성, 세심한 정원관리 등으로 높은 평가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상반기에 이어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에서 국가데이터처 세종사무소와 합동으로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과 국가데이터처 세종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청렴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구호 아래 청렴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한 행사로,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실천과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단 및 국가데이터처 세종사무소 직원 30여 명은 공원 주요 동선을 걸으며 거미줄 제거,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으며, 행사 중 확인된 미흡사항은 공단이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정기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공단은 앞선 두번의 협업을 계기로 국가데이터처 세종사무소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공기관 청렴 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자 모든 공공서비스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과 환경정비 활동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Healing Class(10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활동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이 잠시나마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 위(Wee)·아람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나 징후가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아람두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람두리’프로그램 참여 학급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총 72개 학급이 11월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학급별 위기 요인에 맞춘 맞춤형 집단상담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가 학급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춤동작 치료 ▲미술매체 치료 ▲보드게임 활동 ▲협력놀이 등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학생 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상시 말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고, 협력을 통해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처음엔 친구들과 어색했는데, 이제는 친해지고 재밌었다.”,“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프로그램이 단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 교사의 자기돌봄을 위한 표현예술 체험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제안하는 직무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에서 출발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총 5회기 15시간의 집합연수로 진행된 본 과정은 유·초·중등 교원 18명이 참여했으며, 수업 기법이나 기술 중심의 연수가 아닌 교사 개인의 삶과 마음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교사의 삶과 당면 과제 이해 ▲내적 자원과 보호 요인 개발 ▲교직 내 상처와 트라우마 치유 ▲교사의 의미와 가치 재발견 ▲삶을 성찰하는 글쓰기와 예술적 표현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강의와 체험, 성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참여 교원들은 표현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정서적 회복의 힘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교사들은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동시에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술로 나를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8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내 일(My Job)에서 내일(Tomorrow)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한국영상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종시민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일자리와 인재양성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정재승 KAIST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AI가 변화시킨 일의 양상과 그 속에서 인간의 역할을 조명하며,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AI 전환 시대의 핵심 화두로 ‘사람 중심의 인재양성과 지역 협력’을 제시했다. 조민호 교수(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세종시의 산업정책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학과 산업이 연계된 교육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한정희 단장(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은 “AI 시대일수록 기술보다 지역에서 살아갈 힘을 기르는 ‘정착 역량’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석현 대표(필름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