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지역 숙원사업들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본격적인 해결 국면에 들어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8월 1일 간담회에서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시 준설계획 반영 ▲국가하천 유지보수 예산 집행 기준 및 절차 개선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한 공기업 예타 기준 개선 등을 대통령에게 직접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도심을 관통하는 3대 국가하천의 치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퇴적토 정비와 준설계획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회신했다. 이들 하천은 인근 아파트 개발과 기후 위기 심화로 침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환경부는 홍수기 이후 상습 퇴적 구간에 대한 정밀 조사를 거쳐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반영, 체계적인 유지 준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서도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사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예타 지침 내 특례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 가능성에 기대를 더했다. 대전교도소는 40
(포탈뉴스통신) 대전소방본부는 9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관리업체 43개소 관계자와 함께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방시설법' 개정 예정 사항 및 정책 방향 ▲표본조사 결과 공유를 통한 성실 점검 당부 ▲공동주택 세대점검 관련 현안 등 현장의 실무와 직결된 논의가 진행됐다. 안정미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시설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정확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안전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세종시를 문화와 낭만으로 물들일 ‘9월 세종 밤마실 주간’을 개최한다.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초가을의 밤마실 경험을 선사할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밤을 활기와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밤마실 주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어반나잇-세종 서커스·뮤직’은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테마 서커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세계 정상급 공연인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실시간 중계로 즐길 수 있어 시민과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은 한글과 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나들이를 가능케 한다. ▲시인과의 대화 ‘집현전 나들이’(17일) ▲한글 책갈피 만들기 체험(19일) ▲야외 서가 운영(19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20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외에도 ▲대중음악과 함께하는 ‘공실상가 밤빛 라이브’(20일, 한글상점) ▲세종기업 신신제약·KN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내 각 상임위원회 소관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소관 실·국의 조례안 15건 및 동의안 11건을 원안가결로 심사했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으며, 4건의 보고 청취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용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과정에서 법률 개정사항이 조례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조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며 가명정보활용센터의 성과 평가를 통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주문했으며,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심의 과정에서는 수탁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은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전형 타슈 순찰대, 시민 참여형 방범 활동 및 안전 신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진오 의원은 “공공형 자전거 타슈는 앱으로 대여가 간편하고 1시간 무료이용으로 하루 평균 15,702대가 달리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도로 상태는 도로 패임 등으로 안전하지 못해 보행자,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시민 모두에게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위험을 시민과 함께 풀어가고자 ‘대전형 타슈 순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순찰대는 자전거도로의 파손, 불법 적재물,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확인하고 타슈앱을 통해 GPS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켜갈 것”이라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오 의원이 제안한 ‘대전형 타슈 순찰대’는 첫째, 시민 참여형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타슈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순찰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고 둘째, 타슈의 생활 인프라와 결합하여 교통수단을 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9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및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한미동맹 우호기념관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니라, 도민과 미래세대가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는 경기도 비상기획관, 군협력담당관, 평화안보위원,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 후보지 선정 기준, 운영 방안, 경제적 타당성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는 6·25 전쟁의 주요 전투지역이자 현재도 주한미군의 80%가 주둔하고 있는 안보의 최전선”이라며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토대로 기념관을 세운다면 도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국제사회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 6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추진 ▲평화·안보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념관 건립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수혜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1인당 약 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됐다.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일상생활에 활력을 잃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조규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상적인 생활용품이나 식사 준비도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온정꾸러미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외로움과 단절감을 느낄
(포탈뉴스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16일 저녁에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과 같은 2m34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2m36을 기록한 지난해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에게 돌아갔다. 우 선수는 올해 국제대회 7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나, 지난달 종아리 근막 손상이란 부상을 당해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우 선수는 세계 최고선수들이 겨루는 큰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우 선수는 2022년 미국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에서 2개의 메달을 보유한 선수로 기록됐다. 이상일 시장은 우 선수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부상으로 발목에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대회에 나간 걸로 아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감동적"이라며 “늘 밝은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버스관리과 시외버스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 변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교 지역 주민들이 강원ㆍ경북권역 등 중장거리 시외버스를 이용할 때 광교중앙역에서 승차할 수 있는 노선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강릉 ▲안동 등 주요 지역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형태로 노선을 변경할 수 있는 실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중앙역은 지하철과 광역버스 환승이 가능한 지역 거점인데, 시외버스 접근성은 여전히 취약한 실정”이라며 “광교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수도권 남부 거점으로서 기능 강화를 위해 시외버스 노선 조정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금까지도 광교~인천공항 노선 개선, 김포공항 노선 변경, 광역교통 대책 요구 등 다양한 교통 현안에 주민 목소리를 전달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9월 1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 이 의원은 도청 청사 주차장 운영과 안내 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주차장 유료화로 주차난이 해소됐느냐”라고 물었다. 자치행정국장이 “지하 1·2층은 여전히 붐비지만 이전보다는 낫다”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도민 편의를 위해 주말 무료개방까지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병숙 의원은 용역으로 운영하는 주차안내요원의 근무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여름에는 무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며, 공기마저 나쁜 공간에서 근무하는 것이 안쓰럽다”며 “직원 건강을 배려하는 방향에서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도청 및 도의회 주차장의 안내 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민원인이나 방문객이 주차장에 진입한 후 의원실과 행사장까지 가는 데 20분이 걸린다”는 사실을 적시한 다음, “안내판은 불친절하고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소비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55주년과 이뉴스투데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심사는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서인주 상명대 교수,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고준호 의원은 환경(Environment)부문에서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직후 24시간 내 현장을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살처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차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축산업과 지역경제, 임진강 수계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또한 북한 평산제련소 우라늄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임진강 수계를 직접 조사·채수하며 주민 식수와 생태계 보호를 주도한 활동도 ESG 환경(E) 가치 실천의 대표 사례로 꼽혔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교통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버스
(포탈뉴스통신) 광명시의회 제295회 임시회의 본회의에서 안성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광명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통과됐다.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약칭: 인공지능기본법 )이 2025.1.21.일 제정 됐고, 2026. 1. 22일부터 시행되게 된다. 따라서 광명시에도 급속도록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변화에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여 발의했다. 조례의 기본원칙에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고 하여 광명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각종 신분,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등으로 차별받지 않으며, 사회·경제·문화와 일상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의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인공지능사업자의 창의 정신을 존중하고 안전한 인공지능 이용환경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며, 개인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신뢰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이 조례에 제정에 따라 광명시는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인공지능
(포탈뉴스통신) 광명시의회가 17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56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제9대 의회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 정산검사 결과보고를 받아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1억 300만원을 삭감하는 등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영식·이재한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영식·안성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성실히 자료를 제출하고 답변해 준 집행부 공무원과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정예산 대비 3049억원이 증가된 1조 5823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광명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효율적으로 쓰이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9월 13일,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에서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6회째 운영되는 축제다. 올해는 ‘AI와 NI를 IT(잇)다’라는 부제로 인공지능(AI), 인간지능(NI), 정보기술(IT)을 연결하는 과학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AI, 로봇, AR, VR 등을 주제로 한 ‘4차 산업존’,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운영한 ‘창의융합존’, 심폐소생술과 안전체험버스를 통한 ‘안전체험존’, 청소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한 ‘자치조직존’ 등 114개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실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과학을 꿈꾸고 펼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