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올해에도 저소득층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의 학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신입생 자녀에게 입학 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한 자녀 가구 중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운동화·책가방 등 입학 물품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도록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도 교육청 다자녀가구 지원사업과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해 왔고, 올해부터 두 자녀 이상은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경남도는 저소득 한 자녀 가구 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한 자녀 가구로, 입학월 기준('25.3.1.) 현재 경남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대안, 관외학교 포함)이다. 다만, 경남에 주소를 두고 도외학교로 진학한 경우 예외적으로 2자녀 이상 가구도 지원한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입학 전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구입할 수 있도록 신청 일정을 앞당겨, 신청 기간을 1차(2.3.~14.)와 2차(3.4.~31.)로 나누어 받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입학통지서, 통장사본,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5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인구대책 수립을 위한 추진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경상남도가 발표한 ‘인구위기 감소대응 종합대책’의 첫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의 인구 시책 담당 실국장, 18개 시군 인구담당 부서장, 전문가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경상남도 인구대책 시행계획 추진방안, 시군 인구대책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9월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회복, 청년인구 비중 20% 유지, 외국인력 10만 명 유입을 통해 2030년 총인구 330만 명 유지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3대 추진전략과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해 인구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사업들은 지난해 실적과 정책효과, 정책수요, 정책수요자 만족도 등을 면밀히 확인해 올해 사업계획에
(포탈뉴스통신) 박완수 도지사가 “시군과 함께 공존과 성장을 바탕으로 ‘희망의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5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지난해 경남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며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도정 주요 현안이 정부 계획에 원활히 반영될 수 있었던 것도 시군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도정 구호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으로 정했다”며 “시군과 협력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고, 주력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자원 등 남부권만이 가진 관광콘텐츠를 활용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경남도를 비롯해 부산, 울산, 광주, 전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와 정부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농촌지역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공장, 축사 등의 난개발 시설을 정비하고, 농촌공간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지난 2021년 시범사업부터 참여하여 현재 전국 최다인 28개 지구(15개 시군)에 3,3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악취·소음·오폐수·진동 등으로 유해성이 입증되고, 민원 발생이 빈번한 ▵(폐)축사 143개소 ▵공장 15개소 ▵빈집 22개소 등을 정비하고, 그 부지에 주민들이 희망하는 마을쉼터·공원, 운동시설, 귀농·귀촌 임대주택 등 농촌지역 인프라를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사업 대상 발굴·적정성 검토, 전문가 사전 컨설팅 등 사업 전반을 시·군과 함께 준비한 결과 금년 2월 농식품부 공모에 2개지구가 추가로 선정되어 17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 주요 내용은 ▵(함안군 신촌지구) 위해시설을 우선 정비하고 장래에 재생사업을 시행하는 정비형으로 45억 원의 사업비로 축사 1곳 철거 후 향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자체 대상 ‘2025년 지역맞춤형 생활체육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생활체육사업’은 지역의 여건(인구 구조, 체육시설 현황)에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중심에 맞게 기획 및 운영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인구구조, 시설 현황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청군) ‘온가족이 함께하는 씨름체험의 날 행사’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 둘레길 건강걷기’ ▵(거창군) ‘빈집활용 시니어친화형 생활체육 나누미 사업’ ▵(합천군) ‘시니어 운동처방 전문인력 배치사업’ 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도별 차등 배분되는 11억 원과 함께 총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생활체육분야의 지역별 형평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도민들의 스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방도(위임국도 포함)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도로 정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7일에서 12월 8일까지 도로 등급별로 도로정비 실태 현장평가(70%)와 특수시책 등 행정평가(30%)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10개 현장 항목(포장보수, 안전 시설물 등)과 2개 행정 항목(안전관리, 도로행정업무관리)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대부분 높은 등급(A, B)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위임국도 519km, 지방도 2,541km, 시군도 8,402km에 대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수립해 도로결빙 사고 예방에 힘쓰고,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수범사례로 ‘하천변 지하차도 구명봉 설치사업’이 오송 지하차도와 같은 극한의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 될 수 있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4월 춘계 도로 정비 이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5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및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는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혈액수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과 도민들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혜택이 주어졌으며,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의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남도는 매년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1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하여 도내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됐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관심으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들과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025년도 지방공무원 1,324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9.5% 증가한 규모로, 시험은 오는 2월 17일 의무·수의 직렬 등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직급·직렬별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2명, 7급 35명, 8·9급 1,260명, 연구·지도사 27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9급이 487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하고, 시설9급 198명, 사회복지9급 93명, 공업9급 62명 등이 뒤를 잇는다. 도 자원은 51명, 시군 자원은 1,254명, 시군의회 자원은 19명으로, 도와 시군별 퇴직 예상 인원과 민생분야 인력수요 등을 고려했다. 경상남도는 가축 방역을 위한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의 직렬의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시험 시기를 기존보다 앞당겨 시행한다(제2회→제1회). 또한 선박 및 운전 직렬도 결원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시험 일정을 조정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는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장애인은 5개 직렬에 126명(9.5%), 저소득층은 3개 직렬에 32명(2.8%)을 선발할 예정으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2월부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생애주기별로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10명 내외)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의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나의 안전지수’ 진단을 통해 교육 전후 시민들의 안전 역량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9,098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10,000명이상을 목표로 각 신청기관에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방문하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을 전체의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등 기관에서는 서귀포시청 안전총괄과 홈페이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육성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는 산업으로, 올해 예산 3억원(개소당 최대 2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는 6차산업을 추진 중인 농업법인․농산물가공업체․생산자단체․6차산업(예비)인증사업자로, 농산물을 활용한 제조․가공․체험 시설 및 장비 구축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관련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감귤농정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 사업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24년)에는 2억8500만원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지역 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및 버스승차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 4일까지 4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관내시설된 교통안전표지판 16,156개소, 도로반사경 2,765개소, 횡단보도 조명시설 5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3년 20명에서 2024년 23명으로 다소 증가한 상황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시는 야간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등의 작동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도로 이용자에게 교통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각종 교통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내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단순 오작동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조치 및 유지보수업체를 통해 조치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설치 및 전면 교체등 많은 사업비가 소요될 경우는 별도 대응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은 서귀포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한해동안 4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도·농어촌도로 건설, 배수정비 및 농로개설 등 시설 사업 추진과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및 도로보수 등 신속한 기반시설의 정비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시도·농어촌도로 사업은 17억원을 투입하여 6개 노선, 총 10.0km으로 2개 노선에 대하여 설계를 실시, 3개 노선은 보상 추진, 나머지 1개 노선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의 일원으로 2개 노선에 대하여 위험이 높은 도로에 대한 구조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로 사업장을 관리하여 공사 구간 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하여 305억원을 투입하여 10개 지구에 9.96km의 배수개선사업과 6개 지구 65km의 밭 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 종합정비로 농가 영농편익 도모와 전천후 영농기반 조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불량 건축물 정비를 위한 빈집철거 및 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농촌 지역에 해당되는 건축물로 한하며, 건축주(토지주)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철거 및 향후 3년간 공공활용에 동의한 경우 철거 후 주차장, 쌈지공원 등 의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철거 시 기존의 토지 보유 기준이 아닌 철거 전 주택보유에 따른 재산세액 수준으로 부과하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기존 주택세액의 1년 증가비율도 30%에서 5%로 인하되며 또한 별도 합산 적용기간도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되는 등의 빈집 철거 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으로는 2억6백만원으로 이중 주민참여예산 1억2천만원, 국비 6천만원 및 도비 2천6백만원 배정됐으며, 예산 한도 내에서 사업 동수를 결정 후 공사에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정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지역에 대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1월15일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고시(서귀포시 고시 제2025-12호('25.1.15.))했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서귀포시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 및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확장지역 일원 총 2곳에 최초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했다. - 1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의 대정읍 구억리 및 안덕면 서광서리 일원 - 2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접한 대정읍 안성리 일원 이번에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은 양호한 주거환경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인허가시 기반시설 확보, 건축물의 용도·배치, 경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며, 성장관리계획 이행시 건폐율·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확보(의무사항)은 차량 교행을 위해 도로 폭 6m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며, (예)현황도로 폭 3m인 경우 양측 3m(편측 1.5m) 도로 포장(신청인), 건축물 용도는 정주여건을 고려해 불허용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하수 처리 및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25년 총 42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 분야는 배·급수관 정비(2.5km) 6억원, 노후계량기 교체(200개소) 3천만원, 긴급보수(유지보수) 2억원, 개인급수공사(200여 건) 7억원 등 총 18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급수 불편 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배·급수관 정비 대상지는 지난 12월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누수다발, 노후관로, 출수불량 등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하수 분야는 2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우수처리 시설 미비 및 노후·역류 맨홀 등 하수도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침수지역, 오접하수도 등 노후 하수관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하수도 준설(103km) 3억원, 맨홀 정비(140개소) 2억원, 긴급보수 3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수 역류 및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부,서부,동지역 3개 권역으로 하수도 준설 용역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