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이사 한상준)는 지난 18일, 군산시 복지 이용시설인 복지관 2개소에 1,500만 원 상당의 마루를 무료 시공 후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유니드비티플러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북 산간 지역 복지기관의 기능보강지원사업의 하나로 진안군(푸른꿈작은도서관), 장수군(푸른어린이집),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 무주군(청소년수련관)에 이어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 마루 시공을 기부했다. 군산공장 박창억 공장장은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의 하나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재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대강당 마루의 노후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보수공사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유니드비티플러스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마루 시공까지 지원해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무료 시공을 진행한 ㈜유니드비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19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시에서 처음으로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기본적인 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에게는 귀화 시험 면제, 영주 자격 신청 시 기본 소양 요건 충족 인정, 그 외 체류자격 신청 시 점수 부여 또는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법무부에서 발표한 2024년 9월 말 기준 군산시 등록외국인 수 총 9,204명의 주요 체류자격 비중을 비전문인력(E8,E9,E10) 3,293명, 유학생(D-2) 1,405명, 재외동포(F-4) 1,230명 순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장기 체류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의 하나로로 이번 공모를 신청했다. 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체류자격 비중이 비전문취업 인력(E-9)에 집중된 현실을 변화할 다양한 방안을 고심했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역자율방재단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직무능력강화 교육을 열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또는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번 직무능력강화 교육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실제 적용 방법을 설명하며, 단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내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로 각종 재난 대응 훈련과 교육을 통해 고창군 재해 안전망을 튼튼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 보호 능력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 서로 돕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3400여 명의 서명부를 심덕섭 고창군수에게 전달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 조직인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 철도 건설이라는 고창 군민의 간절한 열망을 위해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지난 18일 고창여성회관에서 아이돌보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말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정책 공유를 위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변경 사항과 서비스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돌봄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창군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종일제와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자녀 돌봄과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지난 18일 기업과 단체 6곳으로부터 2516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종합병원은 1316만원, 에코탑플러스에서 500만원, 신도정보통신에서 300만원, 서우건설에서 200만원, 고창흑염소협회,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 ”고 뜻을 전달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석천 장학회를 통해 지난 31년 동안 관내 고등학생에게 11억1천여만원 지급했으며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비롯해 석천후원회를 통한 취약계층 매월 60만원 후원, 장애인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랑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에코탑플러스 대표이자 한국생태복원협회 박영철 회장은 “고창의 청정한 자연환경만큼 푸른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18일 하전 어촌체험마을 회의실에서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을 저해하는 요소인 바지락 종자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연구용역 완료 결과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연구과 이재평 과장, 하전어촌계장, 관내 바지락 양식어가 등이 참석했다. 최종 보고회에선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및 운영 결과보고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모델 제시 ▲바지락 종자 공급계획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활용 방안과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ㆍ교육위)과 전주대 행정학과 전대성 교수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 활용방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활용한 대학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전주대 전대성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토론자로 학계 전문가, 외국인 유학생, 도내 기업체 임직원 등 다수가 참여해 정책적 논의는 물론이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해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병철 의원은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도내 다수 기업체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활용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도의회는 물론이고 전북도와 지역대학, 지역기업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외국인 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4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홍보했다.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공공기관, 기업체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추진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우수 참여기관 표창수여, 우수사례 발표, ‘24년 추진실적 보고 및 ‘25년 활동방향 논의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홍보피켓 등을 활용하여 2036년 유치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에도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202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2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는 육용오리 농장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오리 32,000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18일 완료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8호(닭 39, 오리 18, 메추리 1), 2,787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무주반딧불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8. 31.~9. 8.) 축제를 되짚어 보고 제29회 축제를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무주반디불축제 평가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대의원과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원들을 비롯한 무주군민 등 2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평가발표를 맡은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는 다양한 시도 중 △‘ESG 운영 컨설팅’을 통한 변화와 △야간콘텐츠 강화,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해외 교류 강화 등을 유의미한 결과로 꼽았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다른 지역에서 온 방문객 비율이 91.4%로 높게 나타난 부분을 짚으며 관광객 유치 경쟁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강조했다. 이외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 접근성, △지역 상권과의 연계 문제 등은 축제 발전을 위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짚었다. 제28회 무주반
(포탈뉴스통신)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탄핵정국 속 일방적인 통합 추진은 주민 갈등을 격화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 불안정과 경기 위축으로 주민들의 불안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통합논의는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고, 현재는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18일 기자들을 만난 유 군수는 “일부 찬성단체의 통합 추진 시도는 군민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통합 주민투표 절차는 지방시대위원회를 거쳐 행안부에서 결정될 것이지만 군은 지난 8월 지방시대위원회에 주민투표 없이 통합문제가 종료될 수 있게 여론조사를 실시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에는 통합과 관련해 부정적 여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통합관련 서명은 찬성 6,152명 반대 3만 2,785명이 서명했으며, 올해 초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반대가 55%로 나왔다. 관내 사회단체 대다수도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군은 주민들에게 통합과 관련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완주군 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검증을 거친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학생의회 및 지역학생의회의 1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2024년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 의정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가 한 자리에 모여 의정활동을 공유·소통하면서 학생자치 강화 및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 강동화 의원, 전북학생의회 및 14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 협력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덕암정보고 댄스팀 ‘언홀리(UNHOLY)’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언홀리는 지난해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 우승팀이다. 이어 △전북학생의회 추진 경과보고 △전북학생의회 및 지역학생의회 의정활동 성과 공유 △의정활동 피드백 및 소통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생의회는 올해 임시회 3회·정기회 2회 등을 개최해 △대입 상담지원 활성화 △교내 등·하교 펜스 설치 △도내 통학버스 인원 초과 탑승 제한 △미래 사회를 대비한 금융경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부안 교직원수련원에서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이 참석해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동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북교육청은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고 교육활동과 연계한 ‘개인 기부단’과 ‘유학생 기부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문화·문학·음악·미술·체육·인성·의료·서비스 분야 등의 전문가나 퇴직 교원, 대학 교수 등으로 꾸려지는 개인 기부단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유학생 기부단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 도내 각급 학교를 찾아 교육 기부와 자국 전통문화 소개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기부단 운영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지원과 성장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교육자원봉사센터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시군자원봉사센터장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 남궁행원 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자원과 정보를 활용해 전북의 아이들이 바른 인성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 콘텐츠 산업이 국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 성과전시회'에서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이 돋보였다.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함께 혁신, 함께 성장 '새로운 전북의 미래, 더 특별한 콘텐츠로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원의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 등 거점 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40여 개사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상용화에 성공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말레이시아와 일본 시장에 진출한 써니싸이드업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스타트업 3년 차 브랜드 캐릭터 '에그시' × 해외 대기업 연계 캐릭터 라이선싱 비법'을 주제로 우수 성과를 발표해 선배 기업가와 콘텐츠코리아랩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튜브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과학·공학 콘텐츠 기업 긱블(Gee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