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11월 25일 장호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새롭게 개선된 과학실에서 진행된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관내 다른 학교의 과학 교사들도 참석해 개선된 과학실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이천시 교육지원 정책으로, 지난해 이천과학고 유치 추진 과정에서 열린 ‘과학 교사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설봉초, 이천중, 모가중, 효양고, 장호원고 등 5개 학교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노후된 과학실을 정비하고 학생 중심 실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과학실이 더욱 안전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은 과학고 설립 추진 과정에서 나온 학교 현장의 의견을 실제 정책으로 반영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과학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솨라트 장애인 주간이용센터로부터 김치 20박스를 지원받아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된 김치는 11월 24일 센터에 전달됐으며, 11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분을 진행한다. 이번 김치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는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솨라트 장애인 주간이용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필요한 가정에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신질환자분들의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심리·재활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마장호반마을공동체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마장면복지회관 마당에서 ‘전통문화계승과 사랑의 김장나눔’이라는 테마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마장면에 있는 호반 1차·2차 아파트 주민들이 주축이 된 마장호반마을공동체는 지난 9월 사단법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김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3일 동안의 김장 나눔 행사에 호반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예부터 힘을 모아 함께 김장하던 마을공동체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의미를 더해 김치를 담갔다. 행사를 주관한 소경남 대표와 최미란 사무장은 “마장면은 단합이 잘되고 여느 곳 못지않게 마을공동체 문화가 살아 있는 곳이다”라며 이천에서도 마장면 주민이라는 자긍심을 내보였다. 또한 “행사를 준비하며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의 후원과 응원도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번 행사로 마장호반마을공동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60박스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자체적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김치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창전동은 11월 25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높아지는 계절,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홍보해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연 창전동장을 비롯해 창전동 안전협의체(단장 형상혁) 단원 25여 명은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안전 캠페인 홍보지를 배부하며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시설 책임자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수시 점검 △화재 시 안내 방송 △신속한 대피 안내 등 안전관리와 시설 이용자들의 대응 요령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사고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중심으로 재난취약계층 70세대에 소화기를 배포하며 가정에서 겨울철 전기‧가스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난방기 안전 사용법, 전기 콘센트 관리, 가스 점검 요령 등 가정 내 화재 예방 생활화를 당부했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특히 소화기 배포 등의 안전 문화 캠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포항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청정연료 생산기술 관련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ab To Industry(LTI)란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혁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확산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정연료 확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정연료인 그린-올(에탄올·메탄올, 항공유 등), 그린 수소 전환 기술 등 다양한 청정연료 생산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은 청정 연료 생산기술의 실증과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전문가 교류, 기술 정보 공유, 연구
(포탈뉴스통신)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26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28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5건이 발생한 것에 대비해 약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발생한 화재 28건 중 22건(78.6%)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되어, 화목보일러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상 부주의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마을 단위 현장 방문지도, 의용소방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지도 방문,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캠페인 전개, 마을 안내방송실시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연물은 화목보일러에서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연료 투입 후 투입구 닫아두기’, ‘3개월에 한 번은 화목보일러 연통 청소하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류를 국내산 양식 연어로 대체하기 위한 완전양식 기술개발의 핵심 기술인 양식산 K-연어의 인공 채란에 성공했다. 국내산 연어는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하천을 회유하는 연어(영명 ; Chum salmon)로 회감, 초밥, 구이 등으로 식당이나 대형 마트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수입 양식산인 대서양연어(영명 : Atlantic salmon)와는 다른 토종 연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세대가 달라지면서 수산물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기호도 변화하여 연어류 소비량이 급증해 매년 4만톤 이상의 노르웨이산 대서양연어를 수입하고 있다. 이에 2020년부터 해수부, 광역단체 연구기관 및 일부 민간양어장에서 수입산 연어를 국내산 양식 연어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나, 재생산이 불가능한 대서양연어 수정란(3배체 또는 전암컷 등)을 이식하기 때문에 양식을 위해 수정란을 계속 수입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연구원은 우리나라에 산란을 위해 회유하고, 수정란을 수입할 필요 없는 연어 양식을 산업화하기 위해 2022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국내 하천에 회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6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 장미홀에서 ‘2025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군 공무원 및 에너지산업분야 기업·기관·단체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정군모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해득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사장, 윤성학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 김찬연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범도민적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비·고효율 에너지 구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단체부문 상장으로 우수기업 5개, 우수 시군 5개, 개인 표창으로는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기업부문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개발이익 지역 환원 사업모델 개발 등 경상북도 에너지 산업 발전과 정책에 이바지한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재)포항테크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송 양숙리 고분 발굴조사 현장공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양숙리 일원에 위치한 ‘청송 양숙리 고분’은 그동안 삼국시대 봉토분 1기만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청송지역에서 처음으로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이 확인되면서 지역과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사된 고분은 6세기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내부에서는 금동제 장신구인 대관편과 관장식을 비롯해 발형기대(바리 모양 그릇받침), 장경호 등 다양한 토기류와 대도, 철겸(쇠낫), 소도자(작은 손칼), 철촉 등의 철기류가 출토됐다. 이번 현장공개회는 발굴조사 현장과 출토 유물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자리로, 고대 묘제 연구에 관심 있는 지역민과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청송 양숙리 고분이 지역 고대사 연구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삼국시대 묘제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송 양숙리 고분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의 연례 국비지원사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신선희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행기관장 윤경희 청송군수, 전임 윤병학 회장, 청송군의회 관계자, 자문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신선희 신임회장은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사회적 대화 확대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헌법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활동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26일 생활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제30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총 328명(화요반 164명, 금요반 164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후, 학사 보고, 장학금 기탁(321만 4천원),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화합 한마당 윷놀이와 충효사 문화예술인 불자회의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화합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광병 노인대학장은 “제30기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노인대학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소중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졸업을 맞이하는 모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같은 사회적 활동이 지역의 활력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 개설된 대한노인회 영
(포탈뉴스통신) 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26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김장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해마다 진행됐다. 지난 9월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직·공장협의회, 문고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심은 배추가 잘 자라, 수확부터 재료 손질과 양념 만들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이웃을 향한 마음을 더해 왔다. 전호란 회장은 “예상치 못한 이상기온으로 배추 심기가 늦어져 걱정했으나, 새마을 가족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정성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모종 심기부터 수확, 김장까지 매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주신 전호란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배추값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물가 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2025년 고성군 글로벌 인재육성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에는 고성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중·고교생 중 우수 학생 17명이 선발돼 참가했다. 학생들은 미국 서부의 대표 도시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UCLA, 버클리대, 스탠퍼드대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탐방했다. 각 대학에서는 캠퍼스 투어, 강의 참관, 진로 특강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자질을 키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실리콘밸리, LA 다저스타디움, 게티박물관, 그랜드캐니언 등 문화·산업 유산을 함께 견학하며 진로와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수료자인 황유라(고성고 졸, UC버클리 졸업)와 이정윤(고성고 졸, UT오스틴 졸업) 씨가 특강 강사로 나서, 미국 대학 진학과 취업 과정, 현지 생활 적응 등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1월 25일 삼산초등학교(교장 정영훈)에서 ‘2025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판식과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남동발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2019년부터 7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사업비 5천만 원을 기반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지금까지 고성초, 개천초, 하일초, 하이초, 대성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 학교 및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삼산초, 율천초, 회화초가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삼산초등학교에는 △본관 뒷면 바닥 보수공사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기둥 도색 △입구 정문 앞 바닥 문자 보수공사 △학교운동장 인도 주변 보도블록 보수공사 △어린이보호구역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2일 고성읍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에서 2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고성, 그림으로 고성(告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살고 싶은 아동친화도시 고성을 그림으로 완성하여 알리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공유하며 고성이 지향해야 할 아동친화적 미래상을 군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내가 살고 싶은 아동친화도시 고성 그림 그리기 △가을 잠자리 나무피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풍선아트 △주먹밥 만들기 △ 어묵 콜팝 △아동친화도시 고성 그림 인생네컷 △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활동에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아이들이 밝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