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정책을 마련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해운대구 통학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7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발족회의를 열었다. 안전협의체는 해운대구,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학교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운송초등학교 심정희 교장이, 부위원장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 학부모회연합회 안은정 회장이 선출됐다. 협의체는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을 위한 공동 협력과 지원, 통학로 현장점검 및 개선 의견 수렴, 안전 시책 발굴과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정희 초대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각에서 통학로 위험요소를 직접 듣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내실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학부모와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안전협의체가 발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협의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다양한 분야의 인적자원을 발굴해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주민 간 소통·지식 공유를 위한 플랫폼으로 ‘해운대 사람책방’을 운영한다. 사람책방은 일반 도서관과 달리 사람이‘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이야기 형식으로 나누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는 대신 사람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책 등록은 7월부터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해운대 거주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다. 등록을 위해서는 해당 강의 주제에 대한 2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이 필요하다. 등록 후 사람책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면 자원봉사 시간 인정 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8월부터는 사람책 열람 신청을 받아 이용자와 사람책 간 만남이 진행된다. 열람 신청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람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하며, 만남일 기준 최소 14일 전 신청해야 한다. 열람은 최소 2명 이상 참여해야 하며, 사람책 1인당 최대 2시간까지 가능하다. 또한, 동일한 사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도동문화마을에서 특화사업으로 ‘우.분.투.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의 공동체 의식을 의미하는 우분투(UBUNTU)라는 이름처럼, 참여 가족 간의 상호 존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의미를 담아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레크리에이션 △숲밧줄 체험 △생태부스(도꼬마리 등) △애니멀(동물) 체험 △공연 등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연놀이 콘텐츠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구청장은 “우분투 놀이터를 통해 영유아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 상호작용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지역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회장 조동래)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행사 후원금 440만원을 동구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동구 민안망연합회에서 사랑의 손길을 보태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삼계탕 식재료 및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오영 동구 새마을회 회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뜻을 함께해 준 민안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동래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른신과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폭염속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민안망연합회와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간단체들과 함께 복지공동체 구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2025년 6월19일 보도자료)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구 동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CU편의점 15곳을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사업 참여자는 매월 1~2만원의 편의점 이용 쿠폰, 휴대전화 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참여자는 이동노동자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비대면 문화가 일반화된 요즘, 배달서비스는 주민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 그만큼 이동노동자분들의 피로가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 구에서 마련한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며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팔공메아리 명예 기자 5명, 제13기 블로그 기자단 15명, 제3기 유튜브 기자단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따뜻한 이야기와 주요 소식을 발굴·취재해 소식지에 기사로 게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블로그 및 유튜브 기자단은 1년간 동구의 숨은 명소, 축제, 맛집 등을 블로그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수상을 하는 등 대구 최고의 소식지로 콘텐츠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2012년도에 개설된 동구청 공식 블로그는 꾸준한 성장 끝에 누적 방문자 수가 천백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튜브 채널 ‘팔공TV’ 역시 작년 한 해동안 구독자 수가 1.6배 이상 증가하며 주민과의 디지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기자단이 생생하고, 따뜻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해, 더욱 살기 좋고 기대되는 동구의 이미
(포탈뉴스통신) 지난 4월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으로 숨진 고(故) 정궁호(74세) 기장에 대한 순직 처리가 공식 인정됐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정 기장의 유족으로부터 공무수행사망자 및 순직 공무원 인정 청구서를 접수 받아 공무원연금공단에 이송했으며,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재해보상심의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위험직무순직으로 가결했다. 이번 결정은 산불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고인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 있는 조치로, 이에 따라 국립현충원 안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신청 자격 등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은 동구 주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회는 7월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태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주요 강의내용은 청탁금지법·윤리강령·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지방의회의 부정부패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이후 이뤄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강사인 김장원 씨가 맡아,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장애 감수성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의정활동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장애인식에 대한 공감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법정의무 교육은 정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를 만들어“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구현을 위하여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음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2026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사업 예비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3년 이상 재배 또는 온실 운영 종사 경력자(신청 품목 1년 이상), 사업 대상 재배시설에 대해 농업재해보험을 가입한 자 등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조성하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을 통해 지열 냉난방시설과 폐열 재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시설, 목재 펠릿 난방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을 통해서는 시설 보급을 위한 ICT융·복합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센서·영상·제어 장비 등)을 지원하며 시설원예 현대화를 위해서는 양액재활용시설, 환풍기, 순환팬, 보광등 등을 지원한다. 에너지 절감 시설로는 다겹보온커튼, 자동 보온 덮개, 순환식 수막 재배시설, 열 회수형 환기장치, 폐기열 회수 장치 등이 지원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시설원예 국비 사업은 스마트팜 기술도입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농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과 재해 대응력 등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앞두고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7일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체계 점검 등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제3회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1일간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올해 처음 개최될 예정이다. 페스타에는 서바이벌 물총대전, 징검다리 챌린지 체험과 EDM 버블파티, K-POP 댄스파트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에 앞서 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계 기관 실무회의를 이어오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날 위원회는 이상익 군수가 위원장을 맡아 주재했으며, 함평경찰서·함평교육지원청·함평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행사 안전관리 조직 편성, 다중운집 대응 매뉴얼, 비상 대처계획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실행방안과 보완사항을 종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내일(9일)부터 7월 30일까지 3주간 '1단계(화명·금곡, 해운대1·2)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 ‘24.4.27.)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계획(안)은 기초 지자체가 수립해 경기도 특별위원회 심의와 승인을 받은 1기 신도시의 기본계획과 달리, 시가 국토부, 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자문을 받아 직접 수립하는 기본계획으로, 특·광역시 중 최초로 수립을 추진하는 사례다. 시는 부산형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화명·금곡 ▲해운대1·2 등 2개 지구를 대상으로 1단계 계획(안)을 수립하고, 나머지 지구에 대해서는 차후에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화명·금곡 지구] 대상지는 1995∼2002년 준공된 택지개발지구로, 대상 면적은 2.71제곱킬로미터(㎢)다. ‘숲과 강을 품은 휴메인(Huma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3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와 양육자 66명을 대상으로 ‘야광물감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실내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체험활동으로, 참여 영유아들은 안전한 야광물감을 직접 만지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상상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특별한 추억이 생겨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교육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만우)는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소통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녕군 사회복지 현장의 실천가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재확인하는 교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박만우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여유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회복 중심의 복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창립 이후 회원 간 연대 강화, 전문성 제고,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 명의 회원이 창녕군 사회복지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여름철 무더위 속 군민들의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장소는 창녕읍 문화공원과 남지읍 홍포공원 내 물놀이장 2개소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물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한 정기 휴무일이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해당 물놀이장은 샤워실,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여름철 인기 시설로, 군민들의 시원한 휴식처로 각광받는 곳이다. 창녕군은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 내 시설물 정비와 수질 소독, 위생관리 등을 완료했으며,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함평군은 “관내 모든 경로당(384개소)을 무더위 쉼터로 전환하고,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올여름은 예년보다 빠르고 강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효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초부터 에어컨 전수조사를 실시해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일제 청소를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폭염 대비에 착수했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더위 취약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 환경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6월까지 384개소 전 경로당에 냉방비 35만 원씩을 조속히 지급해 조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에어컨 고장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엄다면 우평경로당 등 30개소에는 신규 냉방기를 설치했다. 또한, 무릎 관절 불편으로 바닥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45개소 경로당에 붙박이 의자를 설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