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후원의 집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정식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진주시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 15명이 참석하여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재단과 뜻깊은 동행을 약속했다. 약정식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15개 어린이집 원장에게 ‘후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약정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진주의 봄(원장 김민정), 피에르테(박지민), 진주센트럴시티(정경이), 진주센트럴키즈(정회숙), 리틀아인슈타인(조현정), 수피아(송영숙), 꼬마아띠(송나견), 꿈있는(천미영), 나비잠(정연화), 너울가지(전현영), 딸기(김민생), 빛초롱(정민정), 숲속연어(이명자), 아기별(류명숙), 해피니스(이미숙)이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첫 사회이자 인성의 기초를 다지는 공간으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데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해양경찰시스템학과에서 2025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해양 치안 전문 인력 양성에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에 따르면, 해양경찰청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졸업생 5명이 해양경찰관 경장 직급(해경학과 항해 분야)에, 1명이 일반직 해양오염방제 분야에 선발됐다. 올해 해경학과 항해 분야 경장 직급 채용 인원은 15명이다. 이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졸업생이 5명으로 나타나 전국 단위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우수성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합격한 졸업생은 해양경찰 경장 직급에 권성호(19학번), 박유진(20학번), 백지예(20학번), 임현서(21학번), 장수연(19학번) 씨와, 일반직 해양오염방제 분야에 차민지(21학번) 씨이다. 해양경찰시스템학과는 4000톤급 실습선 ‘새바다호’를 활용한 해상 실습과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특히 해기사 양성 지정기관으로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법학, 해양경찰학, 항해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생명자원과학과(BK21 Four 혁신인재양성단) 대학원생들이 한국연구재단의 ‘이공계 석박사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사후 국내연수 지원사업에서는 조두용(지도교수 조계만) 박사가 ‘가상세포 모델 기반 녹두잎 유래 인지기능 개선 대사체 선발 및 이들의 뇌-대사체-장-마이크로바이옴 축 연구’를 주제로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서는 정원진(지도교수 정은주) 씨가 ‘세포 노화시계 텔로미어 연장 활성 천연물의 성분 연구 및 신규 화장품 원료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고, 유세영(지도교수 신의철) 씨는 ‘향기 블랜딩의 과학: 금목서 및 은목서의 향기 성분 프로파일링(profiling) 구축과 두뇌 활성화에 따른 생리활성인자 탐색’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생명자원과학과는 이번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하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는 9일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현안 사업 점검을 위해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수전해 기반 일체형 수소충전소 실증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회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있는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에서 의료기기 국산화 및 연구개발 지원 현황을 듣고, 발전 가능성을 살폈다. 특히 고령화사회로 전환에 따라 의료바이오 분야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써 중요성을 확인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와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경남에너지를 방문해 수전해 기반 S-HRS(Simple Hydrogen Refueling Station) 시스템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 재생에너지(태양광)와 연계된 일체형 수소충전소의 운영 과정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위원들은 차량 1대 주차 공간 크기의 설비에서 하루 10㎏ 수소를 생산·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지역사회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새로운 성장
(포탈뉴스통신) 창원시정연구원은 부산항 신항 개항 20주년을 기념하여 ‘개항20주년 기념세미나’ 개최(11월 4일)와 ‘발전사’ 발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항의 지난 20년간의 발전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미래 항만물류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항은 2006년 개항 이래 국내외 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신항 개항 20주년 기념 행사는 항만물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세미나에서는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산업계,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신항의 조성 20년을 뒤돌아보고 미래 항만물류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특히, 항만기술산업 활성화와 북극항로 등 최신 글로벌 트렌트 시사점과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항의 발전과정과 경제적·사회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신항 발전사’에는 신항의 개항 배경과 초기 발전 과정, 항만 조성으로 인한 지역민의 삶의 변화, 신항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영향 등이 포함되며, 디지털 물류 혁
(포탈뉴스통신) 창원시정연구원은 9일 창원특례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올 하반기 연구추진 방향을 현안 해결 중심의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시의 당면 과제를 빠르게 진단하고 대안을 적시에 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9월 현재 집계 기준으로 연구원은 기획·정책 과제는 5건, 현안 과제는 18건 이상, 수탁 과제는 12건 이상을 추진·협의 중이다. 연구추진 방향 확정과 동시에 성과 확산을 위한 간행물 발간과 시민·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행사 개최도 기존처럼 이어간다. 계간지 ‘창원 이슈와 정책’과 함께 ‘창원정책브리프’, ‘창원이슈페이퍼’ 발간을 통해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해 적시성 있는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문가 중심의 학술포럼인 ‘창원미래포럼’은 오는 10월 “창원특례시 금융기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과 ‘시민 참여형 리빙랩’도 하반기 개최되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Annual Report’를 발간해 매년 추진된 연구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해 정례조회에서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동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했거나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귀감이 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 17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해 실적 검증과 실무심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 가축분뇨처리장 산기관 설비 개선을 추진해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한 함안지방공사 최승화 직원 ▲우수 :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금연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강증진과 남보라 주무관, 경로당 식사 제공을 지원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주민복지과 김민정 주무관 ▲장려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효과를 높인 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 하마니 인형탈 제작·공유로 홍보 효과를 확대한 환경과 이진 주무관, 지장목 제거로 자원 재활용과 예산 절감에 기여한 문화유산담당관 안준현 주무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만들어 쾌적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야읍 쾌지나칭칭(가야읍 새터길 168-2) 야외마당에서 ‘몽글함안 로컬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이 추진 중인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올해 함안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더이스트와 지난해 선정된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등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선정팀인 그페이지, 아로마썬샤인을 비롯해 2024년 선정팀 스튜디오더제이, 2023년 선정팀 오브아르도 함께해 먹거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맛집 공간을 활용해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몽글함안 로컬마켓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함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9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9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황지원(공업8급)과 칠서면 안병일(행정8급) 주무관이다. 황지원 주무관은 수질 관련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정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했으며, 안병일 주무관은 산업 분야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모범적인 대민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직원들의 친절 문화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해 공직 내 친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9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조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마을과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며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등 가로수 생육에 지장이 되는 잡목과 덩굴을 제거하고, 가로수 식재지 정비를 추석 전까지 완료해 달라”며 “불법 현수막 제거, 환경취약지 정화활동 등 귀향객과 군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잇따른 사업장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사업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각 부서에서는 현업근로자 작업장, 도급공사 현장, 위탁사업장 등 소관 사업현장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8일 오전 ㈜한마음테크의 천상구 대표이사가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상구 대표이사 직접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구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배우자인 하연희 대표의 고향이 함양군 백전면”이라며, “비록 내가 나고 자란 곳은 아니지만 제2의 고향인 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함양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천상구, 하연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양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안화천농악보존회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열린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6회차 공연을 끝으로 올해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고,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을 무대로 차박 캠핑과 함께 무형유산 체험, 전통문화 프로그램,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운영되며 매회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함안화천농악 농사짓기 과정 배우기 ▲전통연희·전통놀이 체험 ▲죽방울 버나 원데이 클래스 ▲함안낙화놀이 체험(낙화봉 제작·소원지 작성) ▲무대배경 직접 그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설장구 ▲함안화천농악 공연 ▲대동놀이가 이어져 마을 주민, 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건설기계 종류와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3년까지 다양하므로, 소유주는 자신의 건설기계 검사 주기를 숙지하고 유효기간 종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은 이를 위해 유효기간 전에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경과 후에는 경과 엽서와 검사 명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검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생업 종사나 지방 출장 등으로 인해 안내문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 활용을 권장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용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에도 수검하지 않으면 직권말소 처분까지 가능하다. 이에 소유주는 정기검사 수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대부분의 건설기계는 공사현장에서 운용되는 만큼, 안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는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고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하는 한편,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의정자문단’ 구성 계획을 밝혔다. 최을석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민생 중심의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연내 의정자문단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열린 의정 운영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은 임기 동안 한층 더 투명한 의정 운영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향숙 의원과 김희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향숙 의원은 당항포관광지를 상시개방형 복합관광지로 전환할 필요성을 제기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립아주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월 7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 온 마술선물상자”를 개최했다. 이날 도서관은 책장을 넘기듯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환상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비둘기 마술을 비롯해 유쾌한 트릭 마술, 화려한 LED 레이저쇼, 생동감 넘치는 벌룬쇼와 버블쇼까지 이어지며,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까지 웃음과 놀라움으로 공연에 빠져들었다. 한 어린이는 “비둘기 마술이 진짜 신기했어요! 책에서 본 마법이 눈앞에서 펼쳐졌어요!”라며 눈을 반짝였고, 동행한 학부모는 “책이 상상의 문을 연다면, 오늘 공연은 그 상상을 현실로 보여준 느낌입니다. 도서관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특별한 공간이 됐어요”라며 깊은 인상을 전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상상력과 감성이 자라는 문화의 자양분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한 분 한분의 마음에 이야기의 씨앗을 심어가겠다”라고 말혔다.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