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의 한 기업인이 영남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가족들까지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가 2025 영남산불 특별성금 365만원을 세종모금회에 가장 먼저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0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규철 대표는 산불피해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피해지원 성금을 기부하자고 제안하고 함께 마음을 모았다. 신규철 대표 가족들은 모든 사람들이 365일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65만원을 모았으며, 특히 손자 신지섭군의 생애 첫 기부 참여와 나눔교육을 위해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신규철 대표는“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작은 금액이라도 온가족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가족들도 모두 나와 같은 마음으로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신규철 대표는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0호 회원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지역 우수인재 해외유학생 2명을 선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와 진흥원은 8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소속 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해외유학생 장학사업은 세종지역의 우수 청년 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외 대학원 진학 시 최대 2년간 총 1억 원의 유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학업 성적 평가, 심층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 최종 선발된 해외유학생은 정민휘 씨와 강민지 씨다. 정민휘 씨는 고려대학교 세종 일반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오는 2026년 일본에서 고고학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강민지 씨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대학 미디어문예창작 전공 졸업자로, 현재 영국에서 광고‧홍보 분야 석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시와 진흥원은
(포탈뉴스통신)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지역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려 권총과 소총, 산탄총, 청각종목 등 4개 종목에서 전국 238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BDH파라스 장애인사격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8명 등 11명이 출전해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김정남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오가며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목에 걸면서 맹활약했다. 이 밖에도 조정두(금4·은2), 김연미(금4·은1), 최재윤(금4·동1), 김고운(금2·은1), 박미선(동1) 선수가 메달을 수상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 장애인 사격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선수들이 전국 및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유아기의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을 위해 세종시 관내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관6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세종시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 3~5세 반)으로,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딩동댕 문화예술학교 ▲STAR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에 신청가능하며 중복하여 선정할 수 있다. 딩동댕 문화예술학교는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의 예술교육단체가 3~4회에 걸쳐 유아기관을 찾아가는 방문 프로그램과 조치원문화정원,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홍판서댁 등의 세종시 내 문화시설·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STAR 문화예술학교는 세종형 유아 특화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일상예술교육가(STAR;Sejong Teaching Artist Rise)' 1기 수료생들이 기관당 1회 방문하여 그간 개발한 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작년 처음 재단에서 진행한 양성과정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시연 등을 거쳤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의 대표 자연휴식처인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지난 3월 1일 재개장 이후 한 달 만에 가동률 52.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캠핑장 재개장 이후 지난 한 달간 총 311건의 이용 및 약 1,150명의 이용객들이 자연 속 여유를 만끽했다고 8일 밝혔다. 시설별로는 오토캠핑존이 50.4%, 이지캠핑존이 57%의 가동률을 기록해 가족 단위 캠핑 수요가 활발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재개장을 넘어, 공단이 동절기 동안 진행한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 편의시설 옥상 누수 방지 및 보수 ▲ 모래놀이터 신규 조성 등은 안전성과 가족 친화적인 캠핑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4,505㎡ 규모의 부지에 총 22면(오토캠핑존 14면, 이지캠핑존 8면)을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과 명절 연휴는 휴장한다.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세종시국제교육교류센터는 양질의 2025년 수요자 맞춤형 무료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1학기 프로그램(3.31.~6.28.)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습자의 수준·진로·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스토리 북 타임(Story Book Time)’, ‘잉글리시 점프 업(English Jump Up)’, ‘에이스 토커스(Ace Talkers)’ 반은 초등학생의 단계별 언어 감각 및 표현력 향상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귀국학생 특별반, 데일리·워크엔드 영어 마스터반, 온라인 1:1 영어회화 및 쓰기 집중반 등이 높은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 학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전격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기초·심화 영어회화 강좌도 함께 제공하여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2학기(9월~12월경)에도 이어질 예정인데, 세종시 영어교육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8일부터 11일까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26회(92시간)에 걸쳐 환경 친화적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텃밭 정원 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각각 40시간 이상 출석하고, 60점 이상의 학습평가 점수를 받으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갖추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내방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수질복원센터A에서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수질 환경 악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하수처리시설의 역할과 수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시설견학과 하수처리·에너지화 과정을 담은 이론교육, 미생물 현미경 관찰 및 COD 측정 실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체험학습은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회당 30명 이내로 진행된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달부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분포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대부분 발열‧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중추 신경계가 감염될 경우 발작‧혼수‧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 말까지 장군면에 위치한 축사에서 주 2회 모기를 채집‧수거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일본뇌염 모기 분포와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은옥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일본뇌염 모기 최초 발견 시 시민들에게 곧바로 정보를 제공하고, 매개체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 3월 30일 발령된 것보다 3일 빠른 것으로, 올해 제주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4월 한 달간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읍면 지역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8곳 인근, 동 지역 단독 주택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불법 투기 쓰레기 속에서 영수증, 우편물 등 인적 사항을 확인하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매립,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불법 투기 감시용 폐쇄회로(CC)TV, 주민 신고, 이동 단속반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생활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시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과 악취 등으로 시민의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까지 공정한 계약 문화를 정착하고, 관내 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서류회사(페이퍼컴퍼니) 등 공공계약 부적격업체 전수조사에 나선다. 시는 분야별 협회 등과 공동조사단을 꾸려 공공계약 업체의 시설·사무실 유무, 상주 직원 확보, 기술능력 보유 현황, 자본금·재무비율 사항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시에서 인·허가한 공사·용역 분야 면허 업체 외에도 나라장터에 세종시를 본점 소재로 등록한 업체까지 조사 대상을 넓혀 진행한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부적격업체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추후 모든 계약 발주 과정에서 해당 업체를 배제할 방침이다. 장경애 회계과장은 “공공계약 부적격업체 전수조사를 보완 강화해 지역업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2월 15일까지 부적격업체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니 의심업체에 대한 시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7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통합워크숍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세종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실무추진단, 지역사회 협력기관(21기관), 충청권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워크숍은 총 3부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따뜻한 시선, 한 아이의 인생을 어루만지다’를 주제로 아이를 중심으로 통합적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직원 간 협력적 소통이 중요하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부에서 2025학년도 세종시교육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청 실무단을 소개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드림스타드 등 학생지원을 위해 학교와 협력하는 지역사회 21개 기관이 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각 기관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논콩 재배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논 토양환경 맞춤형 논콩 재배기술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쌀 적정생산에 기여하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산콩 우수 생산 단지인 문경 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 대표는 초청 특강을 통해 논토양 환경에 따른 배수 관리와 병해충 방제 핵심 기술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가 확대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작물로, 소득 또한 벼 재배에 비해 높다”며 “앞으로도 논콩 안정생산을 위해 현장 교육과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5급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정신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직장 내 소통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청 외로움전담관 허세윤 상담사와 삼성마음그린건강정신의학과 최정미 원장이 강연을 맡았다. ‘직장 내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은 최근 조직 내 세대 차이에 따른 갈등이 심화되면서 세대 간 소통 문제를 극복하고 조직 내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세윤 상담사는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가치관과 소통 방식의 특징을 팀장급 직원들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 갈등을 예방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대화 기법과 피드백 기술을 제시해 실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강연에서는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기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정미 원장은 최근 공무원들의 정신적 부담이 증가하고 공직사회 내 자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
(포탈뉴스통신)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7일 국토연구원에서 관내 국책연구기관 기획조정 부문 부서장들과 시정 주요 현안 협조 등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사랑운동 원년을 맞아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반으로 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신생 도시인 세종시 특성상 발생하는 도농 간 공감대 부족, 지역 내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 됐다. 그 예로 현재 세종시청 도농상생국에서 추진하는 국책연구기관과 읍면 간 1사 1촌 자매결연 ‘다.만.세(다시만난세종시)’ 운동 참여 방안이 검토됐다. ‘다.만.세(다시만난세종시)’에는 도농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세종시의 모습을 다시 만나고 연구기관과 각 읍면이 모두 상생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시는 향후 ‘다.만.세’ 운동을 각 읍면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농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농 간 격차를 완화하는 연결고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