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삼척시 도계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경제진흥 개발사업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8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난치성 암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이른바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기반 암치료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광지역에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체산업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사업대상지는 도계읍 일원 약 12만㎡ 부지이며, 총 3,603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클러스터 내에는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암치료센터, ▲중입자가속기 연구 수행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센터,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프리미엄 재활·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ALL 케어센터, ▲의료진 및 운영 인력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헬스케어 레지던스(Healthcare Residence)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광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의료도시로의 전략적 전환 △지속가능한 산업구조 전환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의료서비스의 균형발전 △지역 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초중고 개학기간에 맞춰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특별자치도유해환경감시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감시 활동은 전주시 중앙동과 금암동 일대의 룸카페,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판매금지 표시위반 여부 및 19세 미만 출입, 고용 금지업소 표지위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전단지 등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 전북도가 지정한 감시단인 (사)YWCA는 2025년 상반기에만 26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시행했고 감시단원의 역량강화교육, 유매매체물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청소년보호활동을 추진해왔다. 도내에는 도 지정 감시단인 (사)YWCA를 포함해 시군에서 지정한 감시단까지 총17개의 청소년유행환경감시단이 운영중으로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감시 활동 외에도 9월 26일까지 시군 자체적으로 2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20일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심리검사·자립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가정·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상담과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의료·법률·보호 등 전문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아울러 자치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유성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국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청 각 부서에서 진행 중인 상황 조치 및 대응 절차를 직접 확인했다. 김동수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의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보 훈련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를 결성,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 ‘유니콘’을 키운다. 도는 20일 소노벨 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하나은행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실시한 모펀드 공모에 도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한다. 펀드 규모는 1011억 원으로, 한국모태펀드 600억 원에 도와 금융기관, 민간기업이 400억 원을 더하고, 한국벤처투자가 11억 원을 출자한다. 비수도권에서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하는 모펀드 조성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앞으로 3년 간 15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하고, 이 가운데 600억 원 이상을 도내 창업·벤처 기업에 투자한다. 모펀드 운용은 한국벤처투자가 맡고, 자펀드 운용은 운용사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도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센터장 권종애)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행복 놀이나라’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아이행복 놀이나라 프로그램은 인지 놀이, 동화 놀이, 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감각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의 애착 형성을 높여 이용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중순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누리집을 통해 각 지점 신청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공지한다. 센터 정회원이면 누구나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권종애 센터장은 “아이행복 놀이나라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놀이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발달을 더 잘 이해하고,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소장 방영란)는 20일 상당구 성안동 주민공간 성안이음에서 청주복지재단, 청주시립요양병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합동 상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비만, 영양, 구강관리, 금연·절주 등 생활 습관 개선 정보를 전달하고, 국가암검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을 안내했다. 또한 치매 예방과 건강 상식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건강․치매 룰렛’ 돌리기를 운영했으며, 보건소 사업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품도 배부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의료가 함께하는 통합 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활 속 건강 실천을 확산시키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주시 상당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2025시민환경활동가(에코리더 7기) 양성과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시민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환경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에코리더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생태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의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환경일반교육 △우리지역 환경문제 이야기 △물환경 이야기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생태놀이 등 총 12강으로 현장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환경생태문제 또는 풀뿌리시민운동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에서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환경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지역 환경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0일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은 국비 지원을 통한 본격 추진이 가능해져 속도감 있는 진행이 기대된다. 노은도매시장은 2001년 개장 이후 24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복잡한 물류 동선, 안전관리 취약 등 구조적인 문제가 누적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는 2024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신청, 같은 해 12월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예타 대상사업 확정으로 첫 관문을 넘게 됐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3,452억 원(국비 1,036억 원, 시비 1,035억 원, 융자 1,381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노은동 기존 부지(대지 112,282㎡) 내 연면적 74,967㎡ 규모로 추진된다.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철거·신축하는 순환 재건축 방식이 적용된다. 사업의 주요 개선 방향은 ▲농산물 반입·반출장 분리와 일방향 물류동선 구축 ▲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 기능별 분리 신축 ▲선별·소분·포장·배송이 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의회가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를 무공·보국수훈자, 전상·공상군경, 5.18민주유공자까지 확대하는 '부산광역시 보훈문화 기본조례'의 개정 과정에서 조례 개정의 취지와 필요성, 실제 적용 과정에서의 고려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20일 오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개정안을 발의한 부산시의회 송상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과 김형철 의원(기획재경위원회)을 비롯해 부산시 총무과장과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보훈단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상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보훈명예수당 지급은 단순히 생계 지원 차원을 넘어서, 우리 사회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책임과 도리를 다한다는 점에서 필요성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훈 정책의 출발은 바로 유공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인 만큼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진도다시래기 보존회(회장 박광순)가 주관한 ‘2025 하계 진도다시래기 강습회(전통과 민속문화의 현재를 잇다)’가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도군 무형유산 전수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강습회는 조별 편성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첫날부터 참가자들이 거사·사당·중·가상제의 4인 역할을 나누고 전 과정에서 조별 연행 연습을 이어갔다. 또한, 상여소리, 진도북놀이 등 진도의 민속문화를 함께 배우며, 진도다시래기가 지닌 역사와 의례, 음악적 특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습회는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가 후원하는 ‘진도예술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전승 교육사와 이수자, 전수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전승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강습회 역사상 처음으로 합숙 기간 중 익힌 연행을 공연 형식으로 발표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8월 9일에 쏠비치 진도의 프로방스 광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참가자들은 실제 무대에서의 긴장감과 현장 호흡을 경험하며, 배운 것들을 실전에 가깝게 구현했고,
(포탈뉴스통신) 진도소방서는 지난 18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비상소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과 전시 전환 절차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훈련은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진도소방서는 훈련 기간 중 공무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 및 응소훈련, 전시 직제 편성 및 상황회의, 일일 상황근무, 도상훈련 토론 등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위기 대응체계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을지연습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진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여름 야간 관광 콘텐츠로 기획한 ‘2025 동천 야광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천 야광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열린 ‘야광 레이스’는 순천시 최초의 야간 마라톤 행사로, 전국에서 약 3천여 명이 참가해 동천 일대를 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과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이번 레이스는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 조형물로 꾸며진 코스를 달리며 여름밤 동천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쌓는 특별한 경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에게 순천 사랑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월등 복숭아 할인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동천변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도 개최해 동천 야광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은은한 촛불과 동천의 야경이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금요일에는 정열적인 플라멩코, 토요일에는 시원한 현악 3중주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야광 레이스의 활기찬 에너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동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착한가게에 본가왕뼈감자탕(대표 이문구), 피제리아지알로(대표 송태영), 세종고려정형외과의원(대표 박봉근), 보람치과(대표 최한나)가 새롭게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허인강·신현교)는 20일 각각 20·21·22·23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문구 본가왕뼈감가탕 대표는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정기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4곳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가게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의회 역량강화 연구회'는 20일 오후 3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서정무 의원을 비롯해 신보금, 윤희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권자경 교수(강릉원주대)가 그간의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강릉시의회 자율성 확보 및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착수보고회에서 의원들은 ▲강릉시의회 조직의 특수성을 고려한 독립적인 인사권 및 예산편성 권한 확보 방안 ▲타 지방의회 운영 사례 분석 및 면담을 통한 강릉형 특례 도출을 중점 과제로 제안한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원들의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제도적 실행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무 대표의원은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는 단순한 권한 확장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민주적 기틀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실현 가능한 제도 개선 방안 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