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의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전곡고등학교에서 ‘2025 하반기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 2부 프로그램으로 진로·학업설계 분반 강의 및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열린 1부 설명회에 이어, 자녀의 진로 희망에 맞는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인문, 사회, 교육, 공학, 자연, 의약, 예체능 등 7개 계열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입상담 전문 교사들이 참여해 학부모와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과목 선택, 학점 이수, 생활기록부 관리, 대학 입시 준비 등 구체적인 조언을 받으며 고교학점제의 실제 운영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 교원 연수, 학교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배움을 잇다, 배움이 있다-에듀링크’를 주제로 하여,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을 이끌고자 동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현장 교실 수업 공개와 ▲수업 사례 나눔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0월 15일, 신흥중학교의 실시간 필리핀 국제교류 수업을 시작으로 하이러닝 활용 국어 수업(송내중앙중), 직소 모형 활용 발해고 해석 수업(덕계고),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송내중앙중) 등 네 차례 교실 현장의 수업 공개가 이뤄졌으며, 10월 30일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발표자 4명과 30여 명의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수업 사례를 나누고 깊이 있는 수업 대화를 진행했다.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와 운영(덕현고), 교실에서 손쉽게 해보는 가상 과학 실험(덕계고), 광고영상 제작 프로젝트(옥정고), 국제 자매교 교환교류 프로그램(동두천외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업 이야기가 펼쳐져 참여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덜고, 학생들의 미래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3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운영했다. 이번 낭독극 공연 한마당은 8개 학교(초등 4교, 고등 4교) 300여 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됐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시작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5학년도에는 총 51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특색있게 운영했다. 각 학교에서 저마다의 작은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운영, 낭독극 꽃을 다채롭게 피워내고 있다. 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특히 학교급별, 교사별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 한마당에는 정보나눔자리와 수업나눔, 공연 한마당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31일 김천시에 있는 아주스틸(주) 김천공장을 방문해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주스틸(주)에서는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안강전자고등학교, 의성유니텍고등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등 7교 14명 학생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습 종료 후 취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회사 대표와 이사․팀장 등 관계자와 함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취업 연계 확대 △후학습 및 경력개발로 이어지는 ‘성장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실습 중인 학생들을 직접 만나 “현장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습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현장실습이 진행 중인 도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교육
(포탈뉴스통신)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경력 있는 선배 공무원들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과 자연 속에서 만나 멘토가 되어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선배 공무원인 멘토와 후배 공무원인 멘티 간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사람의 기질과 성격을 구분하여 측정하는 심리검사인 TCI 기질·성격 검사(TCI: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를 기반으로 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타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조직 내 효율적인 협력과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속리산 세조길을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누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분임별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와 신뢰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의 활발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책속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같이(가치)책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경쟁과정을 지양하고,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며 삶의 가치를 함께 찾아가는 비경쟁독서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10월 31일은 초등학생 84명, 11월 1일은 중고등학생 92명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연습했다. 10월 31일 초등학생들은 백혜영 작가의 '외로움 반장', 정명섭 작가의 '열세살의 의병 민석'을 주제 도서로 비경쟁독서토론을 하고 두 작가와 함께 책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1일 중고등학생들은 강석희 작가의 '내일의 피크닉'과 은유 작가의 '크게 그린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모둠별 질문나누기 및 토론 후 작가와 함께 이야기 한마당을 펼친다. 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한라산 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산행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안전의식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거에는 성판악 탐방로로 올라 관음사 코스로 하산하며 한라산의 다양한 탐방로와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지만, 현재 관음사 코스가 낙석 방지 공사로 일부 폐쇄됨에 따라, 이번에는 성판악 코스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에, 사라오름 탐방을 함께 진행해 산행의 단조로움을 보완했다. 1일차에는 금오름 트레킹과 등산용품 사용법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고, 2일차에는 한라산 등반이 이루어졌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한라산 등반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충북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라서 더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 가야홀에서 도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책임 있게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며, 교육부가 발표한(2025. 9. 25.)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의 학교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이해와 강좌 운영 절차, 시기별 담당자의 역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 업무 처리 절차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학점이수 인정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의 내실화와 현장 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의 지리적 특성과 생활 여건을 반영하여 ‘생활 속 평생스포츠로서의 수영교육’을 정착·확산하기 위한 ‘전남형 초등 생활수영교육 4행시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형 초등 생활수영 교육에 대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창의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수난사고 발생 시 자신을 지키는 역량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남의 바다·섬·하천 등 지리적 환경을 고려해 수영의 기초능력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수영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생존수영’ 용어 대신 ‘생활수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영을 평생 즐기는 건강문화로 확산시키고자 하고 있다. ‘생활수영’을 주제로 한 4행시 공모전에는 전라남도 내 교직원 86명, 학부모 171명, 초등학교 1~2학년 117명, 3~4학년 354명, 5~6학년 237명 등 총 965명이 참여해 생활수영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을 표현했다. 참가자들은 “생명을 지키는 수영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31일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선보인 찾아가는 위생교육 뮤지컬 ‘빨간모자의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이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완도·해남에서 진행된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에 이은 두 번째 기획 무대로, 순천 지역 14개 유치원 유아 508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공연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교육적으로 풀어냈다면,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우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에 참여한 유아들은 뮤지컬 주인공인 ‘빨간모자’ 캐릭터와 노래, 스토리에 몰입하며 위생 습관의 중요성, 3대 식중독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장을 찾은 한 교사는 “유아기 식습관과 위생습관 교육이 생활 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교육 주제의 체험형 공연을 직접 찾아와 재밌게 펼쳐주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지속 운영해 영양·식생활 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유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찾아 각자 맞춤형 독서·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남부럽지 않은 가족 행복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남부도서관 필사 원정대’, ▲학부모 대상 ‘현직 초등교사의 자녀 맞춤 공부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녀와 부모가 같은 시간에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남부도서관 필사 원정대’는 초등 2~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필사 활동을 진행한다. 문해력과 자기주도 학습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 출신 강사가 지도한다. ‘자녀 맞춤 공부코칭’은 초등 1~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가 직접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서와 문제집을 활용해 자녀의 학습 습관을 점검하고 과목별 지도법을 안내한다.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10월 3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신청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및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제6회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는 2017년부터 축적해 온 대구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전국의 교수·연구자·교원·대학원생과 공유하고, 학생 성장 경로에 근거한 정책 시사점을 발굴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획 논문 2편 발표와 3개의 일반 세션을 동시 운영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방법론 심화 주제 비중 확대, ▲AI 활용 수업·비인지 특성 등 학습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 논문 구성으로 변화를 줬다. 기획 논문 2편은 ‘AI 활용 수업에 대한 학생 인식과 영향 요인: 학생 및 학교 요인을 중심으로’와 ‘종단 인지진단모형의 적용을 통한 비인지적 특성의 진단과 변화 양상 분석’으로,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일반 세션에서는 ‘연구 방법론’, ‘교사·학생’, ‘청소년 성장’으로 나눠 총 11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제약요인혼합모형(CFMM), 문항반응나무모형(IRTree), 잠재프로파일 분석(LPA)과 같
(포탈뉴스통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교육원 실험실·천체관측 슬라이딩돔 등에서 천문학 체험 행사 ‘온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망원경과 천체에 대해 배우고 직접 관측까지 체험해 보는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천문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꿈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망원경 실내 관측 연습, ▲망원경 원리 학습, ▲간이 천체망원경 제작, ▲사계절 별자리 학습, ▲별자리 무드등과 태양계 행성판 만들기, ▲지구와 달의 위치에 따른 달의 위상변화, ▲천체 망원경 관측 실습,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 등이다. 특히, 망원경의 조작 방법을 배우고 실습용 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달의 모습을 관측하며 가을철 별자리를 직접 찾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돕소니언(Dobsonian) 반사 망원경을 통해 토성의 고리와 위성, 구상성단 및 성운을 관측하며 깊은 우주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별빛축제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꿈탐색 진로캠프’를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서부드림스쿨의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진로캠프는 ▲융합과학체험, ▲STEAM,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TEAM은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과를 통합적으로 배우는 교육 방식이다. 참가 학생들은 궤도 실험 장치를 활용한 실험과 친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융합적 사고력을 기른다. 데이터 수집 장치인 사이버파이를 활용한 에너지 모니터링 수업을 통해서는 데이터 분석 능력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와 로봇융합연구원을 방문하여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체험한다. &n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세계를 잇다, 미래를 함께하다’를 주제로 ‘2025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온라인과 센터 체험으로 나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는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계문화 소개 쇼츠, 카드뉴스, 포스터, 네컷만화 등을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 Festa’를 진행했고, ▲10월 30일(목)부터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연수 ‘다가온(ON) Festa’를 센터 유튜브를 통해 운영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세계의 의상·놀이·공예·음식·음악·다도를 체험하는 ‘익스플로어 Festa’,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체험 프로그램 ‘함께하는 미래 Festa’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글로벌국악단, 이중언어말하기 발표, 세계시민 뮤지컬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문화공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