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이끈 한화오션 어성철 사장(특수선사업부장, 전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이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18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청 집무실에서 어성철 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어성철 사장은 제주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우주산업의 심장인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현실화하고, 국내 최초 해상발사 성공을 이끄는 등 제주가 대한민국 우주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매월 ‘제주산(産) 위성’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 이와 더불어 △한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제주대학교 인재 채용 △‘작은별 프로젝트’ 등 제주와의 상생 모델을 확립하며 ‘제주에서 배우고, 제주에서 일하며, 제주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성철 사장은 제주의 미래산업인 우주 분야에서 위대한 도전을 현실로 만든 개척자”라며 “2023년 민간우주산업 육성 협약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투자와 행동으로 보여준 굳건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무원 5명을 ‘2025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대상은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 송미영 장애인재활팀장이 차지했다. 송미영 팀장은 통합돌봄 전문관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제주형 돌봄 서비스인 ‘제주 가치돌봄’의 첫 시행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오화선 통합관리팀장과 제주시 주민복지과 고수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오화선 팀장은 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를 기획하고 공공돌봄 강화를 위한 ‘꿈낭’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고수정 주무관은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를 지원하고 돌봄계획을 수립해 서비스 연계를 원활히 수행했다. 장려상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임숙희 주무관, 도 장애인복지과 박종선 주무관이 받았다. 임숙희 주무관은 탈수급자에 대한 적극적 권리 구제 노력을, 박종선 주무관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추석 명절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세부 실행방안을 확정했다. 제주 소비자물가는 연중 1%대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올여름 호우와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졌고,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제활력국장을 총괄로 하는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도내 22개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124개 품목(농산물 36, 축산물 7, 수산물 12, 가공식품 69) 가격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 냉면,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 13개 중점품목 위생점
(포탈뉴스통신)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고(故) 김창열 화백의 목소리와 이미지를 복원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의 방 1983-1985’(7월 29일~11월 16일)에서는 김창열 화백이 질문을 받고 직접 자신의 예술 철학을 설명하는 가상 인터뷰 영상 '김창열 작가의 예술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작가의 생전 인터뷰와 자료 토대로 인공지능이 복원한 얼굴과 목소리를 활용했으며, 관람객들은 김 화백의 목소리로 그의 예술 철학과 물방울 회화의 탄생 배경, 작업의 흐름과 변화 등을 생생히 들을 수 있다. 특별기획전 ‘우연에서 영원으로: 김창열과 제주’(9월 9일~내년 3월 2일)에서는 1951~1953년 제주에 머물렀던 김창열 화백의 삶과 창작 활동을 인공지능 영상으로 구현한 작업 '잊을 수 없는 제주도'와 '제주시절 청년 김창열'을 볼 수 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제공한 제주 아카이브 자료 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은 김 화백의 제주 시기, 특히 칠성통과 동문로터리를 오가며 계용묵 등 피난 예술인들과 교우하던 시간을 생
(포탈뉴스통신) 상하수도본부는 17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미수납액 특별정리대책 전담팀(TF)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9월 현재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이월미수납액은 499억 5,3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장기간 공사 중단에 따른 원인자부담금 부과 취소액 43억 2,900만 원을 제외한 실질 정리 대상액은 456억 2,400만원이다. 현재까지 44억 9,500만 원을 정리해 9.9%의 정리율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목표인 25% 정리액(114억 600만 원) 대비 39.4% 달성 수준이다. 그동안 총 128건 3억 3,000만 원에 대해 압류 등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상하수도 사용료가 126건 1억 2,900만 원,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 2건 2억 100만 원이다. 또한 2억 8,200만 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수납액 발생 원인별 정리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공사 중단으로 인한 원인자부담금 미수납액과 '제주특별자치도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 전 부과 건의 납기 미도래 등의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상수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우진축산에서 환경친화 축산농장 사후관리 우수농가 기념비 및 수목식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한돈협회, 양돈농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친화 우수농가 지정 성과를 공유하고 제주형 지속가능 축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27개 환경친화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농가 5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3개소가 제주지역 농가다. △축사 내외부 청결관리 △악취관리 △가축분뇨 적정처리 △가축사육 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사육 밀도 △악취관리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 △가축분뇨 적정처리·자원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된다. 축산환경 관련 인증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심사 기준을 적용한 제도로, 청정 환경 보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속가능 축산의 핵심 모델이다. 선정된 농가들은 환경보전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기회가 열리는 제주, 미래가 열리는 박람회’를 구호로 하는 ‘2025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지역 내 일자리 채용기회를 넓히고,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의 채용트랜드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BMI, 모노리스(9.81파크), 호텔신라 등 호텔,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제주항공, 롯데호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어르신 스포츠이용권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생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 2차 신청은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선정자에게는 총 10만원(5만원권 2장)이 지급된다. 전체 예산(3억 9,600만원) 범위 내에서는 모든 신청자가 선정되며, 초과 시 선착순으로 최종 이용자가 확정된다. 다만, 동일 기간 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어르신스포츠상품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 전화 신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어르신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권은 도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제로페이맵’ 앱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결제는 ‘비플페이’ 앱을 다운로드해 등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꿈의 예술단’은 2010년부터 전국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무용, 연극, 시각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꾸준히 경험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5년 이상 장기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대표 정책사업이다. 제주도는 ‘2025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선정으로 올해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관계자 간담회 △극단 운영 모델 및 교육과정 개발 △단원 및 강사 모집 준비 과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2월 중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2026년 신규 거점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거점기관에 선정되면 5년 동안 최대 4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도내 최초 공공 문화예술전용시설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를 기반으로 꿈의 예술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 ‘문화
(포탈뉴스통신)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는 18일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2개 시·군 회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APEC과 함께 도약하는 경북, 함께 열어가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농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와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APEC 홍보영상과 3D 아트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막을 열고, 이어 우수회원 표창과 비전 퍼포먼스, 우수농산물 전시,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는 경북 농업인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선물 상자를 내빈들과 함께 열어 APEC 성공개최와 경북농업의 밝은 미래를 선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호원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어려운 현실에도 굳건한 사명감으로 농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APEC을 계기로 농업 혁신과 변화에 1만 5천여 회원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회식에서는 경북농업 발전에 힘써온 회원과 우수연합회를 격려하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8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3기 교육생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산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교육생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우수 교육생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이강오 전(前) 한국임업진흥원장이 ‘K-임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시대의 길목에서 독일과 같은 산림 강국이 될 수 있는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임업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3기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임산물 재배‧가공‧유통 등 현장실습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5개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재편하고, ‘임산물 가공 제품화’과정과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과정을 추가로 신설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수료생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도는 임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촌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경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학생 8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만 8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능 경연으로, 광주공고·광주전자공고·전남공고·광주자연과학고·광주인력개발원·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강원 선수단은 총 93명(32개 직종) 규모이며, 이 중 학생 선수는 18개교 80명으로 28개 직종에 출전한다. 학교별로는 △춘천기계공고 19명 △강릉중앙고 11명 △미래고 9명 △춘천한샘고 6명 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계·전기전자·건축·정보기술(IT)·디자인·미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금상 1,000만 원 △은상 600만 원 △동상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직종별 상위 2명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nb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9월 18일부터 사임당교육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사임당 리더십’ 과정을 총 14개 기수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생자치 능력을 신장시켜 학교자치 활성화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활쏘기를 통한 집중력·자기조절력 향상 △싱잉볼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 성찰 및 소통 △리더십 특강 및 분임별 팀워크 활동 △구체적인 회의 진행 기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정현경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의·토론과 회의 운영의 실제를 배우면서 학생자치 문화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4시 38분경 전남 진도군 용호리 앞 해상에서 어선 A호(0.89톤)가 승선원 없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 헬기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의 선장(남,70대)은 이날 용호항에서 출항했으나 같은날 오후 4시경 마을주민이 승선원 없이 표류 중인 A호를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투입해 수색에 돌입했으며, 현재 경비함정 5척, 헬기 1대, 해양재난구조선 9척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김천소방서는 18일 15시 30분경 감문면 소재 감문휴요양병원에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과 현장 통제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 훈련으로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단계별 메시지 부여에 따른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현장 지휘 체계 구축 단계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과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효율적인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시민들이 행복하고 보다 안전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