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8일 관내에 주소지를 둔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및 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방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발급은 지난 3월 6일에 시작되어 5월 31일 마감됐고, 1차 발급 후 전액 미사용한 자의 지원금은 7월 1일부로 회수 완료됐다. 지원금이 회수된 사용자는 2차 발급신청이 불가능하다. 2차 발급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2차 발급을 통하여 화순군 청년 90명이 추가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신청순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3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한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광주교육연수원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광주지역 고등학생의 학교 밖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9년째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총 16차시 48시간에 걸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독립 공방에서 ▲사계절 식탁 ▲쓸모를 만드는 나무 ▲뿌리깊은 웹툰 ▲인생의복점 ▲말랑말랑 음악캠프 ▲슬로우 무비메이커 과정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마지막으로 운영된 지난 5일에는 ‘통합 쇼케이스’를 열고 6개 공방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작물을 전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에는 하반기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노경희 광주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나누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됐을 것을 기대한다”며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진로 교
(포탈뉴스통신) 전국 대학의 입시정보를 총망라하는 ‘광주진로진학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포함해 전국 148개 대학이 참여해 급변하는 입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심층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 대학이 130개였던데 비해 18개가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198개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고3 학생들의 대입과 고1·2 입시 대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행사 기간에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소속 대입상담교사 70명이 현장에 상주하며 고3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1 대 1 상담을 진행한다. 다양한 진학 관련 특강도 운영된다. 18일에는 ▲고3 학생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특강(건국대 입학사정관 이정림) ▲고2・3 학생을 위한 2026~2027 대입전형 특강(EBS 입시대표강사 김진석) ▲무전공・첨단학과・계약학과 분석 특강(경기 다산고 교사 조만기) 등이 진행된다. 이어 19일에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른 장마가 조기 종료되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문자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과 진안우체국, 전북은행, 진안 농협 등 유관 기관 등 33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중이며, 주요 도로변에는 그늘막 20개소를 설치해 군민들이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8일부터는 스마트 그늘막 설치 지역인 군청, 우체국, 등선교, 시장교 앞 4개소에서 무료 생수를 하루 100병씩 배부하고 있다. 이 생수 보급은 폭염경보 시에 맞춰 다음 달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진안읍을 제외한 10개 면 지역에서도 각 행정복지센터 앞에 냉수 아이스박스를 비치해 자체적으로 냉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로의 복사열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를 활용해 진안군 로터리부터 보건소까지 하루 8회 이상 물을 뿌리는 작업을 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정천면 원월평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전국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공모사업을 신청하면 서면 평가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주요 내용은 ▲주민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주택 정비 ▲소득 창출 기반 마련 등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안군은 2015년 시범사업인 동향면 상․하양지마을을 시작으로 6개 마을(상양지·하양지·원구신·하노·상백·무거)이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는 4개 마을(무거·원반월·지사·원평지)에서 추진 중이다. 정천면 원월평마을은 농어촌형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14억원을 받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소멸 위기의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원월평마을 장한수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취약한 마을을 개선하고자 수차례 주민 의견을 모으고 회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바다 건너 건강 잡으러 가자!”라는 구호 아래 지난 6월 19일, 조도면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2기 신규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신규 등록에서는 섬의 특성상 병원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 섬 지역의 만성질환자 어르신 10명을 등록해 도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했다. 2기 신규 등록자 60명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로, 스마트폰과 연동된 블루투스 기기(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중계 등)를 통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진도군 보건소에서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다가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대상자에게 악력기, 운동밴드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저염식 식이요법과 근력운동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담당자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비대면 어르신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일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오일장이 열리는 조금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과 소비자식품감시원이 참여해 추진했으며, 지역 주민과 시장상인,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군은 위생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손보구가세요’라는 이름으로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여름철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본인 명의의 토지뿐만 아니라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민원 서비스로 군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241건으로 약 1,187필지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고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52건의 신청을 받아 447필지의 정보를 제공했다. 이로써 올해에만 약 4천만 원 규모의 토지가 후손에게 돌아가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민원 서비스는 본인 명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국토정보시스템(K-GEO)을 통해 조회해 주는 무료행정이다. 특히 불의의 사고 등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피상속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평상시 재산관리 소홀 등의 사유로 개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유용하다. 신청 대상은 토지 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이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토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여름방학동안 수영을 배우고 싶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누리전당 너울관 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 특강반’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수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한누리전당 수영장에서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25명의 회원을 신청 받을 계획이다. 여름방학 어린이 수영 특강반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총 6회 운영된다. 강습은 2명의 전문 수영강사진이 수영장 이용 예절부터 수상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기초 수영법 등 수영 이론과 실기수업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여름방학 수영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물에 대한 친밀감을 일깨워주고 한누리전당이 군민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하는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누리전당 수영장은 5레인, 645㎡(약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 적응 프로그램’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수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회에 걸쳐 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한국 적응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한국 예절 및 범죄 예방 △한국 문화 이해와 장수군 지역 홍보 등으로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이다. 장수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근로자들의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농장주와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앞서 지난 2월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근로자뿐 아니라 농가와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면서 장수군의 일원으로서 현지에 잘 적응하는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소장품 전문 도록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2005년 박물관이 개관한 이래 그동안 수집해 온 결과물들을 일반대중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책이다.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었던 포니Ⅱ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생산한 최초 텔레비전 모델 금성 VD-191, 달동네 작가로 유명한 정영주의 대표작 Another World 등 전체 188건의 대표 소장품들을 고화질 이미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책의 목차는 ▲발전의 초석 개항과 일제강점기 ▲격동의 시대 광복에서 재건까지 ▲고속 성장기 1960~1980년대 ▲일상의 편리 가전제품 ▲수도국산 달동네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발간 도록은 2025년 7월 중 관내 도서관과 학교들을 포함해 전국의 국공립 박물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재개관 이후에는 박물관 내 기념품 판매소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록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인천과 동구의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창구로서 중요한 자료가
(포탈뉴스통신)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3일 동구 해안거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정 현황뿐 아니라, 폭염 등과 관련한 비상 상황 대응체계, 근로자 휴게시설 등 온열질환 예방시설의 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관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복합건축물은 서해 바다의 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조성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인천내항 해안선의 거점으로서 기능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현재 골조 공사를 완료 후 마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해양친수도시로 발돋움하고 더 나아가 곧 다가올 제물포구 시대의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복합건출물은 방문객들이 동구 해안을 찾게하고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일 강원 태백에서 개최된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3년 연속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여, 이예지(-46kg), 김솔라(-57kg), 조희경(-67kg) 및 장은지(-73kg) 선수가 금메달, 최수영 선수(-46kg)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여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대회에서 선수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훈련에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현자유시장 상인회로 구성된 ㈜중앙상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2026년7월1일)을 앞두고 동인천역 도시개발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됐다. 하지만 지난 18년간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받은 후 5년여 동안 방치되면서 주민 안전과 범죄 발생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같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고 동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 여건을 감안,인구 유입을 위한 앵커(랜드마크)시설 조성,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요청했으며 동인천역 일대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과 도로 등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했다. 또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영양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7월 1일 영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더위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와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저감시설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 중이다. 각 읍·면에 폭염 살수차를 운행하여 도심 온도를 낮추고,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는 냉방기기, 식수, 휴식 공간 등을 별도로 확보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정보 전달 체계도 다각도로 운영된다. 영양군은 재난문자, 마을방송,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폭염특보 상황과 대응요령을 신속히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등에는 행동요령 포스터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