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서 ‘삶의 만족도 7.0점(전국 평균 6.71점)’과 ‘행복감 7.1점(전국 평균 6.8점)’을 기록하며 두 지표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조사에서 삶의 만족도 6.81점(6위, 전국 6.72점), 행복감 7.02점(3위, 전국 6.93점)에서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거주 의향 지표 역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향후 결혼계획, 출산의향, 노동분야의 재직기간 3년 이상 비율, 정규직 비율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도는 이와 같은 성과가 일자리, 주거, 육아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정책의 효과라고 분석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밀착형 취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자산형성), 청년 취업쿠폰 지원(구직활동 지원),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중심의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지역정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국 최고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가 지난 19일, 역대 최대 실적인 3,614만 불(한화 약 504억 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재까지 집계된 3,614만 불(한화 약 504억 원)은 전년대비 46%가 증가한 수치로 당초 목표로 했던 400억 원 보다 훨씬 웃돌며, 이미 행사 시작 첫날에 목표액을 넘어서는 놀라운 성과를 경신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환자감시장치, 심전계 등 병원 장비‧소모품과 미용기기, 데이터플랫폼 등 디지털 홈케어기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실적은 도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계약 성공을 위해 사전 온라인 수출 상담, 기업-바이어 1:1매칭 등 바이어와 기업이 신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뒷받침한 결과였다. 특히, ㈜네오바이오텍(‘00./치과용기기), ㈜바이오프로테크(’00./심전도센서), ㈜메디아나(‘95./환자감시장치), 씨유메디칼시스템(’01./심장충격기), 바디텍메드(‘14./진단기기) 등 강원을 대표하는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 강릉시와 협의하여 행정안전부에 재난사태 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에 재난사태 선포를 건의했으며, 다음 날 30일 대통령의 강릉 가뭄 현장 방문 이후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치인 11.5%까지 떨어졌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최근 강수로 자연 유입량이 늘고 수자원 확보 성과가 나타나면서 9월 22일 현재 60%까지 회복됐으며, 오는 24~25일 강릉지역 비 예보로 이번 주 중 70% 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간 도와 정부는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 군부대‧소방 급수차 투입, 남대천 용수개발, 제한급수, 생수 540만 병 배부 등 총력 대응을 펼쳤으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교세와 도 예비비 등 총 7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용수 확보와 가뭄 극복에 나섰다. 이번 해제 건의는 일상 회복과 긴 추석 연휴 기간 강릉지역 관광특수를 준비할 적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해제 이후 재대본을 상시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피해 조사‧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남대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 오전 10시 인제군 천연잔디구장에서 국방부, 육군본부와 함께 '제3회 국제과학화전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제과학화전투경연대회는 세계 각국의 최정예 전투원들이 과학화 전투 장비를 활용해 실전적인 전투 기술을 겨루는 국제 군사 교류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이 참여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다양한 전투 시뮬레이션과 과학화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참가국 3개국) 뉴질랜드, 미국, 우즈베키스탄 - (참관국 5개국) NATO, 인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일부 예산을 지원해 민관군 통합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과학화 전투 장비 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국방 과학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변희원 강원특별자치도 비상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국방 관련 행사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상생할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산림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어내야 할 각종 규제 발굴과 해소에 머리를 맞댔다. 도는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정선 파크로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 분야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도ㆍ시군 공무원 등과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해 도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을 관광ㆍ휴양ㆍ치유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도․시군 관련 부서 및 관광 협회, 기업 등을 상대로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합리적인 이용으로 산림과 관광을 접목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7개 과제들을 발굴했다. 발굴된 주요 개선과제의 내용을 보면, 먼저 삼척시는 인구감소 지역에서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어렵게 만드는 산지관리법상의 면적 제한 문제를 지적했다. 현행 제도는 3ha 미만만 허용하고 있어 체계적인 단지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면적 제한을 완화 또는 삭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선군은 국유림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오는 9월 21일 강릉시에서 “가뭄 극복 온기 나눔 생수 전달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정선군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생수를 배부하고, 물품의 상·하차를 지원한 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생수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장기봉 소장은 “정선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강릉 지역의 가뭄 극복에 작은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정선군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에서 열린 ‘2025 제4회 정선아리랑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9개 팀, 2,2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정선종합경기장과 고한생활체육공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대회는 U8부터 U12까지 연령별 경기가 열렸고, 챌린지대회는 U10과 U12 부문으로 치러졌다. 대회는 정선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선군축구협회와 MJ스포츠컴퍼니가 주관했으며, 정선군과 정선군의회, ㈜거북이물류가 후원했다. 전국대회에는 50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U12부에서는 충주 아주FC가 우승을 차지했고, 동탄 포에스FC가 준우승을 거뒀다. 아르다마와 강철FC는 공동 3위에 올랐다. U11부는 낫소FC가 정상에 올랐으며 JJ CLAN이 준우승, 팀시리우스와 충주 아주FC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U10부는 서울 중랑축구단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GS경수-레드가 준우승, 용인 YFC와 GS경수-화이트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U9부에서는 구성PEC-RED가 우승을, SN FC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춘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9월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22일 행정국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56개 부서의 부서장·팀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국 단위로 진행되며,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공약사업, 핵심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시정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논의한다. 강릉시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침으로 △시정 핵심사업의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한 적극적 재정투자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지출의 건전성·효율성 제고 △안전·민생·사회적 약자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한 시민체감도 제고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경포 2,3지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등 직접투자사업과 △연곡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사업 △지하수 저류댐 설치 △초당·안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가뭄 대책 및 재해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시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시정 방향 및 주요
(포탈뉴스통신)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9월 22일 오후 1시, 복지관 앞 공터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1인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예전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가요제, 전통 각설이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한가위를 맞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속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설해스님 주관으로 합동 차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최근 내린 강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절수 참여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59%(9. 22. 10시 기준)를 회복함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발령 중인 재난사태 해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시작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강우로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자연유입수량도 증가하면서 오봉저수지의 수위가 안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포 밀집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전기·소방·가스·건축·식품위생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개선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조치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성수품을 보관 중인 비축 창고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물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화재 예방 요령을 홍보하며 대피로 확보와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자율방재단은 점검과 함께 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과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화재 예방은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 모두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의회는 9월 1일 오전 9시 45분경,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함께 모았다. 이어 반부패 청렴교육도 진행되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주헌 의장은 “청렴한 문화 조성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영월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월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9월 2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원·소장과 부서장, 각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정 운영의 기본 기조인‘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시책이 논의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대체인력 뱅크 운영 ▲평창형 온라인 교육 기반 구축 ▲보훈 유가족 예우 확대 ▲평창형 아동 통합 돌봄 시설 전 읍면 확대▲스포츠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확대·지원 ▲청년 친화 도시 지정 ▲SOC 국가 계획 총력 대응 ▲산림치유 여행 런트립 시범운영 ▲평창형 주치의제 모형 운영 ▲스마트 디지털 건강관리 고도화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시책들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평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당초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사업안을 공유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계획 조정
(포탈뉴스통신) (사)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는 22일 강릉시에 1천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을 전달하며 강릉지역 가뭄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기록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해피기버는 컵밥, 사골곰탕, 미역국 등 6종의 식품을 마련했으며, 이는 강릉시를 통해 각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가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해피기버는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는 비영리법인으로,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사)해피기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이 신속히 배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준공기념 문화행사를 10일 1일 오후 2시로 연기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및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준공식 개최 일시를 연기한다고 철원군은 밝혔다. 철원군은 총 191억원의 사업비로 철원읍 홍원리 703-8번지 일원에 3만6,919㎡ 규모로 궁예왕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은 철원이 태봉국의 수도였던 역사적배경인 서기 905년부터 918년을 배경으로 건립됐다. 태봉국 역사체험관,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하이라이트인 철원성 미니어처로 구성돼 있다. 특히 궁예 선양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정동상심의원회의 심의를 거쳐 완성된 궁예왕 국가표준영정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무궤도 열차를 타고 노동당사가 있는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이곳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방문객에게 편의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행사 준비 중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하면서, “더 좋은 행사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