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 교육전문가 양성 직무연수(기본과정)’을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사가 한글 문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문해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읽기 및 기초수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부진의 원인별 지도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학습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학습 장애에 대한 이해, 읽기 발달의 이해, 한글 문해 지도 방법 및 사례, 기초적인 수학 개념의 이해, 기초 연산 지도의 실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과정을 편성하여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기본과정 이수 후 이어지는 심화과정을 통해 기초학력 교육 전문가로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지원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의사소통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등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워 내고자 마련됐다. 1박2일 과정의 리더십 캠프의 기간은 4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안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25개 교육지원청이 모두 참여한다. 대상은 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과 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및 대의원 등 956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예술 리더십(우리가락 한마당) ▲도전 리더십(국궁) ▲동행 리더십(다빈치다리 만들기) ▲역사 리더십(역사 속 리더 만나기) 등이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존중, 배려, 책임, 협력 능력 등 리더로서 공동체적 인성을 키워내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리더로서의 자질뿐만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관의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참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교육감은 1층 로비에 위치한 전자 방명록에 “학생, 선생님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전자 방명록에 적은 방문객의 추모글은 4.16생명안전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부정적 문화유산(다크 헤리티지)’의 기록으로 남는다. 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해 ‘4.16민주시민교육원’을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교육적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아픈 기억을 넘어 경기교육가족의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약속이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4.16생명안전교육원은 기억의 공간이자 회복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생명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는 생생한 배움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발생한 광명 지역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학교 안전 관련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안전검검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빛가온초 구성원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인될 때까지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향후 복구와 안전 확보 방안, 학생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 상황 공유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빛가온초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지역 연계 돌봄센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회장 김종도)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도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건축사님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는 14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학생과 교원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자료 및 인적 자원 공유 ▲ 공생의 가치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교사 연수 및 학생 대상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가 전남교육청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재단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디지털 미디어가 일상이 된 시대, 비판적 사고와 올바른 표현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들이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강진다산청렴연수원에서 목민관의 덕목과 공렴을 익히면서 청렴 가치를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의식 제고와 공직윤리 내면화를 실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그동안 원격연수 수강 형식으로 운영되던 교육방법에서 처음으로 현장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첫째 날은 전문강사의 청렴 강의를 시작으로, 강진의 대표 명소인 가우도에서 문화 유산을 활용한 체험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진 음식문화 체험에서는 지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맛보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혔다. 둘째 날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견학이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다산의 유배지이자 사상적 터전에서 정약용 선생의 청렴철학과 실용 정신을 직접 보고 배우며, 성찰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인 원장은 “체험과 사유를 통해 애민과 청렴 실천안을 스스로 도출하며 공직자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기를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안전・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이 포함된 안전・추모 주간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추모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본청 1층에서 추모 및 안전 게시판 운영 등 세월호 참사 11년의 기억을 되새기고 안전한 내일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첫째 날 14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인 ‘노란리본’을 초청하여 ‘연속, 극’ 연극을 관람했다. 이번 연극에는 세종시 관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오케이아트센터 무대에서 희생자 가족분들과 슬픔을 나누고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 16일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묵념, 추모사, 추모・안전 영상 시청 등 안전・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희생자 추모 행사, 안전의식 고취 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교장 및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교장 등 104명을 대상으로 ‘2025.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기후변화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SG 기반 학교 환경교육과 학생 참여형 탄소중립 교실 운영을 주제로 실시된다. 특히, 학교장에게 학교 환경교육 운영의 실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리자의 관점에서 이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념 이해를 통해 체험과 실천이 함께하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연수 첫 시간에는 한국생산성본부 ESG센터 양대권 전문위원이 ‘ESG를 활용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ESG 및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ESG를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대구광역시탄소중립지원센터 남광현 센터장이 ‘체험·프로젝트로 실천하는 학생 참여형 탄소중립 교실 운영’을 주제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질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착수 워크숍’이 지난 4월 11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2024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 등에 따른 다양한 정보교육 공간 구축과 교육과정 및 학교 특색활동 운영 등을 통해 AI융합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거점학교로 교육활동 모델교인 AI교육 선도학교(20교)와 교육과정 모델교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4교)로 운영된다. 이번 착수 워크숍은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방향과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으로 정책 방향 및 행정 운영 지원 안내에 이어 2개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대전교육연수원 유경희 교사가 ‘처음 맡아보는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여정기’를 주제로 실제 현장의 경험과 시행착오, 성과를 진솔하게 공유하여 업무담당자의 공감을 받았다. 두 번째 발표는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AI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전반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지난해 교육활동 침해가 다수 발생한 학교의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15개 학교는 ‘다행 콘서트(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형식으로 상황극 공연을, 10개 학교는 전문 강사의 대화형 강연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은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의 전문 강사 4인이 직접 강의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보호자 대상으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 중심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다룬 상황극 공연을 보며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으로 교육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울산 지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조기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초등 1학년과 4학년은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으며, 초등 2·3·5·6학년은 구강검진을 받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단순 검진을 넘어서 치면세균막 검사 또는 음식물잔사 검사, 치면세균막 제거, 불소도포, 구강 보건교육 등 종합적인 예방관리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모든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울산교육청이 지정한 156개 치과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지난해보다 11개 기관이 늘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학생은 희망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화 예약을 하고, 구강검진 관리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내려받아 사전 문진표를 작성한 뒤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병원 정보 확인, 검사 결과 열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성금 1,057만 5,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 모금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천창수 교육감을 포함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원 346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와 2022년 강원, 경북 산불 당시에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에서 전국 최상위 실적으로 교육부 성과급(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하며 4년 연속으로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급을 받게 됐다. 울산 지역 학교 재정집행률(2025년 3월 24일 기준)은 99.47%로, 교육부 목표치(98%)를 1.47%p 초과 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학교회계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세우고, ‘집행관리 점검단 운영, 월별 집행 점검과 상시 점검(모니터링), 예비 결산으로 집행 부진학교 집중관리, 학교회계 현장점검·상담(컨설팅)’ 등을 추진해 학교회계 집행률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돕고자 자체적인 노력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와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어 성과급 6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이번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급 30억 원까지 더해 총 90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청의 집행 계획을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1~12일 쉼 명상센터에서 ‘명상을 통한 학생생활지도 기본과정’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명상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실마리를 찾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연수로 진행됐으며, 도내 20 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명상 이론 및 실습 ▲ 자기 성찰과 감정 인식 ▲ 교실 적용 방안 등이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의 호흡과 명상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 경험을 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얻은 명상이 학생생활지도에 미치는 효과에 주목했다. 한 교사는 “내면의 안정이 학생들과의 관계에서도 여유와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꼈다”며, “정서적 안정은 학급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의 행동 이면에 있는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됐다”며, 명상이 단순한 힐링을 넘어 관계 회복의 도구로 작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