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반부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열렸으며, 전국 55개 팀(대학부 33팀, 일반부 22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대학부 남자부에서 한림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국립군산대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일반부 남자부에서는 요넥스팀이 충주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대표팀인 밀양시청팀은 초반 라운드에서 요넥스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개인전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경희대학교 하진호, 여자단식 국립군산대학교 정채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은 경희대학교 박승민·이민욱 조, 여자복식은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채정·정유빈 조가
(포탈뉴스통신) 인제군 기린면 서리 일원에 총 면적 1만 3,000㎡ 규모의 ‘내린천 파크골프장’이 오는 5일 개장한다. ‘내린천 파크골프장’은 기린면과 상남면 인근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돼 온 점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린국민체육센터 부지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쾌적한 환경 속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A코스 9홀, B코스 9홀 등 총 18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설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 공간으로 꾸며졌다.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군은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영조물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 이용자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향후 파크골프 관련 단체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내린천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체육 공간이자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를 개최한다.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는 1971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로, 복싱 유망주 발굴과 국내 복싱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남녀부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 각지에서 약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가 서귀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의 성과로 확정됐으며,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는 서귀포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스포츠 마케팅과 전지훈련 유치 정책의 결실로,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서귀포시가 사계절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이미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써왔으며, 이번 복싱대회를 통해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47일간 2025 장애인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과 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 초 연맹이 익산시를 거점으로 삼은 이후 진행되는 첫 공식 전지훈련으로, 익산이 보유한 국제철인3종경기장과 반다비 체육센터 등 우수한 장애인 스포츠 인프라가 훈련지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훈련에는 202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황태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인 그는 2000년 고압선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뒤 좌절하지 않고 2002년부터 마라톤에 뛰어들며 장애인 스포츠에 헌신해 온 주인공이다. 그의 투지와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진홍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도 구슬땀을 흘리고
(포탈뉴스통신) 지난 8월 30일 선남강변야구장(선남면 소학리 7-7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성주군수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9월 7일까지 주말 동안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20개 팀,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당 1시간 50분가량 소요된다. 열띤 경쟁 속에서 만 12세 이하 야구 꿈나무 선수들은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 정신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성주군은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자 편의를 위한 제반 시설을 지원하며, 대회 기간에 성주를 찾는 선수단과 가족, 임원 등의 식사와 관광 활동 등이 더해지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성주를 찾아준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 어린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치열한 승부보다는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 선수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성장 무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국제엘리트여자컬링투어대회가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4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과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아시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이 참여했다. 국외 5팀(중국, 일본, 대만, 홍콩), 국내 5팀(의성군청, 서울시청, 전북도청, 춘천시청, 경일대학교) 총 10개 팀, 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8월 31일 열린 결승전에서 전북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국팀 왕루이, 3위와 4위는 춘천시청과 서울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아쉽게 토너먼트에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생중계되며 컬링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컬링팀에게 국제 수준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기량 향상과 한국 컬링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요트협회와 해군본부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성격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1인승 딩기 ▲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5개 종목으로, 12개 클래스 39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막식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시상식과 폐막식은 9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민·관·군이 하나 되는 해양대축제로 기획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의 해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홍보대의 ‘거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저녁 5시 30분에 열리며, 해군 장비 전시·군복 체험·실내조정 체험도 운영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도 청해진함 만들기, 카피바라 바다필통 꾸미기 등 가족 단위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두었다. 이어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도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포탈뉴스통신) 김천상무가 수적 열세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31일 일요일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R 원정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연이은 부상으로 인한 교체로 끝내 수적 열세에 놓이며 아쉽게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김이석, 맹성웅이 선발로 나섰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원기종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치열한 슈팅 난타전, 전반 득점 없이 마무리 3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대전은 초반부터 치열하게 볼 점유율을 다투었다. 전반 10분, 대전의 핸드볼 파울에 의해 페널티킥 ‘온 필드 리뷰’가 선언됐지만, 핸드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전반 13분, 공격포인트를 노리는 이동경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스로인 상황에서 연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
(포탈뉴스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포탈뉴스통신)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6개) T2 2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1타 단독 선두 -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로 3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여전히 샷 감이 너무 좋다. 선두로 시작하면서 좋은 샷 감을 믿고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했다. 초반에 시동이 늦게 걸리긴 했지만 욕심내지 말고 우승권만 유지하면 내일 또 찬스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운좋게 버디가 나오면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후반에 어려운 홀들이 있었는데 욕심내지 않고 잘 막으면서 지나갔다. 오늘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 1번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하면서 시동이 늦게 걸렸다 했는데, 전환점이 있었는지? 후반으로 가면서 샷 감이 워낙 좋았는데 특히 티샷보다 세컨샷에서 정말 자신이 있었다. 8번홀(파4)에서는 칩인 버디를 기록했는데 워낙 좋은 경사에 있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 마지막 우승이 2023
(포탈뉴스통신)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적어냈다. 30일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 OUT, IN 코스(파70. 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조우영은 18번홀(파5. 569야드)에서 275.02야드를 남기고 드라이버로 2번째 샷을 했다. 조우영의 샷은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조우영은 “핀이 공략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다. 세컨샷 지점에서 약 270야드 남았는데 3번 우드는 짧을 것 같아 드라이버로 공략했다. 환호성이 들리더니 들어간 걸 알게 됐다”고 돌아봤다. 2023년 투어에 데뷔한 조우영의 KPGA 투어 통산 첫 번째 앨버트로스다. KPGA 투어에서 앨버트로스가 나온 것은 2024년 7월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 2번홀(파5. 574야드)에서 강경남(42.대선주조)이 기록한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대회 주최사인 동아회원권그룹의 김영일 회장은 조우영의 앨버트로스를 기념하기 위해 조우영에게 특별 부상으로 현금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우영은 “당연히 기분은 좋다. 이 앨버트로스가 남은
(포탈뉴스통신) KBO 리그 홈런 기록의 대명사 SSG 최정이 KBO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은 삼성 박병호와 최정 두 명이 가지고 있는 9시즌 연속이다. 8월 30일 현재 시즌 18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은 앞으로 2개의 홈런을 추가할 경우, 10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하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최정은 2010시즌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고, 2013시즌까지 4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으며, 본격적인 연속 시즌 20홈런 행진은 2016시즌부터 시작했다. 최정은 2016시즌 40홈런에 이어 2017시즌 46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함께 2시즌 연속 40홈런 이상을 달성했다. 2018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매년 25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9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이어왔다. 2016, 2017, 2021시즌에는 KBO 홈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3일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500호 홈런을 달성한 최정은, 8월 30일 현재 통산
(포탈뉴스통신) 삼성 김재윤이 역대 6번째 6시즌 연속 10세이브와 역대 31번째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이라는 두 개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재윤은 29일 기준 9세이브를 기록 중으로, 역대 6번째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53경기, 개인 통산 599경기에 등판하며, 600경기 출장까지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김재윤은 2016시즌 14세이브를 올리며 개인 첫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투수를 맡아 21세이브를 기록했고, 2020시즌을 시작으로 5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이어왔다. 특히 2022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이자 리그 2위에 해당하는 33세이브를 기록했다. 김재윤은 8월에도 1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35, 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불펜의 핵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KBO는 김재윤이 6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