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2월 3일 오후 2시, 2025 예천박물관 기탁문중 특별전 ‘기록記錄, 역사가 되다’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874점의 유물을 기탁한 예천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6대의 걸쳐 117년간 이어온 일기 ‘저상일월’을 비롯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단군조선에서 조선 순조까지 우리나라의 제도와 문물을 집대성한 ‘동국통지’, ▲조선 후기 삼정의 폐단을 바로잡을 방책을 제시해 100명 중 *삼중三中의 성적을 받은 ‘삼정이정 대책’, ▲문중의 경제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저상일용’과 분재기 등 20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이며, 문중이 계승해 온 기록의 여정과 예천이 간직한 기록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개막식 부대행사로는 ‘예천 함양박씨의 가계와 고문헌’을 주제로 박인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명예교수의 특강과, *장서인 찍기 체험이 진행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겨울의 문턱에서 시작되는 이번 전시가 예천의 기록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1월 25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7개 중학교 2학년 학생 약 820명이 참여한 ‘제18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재치, 열정, 웃음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축제형 퀴즈 프로그램으로 장학퀴즈를 비롯해 피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장학퀴즈는 사전 선발을 거친 100명이 참가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의림여중 김려은 ▲내토중 이지유 ▲의림여중 최세진 우수상은 ▲대제중 이재정 ▲제천여중 장세원 ▲제천여중 이소율 ▲제천동중 권수빈 ▲대제중 김태윤 ▲대제중 반종훈 ▲대제중 연우진 장려상은 ▲대제중 김호성 ▲의림여중 손수인 ▲제천여중 정수빈 ▲대제중 김수현 ▲의림여중 김영지 ▲제천동중 우상윤 ▲대제중 김준원 ▲내토중 김윤지 ▲제천여중 심서연 ▲의림여중 구서연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남학생 피구 경기에서도 내토중이 최우수상, 대제중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5개 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2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음악도둑과 꿈오들의 모험’을 부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올해 처음 참여한 (재)임당장학문화재단이 악기 구입과 공연 제작을 후원해 단원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 힘을 보탰다. 올해 무대는 ‘1년 동안 가꿔온 음악을 지키기 위한 모험’이라는 서사 구조를 중심으로, 강사진과 단원들의 연주에 배우들의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구성됐다.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난도 높은 레퍼토리를 완성도 높게 소화한 단원들은 더욱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선율을 훔치러 나타난 ‘음악도둑’에 맞서 단원들과 음악감독이 하나 되어 연주를 이어가는 장면, 강사진과 단원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호흡을 맞추는 합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12월 5일과 12월 12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금천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2025 금천문화회관 열린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문화회관을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공연은 12월 5일 열리는 ‘매직 마임 콘서트’다.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마술 중심의 일루전 마술 콘서트와, 춘천마임축제 수상작인 마임 공연 ‘어디까지 가세요?’가 무대에 오른다. 참여형 마술과 감성적인 마임 연극이 결합된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12월 12일에는 두 번째 공연 ‘겨울밤의 음악회’가 진행된다. 대금·가야금 등 전통 악기와 건반·드럼이 어우러지는 재즈&국악 퓨전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아코디언·어쿠스틱 기타·바이올린으로 구성된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코디엠(Accordi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은 행동, 큰 울림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59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는 ▲자원봉사 유공자 24명(표창장) ▲3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 7명(인증메달) ▲봉사 시간대별 인증서 수여 대상자 5명 등 한 해 동안 강북구를 위해 헌신한 주민들이다. 또한 올해 6월 발대식을 가진 가족봉사단 중 총 4회 프로그램에서 3회 이상 참여한 23가족에게도 수료증이 전달된다. 행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선서식과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통한 우수 사례 공유가 진행되며, ‘노래하는 세션장구’ 상희킴의 진행으로 개그맨 엄영수와 댄스 듀오 ‘도시 아이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장 출입구에는 기념촬영 포토월, 자원봉사자 활동사진전, 캐리커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종로구는 11월 25일 17시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꾸미는 다양한 축하 공연, 현판식과 함께 3층 한옥에서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무선 헤드폰으로 음악에 몰입할 수 있어 소음 발생 없이 작은 콘서트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은 12월 2일 정식 개관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드나들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아지트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서울대 멘토들이 전하는 진심어린 진로조언: 촉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촉촉콘서트’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링(상담) 동아리 드림컨설턴트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진로 강연과 학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드림컨설턴트 멘토(지도자) 15명이 참여하며, 관내 중학교 1∼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지도자)가 ‘자신의 꿈을 찾게 된 과정, 청소년 시기의 고민과 걱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서울대 각 학과와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QR(큐알)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20명과 학교추천 60명을 포함해 총 80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2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군민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어울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RISE사업과 연계해 △두피케어 스페셜체험 △네일아트 △반려식물 △인공지능(AI) 사진액자 제작 △타로 체험 △나라사랑 테마 즉석사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포함한 24개팀의 작품 전시와 프로그램 체험이 함께 진행됐으며, 커피 부스에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했다. 학습 성과 공유를 위한 발표회도 열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달빛플루트 동아리, 주민자치 난타·댄스팀, 노인종합복지관 통기타팀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참여한 밴드 공연으로 세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이 배우고 나누며 어울리는 평생학습 대축제가 됐기를 바
(포탈뉴스통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지난 2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과 가족, 군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패·감사패 수여 및 축사에 이어 농업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써오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989년 창립해 현재 총 46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
(포탈뉴스통신) 태안군보건의료원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6일 어르신건강센터에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적응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등록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회원들이 올 한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우쿨렐레 및 컵타(컵+난타) 연주와 노래, 자작시 낭송회 등이 호응을 얻었으며, 재능기부에 나선 재활 프로그램 오카리나 강사와 색소폰 연주자,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회원 등의 초청공연도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센터 회원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회원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연말을 선사했으며, 센터 한켠에는 회원들이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원예 및 공예품, 주요 프로그램 활동사진 등이 전시돼 눈길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청년농업인 소통상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의지와 농촌 정착 의욕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를 통해 당진의 농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청년농업인을 비롯해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진시4-H연합회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 사례를 담은 ‘갓생농부들’ 영상 시청 ▲농업 퀴즈 프로그램 ‘농업 도전 골든벨’ ▲‘영농정착을 위한 농지법 바로 알기’ 교육 등이 다채롭게 이어져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대학교도 적극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으며, 청년 농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은 당진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26일 송악농협 다올라페니체에서 2025년 당진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미정)의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관계기관,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가 이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공로자 시상, 초청 강연, 올해의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공로자 시상에서는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가 선정돼 표창받았으며, 초청 강연에서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성과보고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지표를 공유하는 등 민관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행사 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활용한 만찬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포탈뉴스통신) 오세현 아산시장은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개최된 ‘2025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한 해 활동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적발표회는 생활개선회의 1년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 및 내빈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시상 △대회사 축사 △쌀 전달식 △성과 공유회(사례발표) △소통화합행사(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실적발표회는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며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효숙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회원분들 덕분에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하게, 활기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은 우리 아산시의 농촌과 생활문화 발전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2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 정기연주회가 군민과 청소년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청소년 응원단 ‘라별’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자신 있게 꿈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정말 뭉클했다”며 “이런 소중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고 발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추진과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는 지역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달 18일과 19일 오후 7시, 센터 5층 나래홀에서 연말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8일에는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 19일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가 상연되며, 두 작품 모두 러닝타임은 50분으로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관람 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성군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정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0일 오후 5시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18일의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는 어린이들에게 범죄 예방과 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시키고, 배려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19일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는 가까운 사람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며, 일부 장면에서는 아동이 직접 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