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미시가 산동·옥계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본격 가동하며 주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산동읍 신당리 2017번지에 조성한 ‘산동 우항공원 공영주차장’의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산동 우항공원 일대는 상권 밀집지역임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 문제가 상존해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에 탄력을 받았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연면적 4,173㎡에 총 233면(지하 117, 지상 116)이 마련됐다. 특히 구미시 주차포털과 연동된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이 도입되어, 실시간 주차 현황 확인은 물론 무정차 정산, 할인 사전등록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MICE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09년부터 시작해 17회를 맞이한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김대일 도의원, 이형식 도의원,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 송남운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이후혁 대구일보사장을 비롯하여 컨벤션뷰로 및 호텔 관리자, 교수 등 현장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해 현장에 기반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MICE 산업을 단순한 국제회의 개최 수준을 넘어, 경북의 미래 먹거리이자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본 포럼이 기획됐다. 특히 중앙정부 주도의 국제화에서 벗어나, ‘지방이 주도하는 글로벌화’를 실현하려는 경상북도의 선도적 비전이 반영됐다. 포럼 기조연설은 윤은주 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UN U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에서 산업도시의 녹색 전환을 향한 포항시의 선도적 노력이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워크숍에서 도출되는 해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UN 산하 기구인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UGIH, UN Climate Change Global Innovation Hub)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도시별 기후과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포항 워크숍은 전 세계에서 14번째이자, 동북아시아 최초이며 국내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행사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전문가, 국내외 석학,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시가 안고 있는 산업·도시 과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3일 개회식에는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책임총괄, 마크 머슬린 교수(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LC), 박일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피비 쿠운두리 UN SDSN
(포탈뉴스통신) ‘2025 강릉시 시니어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5일, 6일 2일간 강릉 강남체육관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 시니어 동호인과 가족 5,0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만 55세 이상의 강릉시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축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으로 각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시니어 세대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나아가 강릉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제9대 천안시의회가 7월 4일 11시,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1주년 및 민선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시의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전·현직 의원들을 초청해, 지방자치의 역사와 후반기 의회 1년간의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당일 10:30에 시청 브리핑실에서 의장단, 상임위원장, 각 당 원내대표의 언론브리핑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11시에 천안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전직 의원(의정동우회)들을 비롯한 현직 의원, 의회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 및 민선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의정발전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케이크 커팅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된다. 표창 수상자는 제1대 천안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심재호 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회 위원장(▲배성민 의회운영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노종관 건설도시위원장, ▲이상구 윤리특별위원장)이다. 지난
(포탈뉴스통신)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3일 오후 3시 30분, 올해 임금 협상을 진행중인 HD현대중공업 노사를 각각 방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임금 협상이 원만하게 합의되도록 노사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HD현대중공업 노조 백호선 지부장을 찾아가 올해 임금 협상에 대해 노조 측의 입장을 들은 뒤, 이어 HD현대중공업 노진율 대표이사를 만나 양측의 생각과 입장을 신중하게 청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임금 협상에 대한 노사의 입장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지역 주력산업인 HD현대중공업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어 파업에 돌입할 경우 조선산업과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고, 회사와 노조가 소통하며 상생 협력의 마음가짐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 7,5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여수시가 2025년 7월 7일 자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158명(4급 2명, 5급 10명, 6급 37명, 7급 이하 109명), 신규임용 55명, 전보 437명, 실무수습 임용 3명 등 총 711명이다. 이번 인사는 하위직 공무원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직급별 정원을 조정하면서 승진 기회를 확대했다. 승진자는 국·소·단별 우수성과자와 승진후보자 순위, 업무추진 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시장, 부시장, 국장 등 인사 실무진이 여러 차례 회의 끝에 결정했다. 4급 서기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사후관리를 위해 1년 반 정도 근무해야 하는 점과 현업부서 경험 등을 고려해 ▲강행숙 문화예술과장 ▲정수환 교통과장이 승진했다. 5급 사무관 승진은 ▲행정 5명 ▲세무 2명 ▲사회복지 1명 ▲환경 1명 ▲건축 1명 등 총 10명을 직렬별로 안배했으며, 이 중 여성 고위공직자는 5명으로 성별 배분도 고려했다. 전보 규모는 4급 2명, 5급 13명, 6급 이하 422명 등 총 437명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라코어의 임실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 75억 원이 투입돼 임실 오수제2농공단지에 들어서는 ㈜뉴트라코어 원료 생산 공장은 전북자치도가 강점을 지닌 식품·농생명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심민 임실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최범락 뉴트라코어 대표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뉴트라코어는 천연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 개발과 인체적용시험(CRO) 및 인허가 지원까지 수행하는 R&D 전문기업이다. 특히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와사비잎 추출물 등 3종의 원료가 식약처 기능성 원료로 인증됐으며,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이번 임실공장에 구축했다. 임실공장은 총면적 6,612㎡ 규모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추출·농축 공정을 갖춘 전문 생산시설이다. 앞으로 ㈜뉴트라코어는 도내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청정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생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3일 지역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출판·서점·문화 분야 전문가, 김태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출판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제정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다. 지역 출판 생태계를 진단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핵심 협의체 역할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경기도의 출판산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도는 위원회를 통해 지역출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출판 실태조사, 정책수요 의견 수렴 등을 포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11월에는 진흥계획 기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지역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참여 인원 14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는 이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월 3일 충북도청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령화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전북도의 정책 모색 과정에서 추진됐다. 전북도는 ‘일하는 밥퍼’가 기존의 수혜 중심 노인복지 정책과는 달리 어르신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충청북도는 이날 사업의 개념과 추진 배경,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함께 방문하여 일감을 처리하는 과정과 참여 어르신의 활동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전북도의 고령화율은 24.68%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정책을 모색하던 중 ‘일하는 밥퍼’를 접하게 됐다”며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생산
(포탈뉴스통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이사장 최영수)는 3일 이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자원봉사센터 3층 제빵실에서 행복한 기억을 만드는 빵빵한 제빵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이날 제빵봉사에서 삼두종합기술(주)에 후원 받은 재료비로 쿠기 250개를 만들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를 이웃에게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제빵실은 각종 자원봉사 등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조성된 시설로,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봉사 활동의 중심 공간이자 세대 간 협력 프로그램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빵실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단체는 사용하기 2주 전에 남구자원봉사센터로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빵시설과 재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제빵 봉사에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원장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산 남구 열린어린이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열린어린이집 사업 개요 △열린어린이집 세부선정 기준 △열린어린이집 지원내용 등 안내로 열린어린이집 신규 또는 재선정을 준비하는 어린이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남구는 지난해 열린어린이집 56개소를 신규·재선정하여 총 103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남구 전체 어린이집 137개소 중 열린어린이집 70% 이상을 유지하도록 선정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보조 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15명의 대상자에게 냉방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한 달 이상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현재까지 총 19명의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 제공 중이며 7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지원 ▲밑반찬 및 도시락 제공 ▲돌봄 연계 ▲이동서비스 지원 등 필수 서비스를 비롯해 ▲냉방물품 지원 ▲필수가전, 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선택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냉방물품 지원은 선풍기, 벽걸이형 에어컨, 쿨매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용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폭염예방 교육과 지속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폭염예방 교육은 의료급여 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더위병·냉방병·식중독 예방 수칙, 수분 섭취 등 실생활 중심의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수립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 개인용 보냉장구(쿨토시, 넥쿨러)를 지급하고, 폭염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를 활용하여 작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열질환 예방교육은 지난 6월 중 실시했으며, ▲온열질환예방 5대수칙 ▲온열질환 주요 증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하여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월 중에는 개인 보냉장구를 배부하고 작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 예보 안내 및 물품 지원 등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주요 개정내용,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절차,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 개정내용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을 위한 밀집기준이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을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 삭제 및 공원과 주차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정요건 미달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웠던 소규모 골목상권들의 신청이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상인 동의 등 서류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하여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