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철원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작은영화관 수능 이벤트, 천원의 행복]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단돈 천 원으로 최신영화를 관람하고 매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철원 작은영화관 3개소(뚜루·삼부연·달빛)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현장 발권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 신분증(학생증)과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관람과 매점 A콤보를 단돈 천 원에 즐길 수 있다.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험생에 한해 지원되며, 종이 수험표에 도장을 날인해주는 형식으로,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상영 예정인 영화로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 '나우 유 씨 미3', '위키드: 포 굿', '주토피아 2'등이 있으며 상영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작은영화관에서의 휴식이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라며 모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7~9일 고창모양정 일원에서 제10회 고창군수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하고 고창군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회째 맞이하는 전국 규모의 궁도행사다. 7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 9일까지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고창군궁도협회는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고창군 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내 노후화된 배수로를 정비하고 벽면을 전면 교체하는 등 과녁터를 리모텔링하여 참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 무예인 국궁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상주향교에서는 11월 8일 오후 2시, 상주시민과 향교 장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차향이 넘치는 행단음악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와 김명희 전교의 인사말씀에 이어 행단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먼저, 서울지역의 목관악기 연주단체인 ‘아르누스 목관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됐다. 플루트 김희선, 오보에 강영구, 클라리넷 오호연, 호른 육경진, 바순 홍지훈이 참여해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여인의 향기’ost, 서부영화 메들리 등을 연주하여 목관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의 명륜여성합창단(지휘 장은식, 단장 김진숙)이 ‘인자의 나라’, ‘사랑으로’를 들려주었으며, 바리톤 황중철 님이 ‘시간에 기대어’, ‘희망가’를 힘찬 목소리로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아르누스 목관앙상블이 스웨덴 팝 그룹 ‘ABBA’의 히트곡을 편곡한 음악과 김동조의 ‘농촌의 아침’을 연주하며 공연은 마무리됐다. ‘아르누스 목관앙상블’ 공연팀은 지난 2008년에 창단된 전문 연주단체로, 전국 각지에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구연무동버스종점(창훈로 66번길 16-14 인근)에서 ‘제2회 올빼미거리 야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 진행했던 ‘제1회 올빼미 건강걷기 야시장’을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연무상인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상인연합회·올빼미거리·연무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밴드, 락, 기타, 랩·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매직버블쇼, 풍선터뜨리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10초를 맞춰라’ 등 고객참여 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현장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석 연무상인회장은 “제2회를 맞아 개최한 이번 야시장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축제로, 연무동이 밤에도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과 주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지난 11월 8일 용산구가족센터에서 제15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 ‘K-컬처 맛있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다문화 가구원 대비 결혼이민자 외국인 비율(22.4%)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번 대회는 ‘세계의 맛과 한국의 멋이 만나는 요리 축제’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음식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음식문화가 한류의 새로운 매개체로 주목받는 가운데 열린 대회는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대회에는 나이지리아·인도, 멕시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6개 팀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음식에 김치를 접목한 창의적인 퓨전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간장·고추장·된장 중 한 가지 이상을 필수 재료로 사용해야 하는 규정 아래 각국의 정체성과 한식의 매력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대회 결과, 1위는 월남쌈과 무지개볶음밥을 선보인 베트남팀이 수상했다. 2위는 멕시코팀, 3위는 중국팀이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과 책 문화의 축제를 펼쳤다. 논산시는 8일 논산열린도서관과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2025 논산시 평생학습축제 및 제1회 도서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마을배움터,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민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장에선 개막행사, 평생학습 성과 발표, 체험·전시 부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평생학습 성과 발표 무대에는 하모니카, 기타 연주 등 14개 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그간의 배움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또한 시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70여 개의 평생학습·도서 문화 부스가 운영됐다. 나무 공예, 비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행사장 곳곳에는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도서문화제는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성장하는 논산’을 주제로 시민, 작가, 출판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제시했다. 지역 서점과 전국의
(포탈뉴스통신) 안양시는 지난 8일 런위드안양 시즌10 ‘온기런-109’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레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런위드안양 시즌10에서 진행된 ‘온기런-109’챌린지는 러닝 실천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이 4주간 109,000km를 달성하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간식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기부런’ 챌린지이다. 또한,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전파하는 마음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0월 한 달간 2,400명이 온라인으로 도전했으며, 4주간 러닝 챌린지를 통해 109,000km를 완수한 참가자 1,000여 명은 8일 5km와 10km 레이스 행사에 참여했다. 만안구보건소는 초보 참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지역 러닝클럽과 협력해 4개 지역(충훈2교·쌍개울·인덕원·명학대교)에서 함께 출발하는 그룹레이스 페이서를 운영해 레이스 완주를 도왔으며,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안양천과 학의천을 달리며 9월부터 진행된 건강달리기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라명과는 ‘온기런-109’ 챌린지 성공을 축하하며 1,000만원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 회원과 수어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랑의 수어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수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수어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직장인, 다문화팀, 어르신팀 등 10개 팀 총 70명이 대회에 참가해 노래와 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경연 결과, 대상은 지구인 수어합창단의 ‘아버지’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수어노바팀의 ‘달리기’가 차지했다. 은상은 김소희의 ‘어찌 잊으오’가, 동상은 아모로소팀의 ‘사랑은 열린 문 · 변치 않는 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과 특별상은 오르하다쉬팀의 ‘나는 반딧불’과 드림지역아동센터의 ‘달팽이, 친구에게’가 각각 수상했다. 안중근 농아인협회 안산지회장은 “이번 수어제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수어의 가치가
(포탈뉴스통신)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양구정중앙시네마 1관에서 ‘2025년 양구문화재단 11월 기획공연 –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 2025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빛으로 노래하다’를 부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노래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양구문화재단과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연주, 여성 듀엣과 독창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다양한 행사와 공연, 버스킹 등을 통해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가을콘서트는 따뜻한 노래와 연주, 그리고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시각장애인 예술인들의 열정과 꿈이 만들어낸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연합회, 작목회)에서 약 2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는 방산면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 후에는 직장인 밴드 ‘클로렐라’ 공연, 장기 자랑, 체육 경기, 경품 추첨 등 어울마당이 마련돼 농업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행사장 일원에는 사과·시래기 홍보관, 우수 농업기계 전시 등 여러 부스가 운영되며, 양구군 농협은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가래떡과 커피·차류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국토정중앙면 상가번영회는 팝콘, 와플, 어묵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포탈뉴스통신) 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축제 ‘2025 용인생활문화주간’을 지난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해온 ‘용인생활문화플랫폼’ 구축 사업의 3년차 성과로, 생활문화 주체들을 발굴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실천의 기반을 다져온 사업이다. 시민과 생활문화 주체가 함께 기획·운영한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젝트 17개가 용인 곳곳의 15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총 21개 생활문화주체가 참여해 일상을 문화의 장으로 채웠다. 권역별로는 ▲기흥구에서 도예·차·음악·휴식을 매개로 나를 기록하는 감성 프로그램 “‘기’록을 남기는 ‘흥’미로운 여행”, ▲수지구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트워커스 IN 수지’, ▲처인구에서는 공방들이 모여 손으로 하는 생활문화 체험을 선보인 ‘생활문화 수작(手作)간’, 그리고 그림·책·음악을 잇는 문화연결 프로젝트 ‘처인-잇다’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올해 생활문화주간은 특히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완성된 시민 주도형 문화
(포탈뉴스통신)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8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녩년 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트레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진강변을 따라 지역 주민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반려견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총 150팀(반려인 300여 명, 반려견 150여 마리)이 참여해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뜻을 담은 ‘평화의 종 만들기’체험을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를 반려견과 걸으며 임진강변의 수려한 가을 풍경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반려동물 발 도장 액자 만들기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배변 교환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찍는 곳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전문 반려견 훈련사의 강의를 통해 반려견 예절, 올바른 훈련 방법,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 디(D)홀에서 열린 녩트래블쇼’에 참가해 파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파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기념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명소 홍보 공간 ▲관광기념품 홍보 공간 ▲행사 공간 ▲체험 공간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관광홍보관에서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총 12종의 관광 홍보책자를 배포하며 파주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또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의 관광지명을 맞추는 ‘룰렛 퀴즈 이벤트’에는 총 900명이 참여했으며, 문제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해당 관광지와 연계된 파주시 관광기념품 7종을 제공했다. 아울러 파주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 비누 만들기’체험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종이 장난감(페이퍼 토이)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보관 벽면에는 녩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8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녩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활동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우수 공동체 시상 ▲대화모임 ▲문화 예술 공연 ▲전시·체험·먹거리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소통·공감, 돌봄 교육,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공동체가 소개돼, 지역 내 자발적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공동체 대화모임’에서는 공동체 간 협력 강화와 향후 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해살이’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와 공동체 영상이 상영됐으며, 각종 전통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문화예술단 깊은’공동체의 ‘더(The) 깊은 앙상블’클래식 공연은 행사장에 가을의 감성을 더했다.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7일, 센트리움웨딩홀(새꽃로 220)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파주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점자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흰 지팡이 행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흰 지팡이 행진’을 통해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나누었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윤현묵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공감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눈이자 자립의 상징이며, 점자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파주시는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 보장과 편의시설 확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