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8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사, 고교학점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고교학점제 안정적 안착과 교원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 방안 등 현장의 실질적 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이재욱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정책 강연을 시작으로, 경산자인학교와 계림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 현장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사례 발표에서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간 협력 체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 성취 평가 및 상담 지원 체계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존중하는 교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 I be Better! 경험을 나누고 성찰로 깊어지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핵심 가치인 교사 주도성(Agency)을 중심으로, ‘배우는 연수에서 나누고 성찰하는 연수로’ 전환하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된 새로운 형식의 대화형 IB 연수이다. 행사에는 경북 IB 후보학교 코디네이터와 현장 교사들이 ‘테이블 코치(Table Coach)’로 참여해 각 테이블의 협력과 성찰의 대화를 이끌었다. 1테이블당 1명의 코치가 배치되어 참여자 간의 대화 흐름을 자연스럽게 조율하고, 교사 스스로 학습의 의미를 발견하는 ‘공유와 성찰 중심의 학습공동체’를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IB 수업과 평가 사례를 나누며 △교사 주도성의 실제 실현 △성찰 중심 수업 설계 △학교 간 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Warm-up–경험 공유–성찰–실행 전략’의 순환 구조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일방적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5 경북교육 로봇 챔피언십(R.C.)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로봇공학을 융합한 창의․융합 교육의 대표 축제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17개 팀)과 지도교사 13명이 참여해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로봇 챔피언십은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미래형 학습 무대다.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협력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물체 이동과 목표물 타격, 지점 점령 등 다양한 전략 미션을 수행했다. 각 팀은 주어진 시간 내 로봇을 조종해 점수를 획득하고, 승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현장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누구나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우승 1팀과 우수 1팀, 장려 2팀에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매력은 대회장 옆에 마련된 로봇 체험 부스다. ‘미래 도시를 구하라! 로봇 구조대’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도내 사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96교 중 22교를 선정, 소방서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시설의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소방 계획 수립․시행 여부 △각종 자체 점검, 외관 점검 실시 및 지적사항 조치 여부 △소방 훈련․교육 시행 및 지적사항 조치 여부 △긴급차량 진․출입 시스템 구축 등으로, 학교 현장의 자율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는 교육청 기술직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설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학교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술 지원을 병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정기적이고 철저한 소방 안전 점검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청 차원의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 단위의 고교학점제 연수 운영을 직접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연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교 단위 학점제 연수의 질을 높이고 이해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 부장이나 진로진학상담 부장 등 고교학점제 운영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중심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연수를 병행 지원하고 현장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인력풀 구성 계획을 지난 4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으며, 18일까지 신청받아 심사를 거친 뒤 11월 말까지 교육지원청과 중․고등학교에 명단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년말 학교 자체 학점제 연수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교원 역량 강화와 학점제 운영 기반을 탄탄히 다질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도내 128교를 대상으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초등 늘봄학교 부문 최우수 2교,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우수 1교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공교육 중심의 돌봄과 교육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해 온 경북교육청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초등 늘봄학교 최우수 - 작은 학교의 큰 힘! 석보초등학교․문수초등학교 초등 늘봄학교 부문 최우수 학교로는 6학급의 소규모 학교인 석보초등학교(영양)와 문수초등학교(영주)가 선정되어 ‘작은 학교의 큰 힘’을 보여줬다. 석보초등학교는 ‘체인지(體仁知) 프로그램을 통한 안심(안전하고 세심) 늘봄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문수초등학교는 ‘SEL(사회‧정서학습)을 품은 늘봄학교, 성장하는 문수초의 하루’라는 주제로 지역 기관 연계와 특수학생 참여 보장을 실현하며 학생의 성취감과 학교 신뢰도를 높였다. 중등 방과후학교 우수 - 학생 선택형 방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병원체 진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으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 분야에서 3년 연속(2023년~2025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수인성 감염병 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일으키는 세균·바이러스·독소형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병원체·지역·연령·계절적 특성을 분석해 감염병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8개 협력 병·의원으로부터 연간 2천여 건의 검체를 협조받아 매주 원인 병원체를 검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해당 병원과 질병관리청에 공유해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도내 협력 병·의원과 더욱 촘촘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원인 병원체 연구로 도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 관리운영을 맡은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오는 15일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F1트랙을 달리는 ‘2025 댕댕이 F1트랙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인 이벤트인 ‘댕댕이 F1 마라톤’은 5.615km 풀코스를 참가자와 반려견이 한 팀을 이뤄 1시간 30분 동안 트랙을 걷거나 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간 내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 완주 메달이 수여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1~3위 순위별 트로피와 지역화폐 상품권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팀당 2만 원으로 반려견은 체중 2kg 이상 25kg까지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맹견 등 일부 견종은 참가가 제한된다. 견주는 만 15세 이상으로 반려견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며 가족이나 친구 등 최대 3명이 갤러리로 동반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국내 최고 프리스비 전문가인 이버금 진행자가 선보이는 ‘프리스비 쇼’가 펼쳐지며, ‘우리 개도 되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반려견의 사회성과 훈련 능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장성 진원농협과 무안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집하·선별·저장·출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스마트 유통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와 상품화,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해 유통 효율성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데 중점을 둔다. 장성 진원농협은 총 24억 원 규모다. 농산물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시설, 선별기 등 주요 시설을 새로 구축해 딸기,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진원농협은 지난 5월 화재로 APC 주요 시설 3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 기능을 조기 복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스마트 APC로 새롭게 도약할 예정이다. 무안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은 총 9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에 깐마늘 자동선별라인과 자동소포장기 등 스마트 장비를 도입, 농산물 처리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 &nb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군·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는 군, 구 협의체 간, 군·구와 읍면동 협의체 간 협력 방안을 제안한다. 연구 기간은 5월~12월이다. 연구는 협의체 위원 1,167명에게 운영 현황 및 인식을 설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군·구, 읍면동 협의체 위원 각각 59.6%와 49.8%가 가장 필요한 협력 활동으로 공동사업을 꼽았다. 이어 정기적 간담회 지원은 각 37.1%, 36%가 나왔다. 협의체 워크숍(30.7%, 37.8%), 읍면동 협의체의 군·구 협의체 참여(21.6%, 23.6%) 순으로 나왔다. 설문은 중복 응답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군·구 협의체 간 △권역별 협의체 네트워크 구축 △군·구 협의체 간 공동사업 추진 △교육 및 연수의 상호교류 체계 구축 등 4가지를 협력 방안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협의체를
(포탈뉴스통신)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후속 프로그램인 ‘메가크루배틀’이 11월 8일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총 11개 팀, 299명의 댄스 크루가 참여한 댄스 경연대회로, 본 경연뿐 아니라 저지(judge) 댄서 공연, 게스트 축하공연, 다양한 사회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예의 1등은 신생 코레오그레피팀 ‘배드컴퍼니’에게 돌아갔다. 지난 9월 1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동영상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심사에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황운기 총감독, 예병대 퍼레이드 감독을 비롯해 국내 대표 한국무용가 김재승, 보깅댄스 레전더리 유유, 비걸 국가대표 옐이 저지 댄서로 참여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참가팀 리허설은 동성로를 찾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고, 오후 7시 경연 시작과 함께 참가팀 간 불꽃 튀는 배틀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성로 28 아트스퀘어로 모여들었다. 3명의 저지 댄서들은 개별 축하공연으로 경연 시작 전 분위
(포탈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건강 노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을 겪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자체 차원에서 건강 관련 재정 및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 전략이 요구된다. 이 연구는 개인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가족과 사회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인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 시민 설문조사 결과, 고령자 주거단지에서 필수적인 기능은 건강관리 및 의료 지원(56.2%)이며, 노년기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건강(99.7점)으로, 건강 및 건강관리에 대한 중장년의 관심이 높게 나타난다. 공공부문에서는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AI·IoT(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걷기 장려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을 활용한 보상형 건강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원격의료 및 헬스케어 플랫폼, 모바일 및 웨어러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전 세계적으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되며 6천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11월 21일부터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그리스의 한 작은 섬을 배경으로, 결혼을 앞둔 소피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엄마 도나의 옛 연인 세 명을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과 우정, 가족의 의미를 노래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 세계로 퍼진 뮤지컬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들로 엮은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4대 뮤지컬을 제치고 뮤지컬 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빠르게 전파됐다. 특히 한국에서 2004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라이선스 공연의 한계를 넘어 완벽하게 현지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총 22곡의 아바(ABBA) 음악 가사 중 단 한 단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컨펙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 동력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활용해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로, 2040년경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5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 인천시는 UAM을 기반으로 도서 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아라뱃길 상공 도심 실증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콘퍼런스(Conference, 강연)’와 ‘엑스비션(Exhibition, 전시)’의 합성어인 ‘콘펙스(CONFEX)’로, 국내외 도시와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강연은 2일간 8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제기구·도시·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산업화 모델·인프라 구축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로비 및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리며, 글로벌 U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공공데이터포털과 연계한 ‘성인지통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양성평등 관련 통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성별격차 해소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 설계와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를 시민·연구자·행정 실무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성인지통계를 책자 형태로 발간해 왔으나, 접근성과 활용성이 낮아 데이터 가공과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이 직접 통계자료를 조회·저장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마련했다. ‘성인지통계시스템’은 인천데이터포털 내 ‘통계정보’ 메뉴에 신설된 전용 항목으로, ▲통계서비스(지표)와 ▲통계간행물(책자) 두 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돌봄, 사회보장, 문화, 사회참여 등 10개 분야 300개 지표를 비롯해 기존의 성인지통계 간행물도 함께 열람·저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시가 이미 보유한 공공데이터 개방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