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는 오는 7월 17일 오후 3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죽음으로부터 배우는 삶’을 주제로 명사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년 넘게 법의학 현장에서 활동해 온 유성호 교수가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삶과 죽음의 본질, 그리고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깊이 생각해 보는 인문학적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성호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언론 활동을 통해 법의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은 저서 ‘유성호의 유언 노트’를 출간하고, 생명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유튜브 채널 ‘유성호의 데맨톡’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방 소멸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군민의 정신적 풍요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국내 저명한 인문학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는 ‘명사 초청 문화특강’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죽음을 통해 삶을 깊이 있게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일하는 청년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고흥청년 플러스 목돈통장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흥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20만 원씩 적립하면, 본인 적립액의 50%인 10만 원을 분기별로(30만 원) 군에서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참여 청년은 만기 시 총 1,08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80.1.1.이후~2007.12.31.이전 출생자)의 근로자 또는 사업자다. 7월 1일 기준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자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50% 이내여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기수혜자 및 참여 중인 자, 사치·향락·도박·사행 등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군 복무자 및 군복무 대체근무자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 접수 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이 낳은 천재 동요 작가이자 항일 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뛰어난 업적을 기리고자 오는 9월 2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12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누가 누가 잠자나’ 등 주옥같은 동요를 남긴 목일신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 어린이들에게 동요와 동시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은 8월 30일, 본선은 9월 20일 오후 2시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다. 본선은 KBC 광주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며, 참가 신청 기간은 동요제는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동시대회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 고흥문화회관에서는 동요 경연 외에도 축하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목일신 선생의 동심과 순수한 음악 정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오는 7월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해 어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이주 직전 농어촌지역 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어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어인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어업에 종사하지 않은 65세 이하의 재촌비어업인으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다. 지원 내용은 귀어 창업자금의 경우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단,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수협), 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폭염경보가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 7일 읍·면 재난업무 팀장과 담당자 대상 폭염·풍수해 대비 집합교육에 참석해 군민 안전을 위한 폭염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 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난 문자(일 2회), 마을 방송(일 3회 이상), 차량 가두방송과 취약 시간대 순찰, 시가지 살수차 운영 등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체감온도가 최고 33도에 달하는 무더위 시간대에도 농작업이 지속되면서 지난 7월 10일 기준 3명의 관내 온열 환자가 발생했다.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읍면 행정지원담당관’을 통한 현장 대응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읍면 행정지원담당관’은 본청 간부와 직원으로 구성돼 담당 읍면의 폭염대응 활동을 독려하고, 현장에서 폭염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 질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온열질환 민감군과 취약 시간대에 영농작업을 하는 고령 농업인을
(포탈뉴스통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주최, 안전보건공단 주관의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AI 및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현장에 확산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산업체, 교육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권영국 로봇캠퍼스 로봇자동화과 교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제조 환경에서의 위험 예지형 안전관리 기술’을 사례로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AI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 공정 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과 산업재해 예방 효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로봇캠퍼스가 구축해온 안전 중심 교육환경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로봇캠퍼스는 협동로봇 기반 안전제어 실습,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문내외2공원 △망정3공원 △영천댐공원 △임고강변공원 총 4곳으로, 3~10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내외2공원 물놀이장(무궁화길 17)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망정3공원 물놀이장(청솔길 12)에는 유아용·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더 등 물놀이 시설과 화장실,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임고강변공원에는 넓은 수영장이 조성되어 있고, 영천댐공원에는 물놀이 조합놀이터, 회전그네, 물총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문내외2공원과 망정3공원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며 우천 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 내 시설물 정비와 수질 검사, 위생 관리 등을 완료했으며, 안전교육을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보건소는 최근 관내에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하절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은 매년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6~9월에는 음식물 보관·취급하는 과정에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최근에는 회식·모임 등으로 인한 집단 의심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원인균인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비브리오균 등은 25℃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빠르게 증식한다. 특히 가열이 덜 된 육류 및 어패류, 상온에 장시간 방치된 조리식품, 위생 관리 미흡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올바른 식재료 보관 △조리도구 소독 등 5가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여름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복통·설사·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5월부터 자양면 보현2리 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세대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탐색 △영농활동 △마을행사 참여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지역민과의 교류 등으로, 참가자들이 농촌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일에는 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 6명이 토종닭 요리와 함께 시골밥상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참가한 조○○ 씨(61세)는 “퇴직 후 도시 생활에 지쳐있다가 귀촌의 꿈을 좇아 영천에 오게 되었는데, 맑은 공기와 우수한 자연경관 덕에 건강도 좋아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정보도 얻으면서, 막연했던 농촌 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귀농 1위 지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9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과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2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공모사업에 영천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광역 공동사업 공간 신축’ 분야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지역 간 협업 자활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와 광역 단위 사업 협업을 원활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해 커피박·불용 PC 재자원화, 다회용기 세척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자활근로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북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지역 자활사업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
(포탈뉴스통신)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 공연으로 연극 '밀정리스트'를 오는 8월 9일 광명시민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밀정리스트'는 극단 몽중자각이 제작한 작품으로 1929년 경성을 배경으로 일본 총독 암살 거사를 준비하는 의열단 단원들의 이야기다. 피와 땀으로 의를 나눈 동지가 밀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그들을 경계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 속을 오가며 한때 동지였던 이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고뇌에 초점을 맞춘다. 작품을 집필한 정범철 작가는 KBS탐사보도부의 다큐멘터리를 본 뒤 수많은 밀정들이 독립운동가로 둔갑해 현충원에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반영해 이를극화했다. 이 연극은 일제의 가혹한 탄압과 악랄한 공작 속에서도 숭고한 대한독립의 의지를 꺾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한다. 작품은 관객이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심리적 추적과 누가 밀정인지 추리해 나가는 형식으로 펼쳐낸다. 배우는 김동건, 정미리, 김남호, 안동기, 지성준, 조승민 등이 출연하며 극단 몽중자각 김성진 대표가 연출한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획 공연은
(포탈뉴스통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7월 1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정호수공원 주변 곳곳과 수중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해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환경 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형원 양주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일반 주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옥정호수공원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 및 평화 통일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매년 수중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양주 만들기에 앞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 ‘꿈함성다락방'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북파주 지역의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에 중점을 둔다. ‘꿈함성다락방'사업은 파주교육지원청 산하 기초학습지원센터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북파주 내 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뿐 아니라 경제적, 심리·정서적 어려움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학생 가정 모니터링 및 보호자 상담 등 사례관리▲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담당하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협력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상담을 지원한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북파주는 지리적, 사회적 인프라 면에서 소외된 지역으로,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고려할 때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펜션에서 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임원진 및 각 읍·면·동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협의회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근상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협의회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 시행령에 따라 조직됐으며 나눔 및 환경보호 활동, 정원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동 왕숙천 일원에서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목표로 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남양주시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EM흙공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과 흙을 혼합해 만든 약 1,000개의 흙공을 왕숙천에 투척했다. EM흙공은 하천의 수질 오염을 완화하고 퇴적물 분해를 유도하는 천연 정화제로, 하천의 생태 복원에 도움되는 친환경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 “하천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소중한 생명의 공간”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김장 나눔, 하천 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