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9일 금강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부지에서 해바라기 정원 조성을 위해 해바라기 파종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평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대평동통장협의회 등 5곳의 주민단체 회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불법 투기 폐기물과 잡풀로 무성한 미건축 상가부지에 해바라기를 하나하나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동참했다. 동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해바라기 파종 행사를 매년 추진해 주민과 소통·협력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해바라기 파종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잘 자란 해바라기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세종시 최초의 자동자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시는 연동면에 위치한 자동차전문정비업체 대륜공업사를 세종시 제1호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지정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지난해 11월 11일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관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범사업자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총 6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후 전문가·조합 등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지방세 완납 및 관내 운영기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1개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대륜공업사는 관련 법규 준수 이행 부문에 만점을 받아 세종시 제1호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모범사업자 지정은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유효하며, 해당 기간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금리 낮추기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시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등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장기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일부(2~3%p)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은 세종사랑운동과 연계해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관내 기업의 대출금리 등을 낮춰 지역기업을 보호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세종 기업사랑 우대금리’를 신설하고 0.8%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과 세종신용보증재단은 통상 85%였던 보증비율을 90%로 확대하고 0.2%p 인하된 보증료(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2∼3%p의 자금 대출 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금융지원으로 기업들이 1%p 이상의 대출금리 인하 효과를 얻어 중소기업들의 대출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지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진행하는 2년 연속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직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과정 설계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공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2단계로 직무기반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성과중심의 인사 운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과정 설계는 ▲직무분석 기반 교육 체계화 ▲역량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 ▲성과 연계형 교육 평가체계 구축 ▲능력중심 채용도구의 개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직무 중심 인사관리와 연계한 직무급별·역량별 훈련 모델 개발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내부 직원 대상의 교육 수요조사 및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교육훈련과정 설계는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조직의 전략과 개인의 성장 발전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9일 금남면 영대리 일원에서 금남사랑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푸른 내 고장을 만들자는 염원을 담아 진행한 것으로,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대리 일원의 마을정원과 산림지역에 소나무, 낙엽송 등 6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금남면 남녀새마을회는 매년 식목행사와 제초작업 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환경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나무 심기를 통한 미세먼지 감소,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에도 주민들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이원국 회장은 “앞으로도 후손들을 위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푸른 숲 식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금남면]
(포탈뉴스통신) 세종소방본부가 8일 세종시 연기면 옛 월산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화재감식경연장에서 ‘제4회 세종시 화재조사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복잡‧다변화되는 화재양상에 맞춰 화재조사관들의 화재감식과 증거물 수집 능력 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의 화재분야 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치러졌다. 이날 세종소방본부 산하 2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 10명이 2인 1조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연소의 방향성, 증거물의 감정 등 실물 화재 조사를 통해 화재원인을 판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화재조사관으로서의 종합적인 능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위 김호정, 소방교 김진섭 팀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세종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화재조사관의 화재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으로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호·이재경)가 10일 ‘오봉산 산신암’(주지 김향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과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오봉산 산신암은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로 매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조치원읍 지사협이 추진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조치원읍은 이날 전달 받은 성금 중 100만 원과 조치원읍 봄꽃축제 기간 모금된 160만 원을 영남권 대규모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세종시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오봉산 산신암과 봄꽃축제 기간 모금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국제고등학교는 4월 8일에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만문화고는 1989년에 설립된 대만 타이중 소재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로, 인문,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문화 교류,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술 토론, 중국어 집중 프로그램 등으로 대채롭게 구성되어, 학생들이 글로벌 지도자로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환영식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 학습활동 등을 소개하며 준비한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양교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를 기획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학술 교류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심화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만남을 통해 선정한 주제에 대해 두 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해당 활동은 기후위기, 빈곤, 교육격차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8일 한솔동 일대에서 ‘세종사랑 한솔사랑’의 마음을 담아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솔동 통장협의회와 한국중부발전㈜,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한솔동 내 정원 등에 페추니아 1,000주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수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솔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재긍 한솔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 활동에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한솔동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한솔동]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단체와 함께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주민단체 30여 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일 원수산 둘레길에서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등산객에게 인화물질·흡연·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해밀동은 주요 등산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소각과 화기소지, 흡연 금지 등의 안내방송을 요청하면서 홍보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해밀동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을 통해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하면서 사회적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산불 예방 관련 순찰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말농장·텃밭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심 속 농업을 활성화하고, 주말농장·텃밭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를 세종시로 등록했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텃밭가이드 교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말농장 및 텃밭 기본교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도시생활의 피로에서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열려 18개국 총 20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단이 출전했다. 세종시 선수단에서는 홍대수와 박재철 선수가 나섰다. 홍대수 선수는 남자 B 드로우 복식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재철 선수는 세컨드 드로우 복식 16강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값진 국제무대 경험을 쌓으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홍대수 선수의 입상은 물론, 출전 선수 모두가 값진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종시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의 신청을 받는다.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해 가상세계 속 나만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도로명주소 부여 기준, 주소정보시설 활용 길 찾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직접 도시를 건설한 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해봄으로써 주소정보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신청 학급 중 20학급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동장 박찬양)이 8일 나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와 함께 세종사랑 운동 일환으로 나성동 행복누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나성가족 1평 정원’을 확대·조성했다.‘나성가족 1평 정원’은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각각의 개성을 살려 수목과 초화류를 다양하게 심어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특히 나성동 행복누림터와 나성초등학교를 잇는 등굣길 정원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나성동 통장협의회는 자산홍, 백철쭉, 황철쭉 등 다년생 초화류와 관목류를 직접 심으며 정원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잔디용 울타리, 보행 매트를 설치해 아름다운 도심 속 녹색공간에 안전을 더했다. 나성동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나성해빛어린이집(원장 이충미) 20여 명의 어린이들도 참여해 직접 정원에 물을 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나성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종사랑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들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그동안 통용되던 성장 시대 논리로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특이점에 와 있다며 넓고 열린 마음으로 세종시를 키워 나가도록 공직자들부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상가공실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 등 지역 내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국가적 시각에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수단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보다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국가적으로 어떤 이바지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성찰,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세종시 건설 이후에도 수도권 과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핵심 이유는 일자리와 교육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메가 싱크탱크 조성을 제안했다. 그는 “기업이 땅값이 싼 지방으로 오지 않는 주된 이유는 지방에선 인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결국 지방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려면 대학의 지방 이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진정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