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6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최종 5개 협업팀을 선정하고, 협약체결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도내·외 관광기업 2개 사 이상이 팀을 이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시너지 창출과 지속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올해는 신규 4개 팀과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은 1개팀 등 총 5개 팀,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는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협업팀은 각각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먼저 거제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 통영 ‘사월의 모비딕’, 김해 ‘다즐랩’이 함께 지난해 운영한 친환경 해변축제 '에코비치'를 외국인 대상 버전으로 확장해, 여름 성수기 옥계해수욕장과 마을 숙박, 체험프로그램 등 어촌마을 공동체 자원 및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한 '어서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수의과대학 내 수의진단연구소(Veterinary Diagnostic Laboratory, VDL)를 방문해 동물방역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한 가축전염병의 국제적 확산 속에서 선진 방역 인프라와 연구·진단 체계를 갖춘 북미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남의 방역 역량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일리노이대학교 수의진단연구소는 미국 중서부를 대표하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특히 고병원성 AI와 인수공통감염병 진단, 방역전략 수립, 예찰 시스템 운영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이다. 경남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질병 발생 현황 및 대응 방안 공유 ▵중장기 방역정책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감시·진단 인프라에 대한 기술 자문과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경남의 방역 정책을 국제적 수준으로 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를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작한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480만 원을 지원해 이자까지 최대 985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 규모는 507명으로 상반기 대상자 493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30% 이하인 청년으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을 모두 가입해야 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상세 자격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선정심사를 거쳐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목돈도 얻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사업 초기부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많은 청년이 사업 확대를 희망했으며, 일반적인 공제사업은 기업의 참여가 필수여서 청년이 참여하고 싶어도 할 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도시재생 청년매니저’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청년매니저’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한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기획된 시책이다. 청년인턴십은 도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청년 32명 중 12명이 도시재생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시재생 사후관리의 핵심 과제로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가 떠오르면서 이를 위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 청년인턴십 사업을 청년매니저 사업으로 전환했다. ‘청년매니저’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운영 기반의 수익시설에 배치돼, 홍보, 마케팅, 콘텐츠 기획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자생력 확보에 이바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경남도는 사업의 실효성과 청년 참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4개 대학(경남대, 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인제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청년의 실질적인 진로 경험까지 확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총 100명(기초 50명, 심화 5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 내 주소를 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자동차정비 관련 자격증 보유자 △자동차정비 업무 경력자(6개월 이상) △자동차 정비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의 30%인 15만 원의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교육 과정은 주말 이틀간(토, 일) 총 1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건축공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을 12개 시군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건축공사현장 현장관계자, 건축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품질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서부권·동부권으로 2차례 나누어 처음 시행했고, 올해는 전 시군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200억 미만 공공 건축공사 현장이며, 1회 교육당 10~20명 정도의 소수 인원으로 교육해 건축공사 관련 업무 전문성을 높일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건설 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안전사고 원인 및 사례 등을 현장감 있게 설명하고, 안전·품질 관련 법정 업무 코칭도 함께 진행해 현장 실무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교육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법과 규정을 따라가기 힘든데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배워 큰 도움이 돼 교육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남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유어면은 이방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며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유어면 직원들은 제철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상용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장 상인분들께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어면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5일 경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학생,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외에도 제5870부대 2대대가 운영한 안보체험 부스와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전후 세대가 함께 6.25전쟁의 의미를 나누고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보훈과 안보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바르게 전하고, 유가족들께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3분기 통합방위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사시설 내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군·경 간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월 14일, 17일, 19일 3회에 걸쳐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부모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 ‘열려라! 대학의 문’은 대학진학에 목표를 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의 고수 하재욱 컨설턴트를 모시고 대학 입학 전략과 최적의 합격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다.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9월 수시입학 전형과 수능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주제 ‘다시 마음을 잇는 시간’은 학교 밖 청소년 자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관계를 재정립하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30년간 청소년 상담 현장 경험을 가진 이정희 청소년상담사를 모시고 진행한다. 밤-낮이 바뀐 일상생활 지도방법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무기력한 자녀 이해하기까지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 서미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내 자녀가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부모와 자녀 관계는 그대로이므로,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부모 입장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참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개장한다. 이 시설들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도 물놀이장 5곳과 바닥분수 6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무료로 개장하며, 매주 화요일은 시설 점검 및 청소 등으로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 5곳의 예약 및 이용 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통합예약(물초울공원, 금호지 수변 테마공원, 도래새미공원, 가좌꿈초롱공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양호공원 물놀이장은 별도로 진양호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바닥분수 6곳(평거녹지대, 남가람공원, 초전 물빛공원, 물초울공원, 나래공원, 희망광장)은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내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 준수를 당부드린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무지개동산에 위치한‘너우니 갤러리’에서 시민 미술모임 능우회의 유화 전시회‘제3회 능우회전’을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능우회는 진주시 평생학습관 유화(아크릴)반의 수강생들이 모여 결성한 미술 동아리로, 오랜 기간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모임명인 능우(能友)는 평생학습관의 전 명칭인 ‘능력개발관’의 능(能)과, 그림 친구를 뜻하는 ‘화우(畵友)’의 우(友)에서 따왔다. 이번 ‘제3회 능우회전’은 회원들이 강의실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과 감정을 장미, 월아산 가는 길 등의 유화 작품으로 선보이는 시민 참여 전시다. 평생학습을 통해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너우니갤러리는 올해 11월까지 전시를 이어가며 회화·서예·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에만 운영하던 것을 토요일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진주복지콜센터에서 운영하는‘진주복지톡(TALK)’채널을 통한 친구추가 이벤트를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주시가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됐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진주복지톡 채널에 친구를 추가한 뒤, 채널 추가 인증사진을 응모 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7월 9일 발표한다. 진주복지톡은 진주복지콜센터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로, 채팅을 통한 복지상담은 물론, 친구 추가자에게 매주 1회 복지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진주복지콜센터는 ▲전화 및 방문 상담 ▲1인 안부살핌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복지톡 채널 운영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복지는 행정의 일방적 전달과정이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진주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고령자일수록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완료한 사람 및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77개소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진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소는 접종을 시행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접종 가능한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사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안전한 교통안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시가지(상대동, 하대동, 평거동) 및 시외지역 법정도로(정촌, 금산, 미천, 수곡)를 대상으로 노후차선 34km에 차선도색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선도색 공사는 교통량이 많으면서 도로 노면표시 중 중앙선 표시가 퇴색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재도색하여 운전자의 시야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주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퇴색 중앙선 표시 구간 조사를 5 ~ 6월 중 완료했으며, 6월 공사를 발주하여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마 등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도로 미관개선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도색공사 기간 중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