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자치행정국·시민안전실·민주인권평화국 행정사무감사 결과, 옛 적십자병원과 국군광주병원 등 5·18 사적지가 보험·안전·소방 모두 방치된 채 관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두 건물 모두 매년 시민을 위한 특별전시가 반복되고 있지만 영조물배상공제 미가입·안전점검 미이행·화재를 대비한 소방계획 부재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며, “시민의 기억이 서린 공간을 행정의 사각지대에 방치한 것은 광주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치행정국은 영조물배상공제 미가입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고, 시민안전실은 제3종시설물의 등록, 안전실태조차 확인하지 않았으며, 민주인권평화국은 올해 5월 시민 개방전시 중 소방안전관리자 미선임·점검계획 부재·소방서 통보 미이행 상태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보험은 원천적으로 가입했어야 했는데 미치지 못했다. 현재 건물은 폐쇄돼 있고 용도 기능이 상실된 상태지만, 행정이 대비를 했어야 했다”며 관리 부실을 인정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혁신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다큐브㈜ ▲㈜데이타몬드 ▲몽구스에이아이㈜ ▲㈜솔티랩 ▲㈜애쓰지마 ▲㈜에이엑스 ▲㈜원앤아이 ▲㈜이노바메디 ▲㈜이음아이씨티 ▲피플즈리그㈜ 등 10개 인공지능(AI) 기업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본사 이전 또는 연구소·지역사무소 설립을 검토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나아가려는 광주시의 정책 방향과 맞물려 혁신기업들을 광주에 집적하고, 산업별 실증·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서 AI 직접단지 1단계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구체적으로 국가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수천 건의 기업 실증·연구개발을 지원하며 기업 성장을 도왔다. 내년부터는 구축된 기반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7조6823억원 규모로 편성해 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7조6043억원)보다 780억원(1.0%) 증가한 규모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올해보다 3.9% 감소했지만, 국고보조금 등 의존 수입이 7.4% 증가했다. 광주시는 내년도 일반회계를 올해보다 0.2% 증가한 6조2725억원으로, 특별회계는 5.0% 늘어난 1조4098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국정과제와 연계된 지역 대표사업 추진,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예산안은 ‘민생 · 성장·돌봄 · 기후4대 전략, 함께 행복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했다. 광주시는 특히 ▲민생활력 : 서민경제 안정과 골목상권 재도약 지원 ▲혁신성장 : 미래산업 선도와 글로벌 혁신도시 도약 ▲상생돌봄 : 인구위기 대응과 전 생애주기 복지 실현 ▲기후회복 : 2045 탄소중립과 안전한 도시 구현 등 4대 전략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중점투자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은 11일 제366회 임시회에서 지난 6월 정례회 기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받고,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향후 개선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의 행정책임성과 재정 건전성, 그리고 주민체감형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어졌다. 김 부의장은 우선 정책실명제 운영개선과 관련해 “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되는 전 과정에서 담당자의 책임과 추진내역이 명확히 드러나야 행정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등록·공개 절차의 투명화와 사후평가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투자심사 절차에 대해서는 사업 타당성 검토가 형식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심사기준의 객관성 확보와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예산 편성 이후 사업이 실제 집행되는 과정까지 일관된 관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양성평등기금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일회성 행사 중심으로 집행되는 사례를 개선해, 주민 참여형 성평등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포탈뉴스통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AI기반 융합 비즈니스 벤치마킹을 위해 11일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AX융합연구실(실장 김규형)을 방문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선도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제주AX융합연구실은 ▲AX 기반 기후테크 개발 ▲소버린 관광 AX 서비스 기술 개발 ▲인공지능 및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등 제주권역 특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ETRI의 제주권역 주력 산업 분야 AX 전환 추진과 지역 산업체 및 대학교와 공동 연구 추진 체계 등 지역 중심의 AX.DX 연구 체계를 벤치마킹하여 충남권 먹거리 창출에 적용할 예정이다. ETRI 제주AX융합연구실 김규형 실장은 “ETRI 제주AX융합연구실은 현재 지역 주력 산업 중심으로 AX/DX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니즈 기반에 그 영역을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하며, 제주도청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연구실을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이경헌 원장은 “지역기반의 우수 혁신기관의 비즈
(포탈뉴스통신) (재)아산문화재단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Travel Show 2025)’에 참가하여 최우수 관람객 만족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 2025’는 국내외 관광기관, 여행사, 관광기업이 참여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최신 여행 트렌드를 공유하고 B2C 홍보와 B2B 교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을 현장에 구현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여 관람객 참여를 적극 이끌어냈다. 특히, 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해외 관람객들로부터도 높은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며, 콘텐츠의 보편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획과 현장 호응을 바탕으로 재단은 최우수 관람객 만족도상을 수상했다. (재)아산문화재단 사업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아산 성웅 이순신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1월 8일 선장포 노을공원(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 속에 담아냈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 · 4 만세운동 발생 지역의 역사적 현장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외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색감과 상상력으로 농촌의 풍경을 표현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도 함께 응원하며 현장을 빛냈다. 특히 세상놀이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콘텐츠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주시 덕진보건소는 11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동참을 유도하는 절주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로 음주가 잦아지는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음주 운전과 과음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 실천을 통한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절주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음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상음주고글체험을 통한 음주운전 위험성 체험 △‘나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 알아보기’ 테스트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운동 △일상생활 속 절주 수칙 안내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음주는 순간의 즐거움이지만, 그로 인한 폐해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안전한 연말을 위해 시민 모두가 건전한 음주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포탈뉴스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은 관내 창업기업의 설비투자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상희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사업장 마련, 건물 신축, 기계 구입 등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기존 안양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대출금리의 1.0~1.5%p를 이차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최대 1.5%p 이내 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업은 최대 3.0%p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1%대의 초저금리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추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안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 지원 업종에 해당돼야 한다. 또 생애 최초 사업장 마련 여부 등 세부 요건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기업당 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후, 충북 도내 5개 시험지구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은 5개 시험지구별 충북교육청의 인수 책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이 참여했으며, 운송은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아 안전하고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졌다. 충북 도내의 문답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당일인 13일(목) 새벽 5시에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5개 시험지구에서 35개 시험장에 운송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수험생들이 그간 준비해온 노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송‧보관 등 시험 준비 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학교운동부 민‧관 청렴사회 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운동부 청렴사회 협약식에는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파주시체육회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파주시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서 개최된 2025 파주 학교체육진흥위원회에서는 청렴사회 협약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습관으로 이어지는 청렴 약속 이행, 학부모와 함께 작성하는 청렴서한문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내‧외의 다양한 체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 지원 방향 및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민‧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운동부 및 학교체육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강조했으며,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퀴즈대회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매월 11일‘청렴의 날’을 통해 주요 청렴 법령 등을 참여형 퀴즈 방식으로 학습하는 문화를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직원들의 참여가 확대되며, 청렴을 업무 기본 태도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자율 참여 방식임에도 누적 참여율과 청렴 실천 인식이 꾸준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중 연간 누적 점수 우수자를 선발하여‘청렴 마스터’를 선발ㆍ시상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청렴은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때 정착된다”며 “앞으로도 파주형 청렴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11월 한 달간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과 성장을 잇는 교육도시 동대문’ 비전 아래, 지난 7월 확장 이전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왕산로 25, 7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센터는 이달 학부모 대상 문해력 및 정서코칭 특강, 중학교 3학년 대상 탐구과목(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법 특강 등을 마련해 학습과 정서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학부모 대상 : 자녀 이해를 돕는 성장 코칭 ‘내 자녀의 문해력 특강’(11월 11일·18일)은 초·중등 학부모 각 40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향상 방법을 다룬다. ‘문해력 부족의 진짜 의미’, ‘독해력 향상 전략’ 등 실질적 코칭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배운다. ‘부모 마음성장 프로젝트’(11월 15일·22일)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를 활용해 학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긍정적인 양육 전략을 탐색하는 정서코칭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정서 성찰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돕는 시간을 제공한다. &n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2025년(24회계연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우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성과, 돌봄 품질, 기관 운영 역량,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그 결과, 동대문구가족센터는 도시형 평가대상 89개 기관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A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단 4곳만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 노력, 아이돌보미 교육·관리 체계 구축, 이용가정 만족도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핵심 복지 서비스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16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영아 종일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12시 외식이나 배달시에도 흰쌀밥 대신 통곡물·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1호점으로 선정된 종로구 소재 식당(종로구 동숭길 113, 순대실록)을 방문해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전문가들과 서울시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잡곡밥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식당 외부에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를 직접 부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에 참여한 식당 점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점심식사로 시래기순대국과 백미 대신 현미·파로·귀리등 잡곡이 절반가량 섞인 잡곡밥을 주문하고 주변에서 식사 중인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요즘 외식도 잦고 배달음식도 많은데, 이렇게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늘어난다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갖고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곳보다 빠르게 잡곡밥 메뉴를 출시한 ‘통쾌한 한끼’ 1호점에 이어 서울 시내 식당 절반이 참여하는 날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