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철현)은 지난 6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 등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제4회 어르신 한마당 축제 ‘사랑합니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하는 소상공인 단체 ‘참고마운가게’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마당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듬북‘일타고수’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춤 공연과 꽃다비 예술단 공연, 색소폰 및 통기타 연주 등 10여 개의 공연팀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지하 1층 로비에서는 어르신의 삶이 담긴 추억의 물품들을 사전 접수받아 ‘시간을 잇는 기억전’이라는 추억 물품 전시전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식당, 강당, 나눔실 등에서 점심도 무료로 제공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금의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통영에서 걱정없이 잘 살고있는 것 같아 항상 감사드린다”며 “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10월 31일부터 진행 중인 태안 국화축제의 운영기간을 3일 연장한다. 군은 당초 11월 9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태안 국화축제를 11월 12일까지 3일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관람객 및 군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국화꽃으로 연출한 국화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다 오래 선보이고자 축제 기간 연장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연장 운영 기간인 11월 10~12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기존(오후 9시까지) 대비 1시간 줄어든다. 먹거리·체험·판매 부스는 9일까지만 운영되며, 호수정원을 비롯한 축제장과 조형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은 연장 기간 중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태안 국화축제는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의 대표 가을 축제로, 올해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 아래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 전시와 아름다운 연못, 연꽃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원북면 옥파로 199-7)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제5회 무안 YD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무안 YD페스티벌’을 기념해 마련된 기획전으로 ‘맛뜰무안몰’에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프로모션은 11월 10일부터 시작되며 회원 1인당 2매,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품목별 할인율은 △쌀·잡곡류 10%, △그 외 품목 20%가 적용된다. 또한 무안 YD페스티벌 현장에서 ‘맛뜰무안몰’ 신규가입자와 기존 회원 중 구매이력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황토랑쌀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운영해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더 높일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 YD페스티벌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맛뜰무안몰 이벤트를 통해 무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청년연합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접읍 내각리 일대에서 조선시대 4대 이궁 중 하나였던 ‘풍양궁’을 주제로 한 융복합 문화관광축제 ‘다시! 풍양궁 – 풍양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잊혀졌던 풍양궁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역사·생태·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풍양별궁 템핑(템플스테이+캠핑) △풍양마실 미션투어 △풍양장터 △창작뮤지컬 ‘풍양별곡’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봉영사와 내각리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풍양별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풍양별궁 템핑’은 봉영사 숲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와 캠핑이 결합된 형태다. 참가자들은 봉영사 주지스님의 마음정화 설법, 천겸산 약수로 즐기는 꽃차담회, 별자리 관찰 등을 통해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시간을 경험하게
(포탈뉴스통신) 2025년 11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까지 정확히 300일이 남았다. 1년의 4분의 3을 지나 이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하는 이 시점, 여수는 전 세계 최초 ‘섬 박람회’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본격화하고 있다. D-300. 숫자가 주는 긴박감만큼이나 준비는 구체화되고 있다. 주행사장 돌산 진모지구에는 8개 전시관의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부행사장 금오도와 개도에는 섬 체험 프로그램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300일 뒤, 여수는 365개의 섬과 바다를 무대로 세계인을 맞이한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왜 특별한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 세계 최초로 '섬'을 전면에 내세운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는 육지와 단절된 섬을 경제적, 환경적,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재조명한다. 기후위기 시대,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이 화두가 되면서 섬은 더 이상 고립된 공간이 아닌 미래를 설계하는 실험실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지난 6일과 7일,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여행 작가와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무주 투어 후 자신들이 운영하는 SNS 및 여행 전문 채널 등을 통해 무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 투어리즘(UN Tourism)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을 기념한 것으로, ‘김장 담그기’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무주안성낙화놀이’, 덕유산국립공원 ‘어사길 걷기’ 등 무주의 자연·인문·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랭지 배추 재배지인 무풍면에서 진행된 ‘김장 담그기’는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장’에 담긴 공동체 정신을 직접 느끼고, 케이 푸드(K-Food)의 본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로컬여행의 매력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요시 유키는 “한국하면 김치가 먼저 떠오르는데 최고의 배추 생산지로 손꼽히는 무주군 무풍면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라며 “재료 준비부터 담그는 전 과정을 촬영했는데, 소식을 기다리는 친구들과 빨리 나누고 싶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순수한 목소리로 세계 무대에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7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청소년 부문 3위와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했다. 부산국제합창제는 국내외 합창단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나주 대표로 참가해 섬세한 화음과 풍부한 감성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56개 팀, 2071명이 참가했다. 그중 해외 12개 팀과 국내 7개 팀이 공연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심사위원단은 미국 워싱턴대학교 음악대학의 지젤 와이어스(Giselle Wyers) 교수를 위원장으로 라트비아 작곡가 에리크 에센발츠(Ēriks Ešenvalds), 인도네시아 지휘자 토미얀토 칸디사푸트라(Tomyanto Kandisaputra), 한국의 민인기 국립합창단 예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기록원은 7일 오후 2시 경상남도기록원 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 기록관리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감소지역 민간 기록물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인 하동군을 대상으로 수행중인 지역기록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함께 발굴한 민간기록물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기록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군, 지역 문화기관, 하동군민과 협력하여 총 246점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했으며, 그중 상여계 장부, 지금은 사라진 하동읍민관 앞에서의 단체사진 등 32건을 경상남도 작은기록유산으로 선정했다. 행사 당일에는 경상남도기록원 1층 로비에서 ‘기증전–민간기록물로 보는 하동’ 전시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입장하며 우수 기록으로 선정된 32건을 포함한 주요 수집기록물 50여 점을 관람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기록화 사업의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발표는 ‘인구감소지역에서의 민간 기록물의 문화적 가치와 기록화 활용 과제’를 주제로 ▲정수인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정수경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되는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경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교통부 관광국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대만 관광객과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 홍보의 주요 무대이다. 경남관광 홍보관은 한국관 1층에 마련됐으며, 'HELLO,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부스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경남 관광을 소개하는 한편, 도내 관광기업 5개 사가 참여하여 자사 관광콘텐츠 및 지역특화 상품을 통해 경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은 ▵앵강마켓(남해 바다 식재료 활용 전통 식품) ▵남해제과 브레드멜(남해 특산물 활용 베이커리) ▵사월의 모비딕(통영 기반 로컬 프라이빗 투어 전문 여행사) ▵바이버스튜디오(캐릭터·그래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늘과 씨(sea)사이(경남 식재료 활용 동결 과일칩) 등이다. 참가 관광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7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괴산김장축제’ 현장에 외국인 인플루언서 및 국내 거주 외국인 1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충북 중부권관광협의회(괴산·음성·진천·증평·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괴산의 청정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개국 출신 외국인 인플루언서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탐방한 뒤, 김장축제장에서 김장 담그기 체험, 구워먹기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SNS를 통해 괴산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고 한국의 김장 문화를 자신들의 전 세계 팔로워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괴산김장축제는 매년 11월 개최되는 괴산군의 대표 문화축제로, 원스톱 김장, 드라이브스루 김장, 즉석 김장 등 다양한 김장 체험과 전국 김장경연대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김장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다. ‘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남양체육공원(남양읍 시청로45번길 95)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관한다. 오전에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상생 한마당’으로 시작된다. 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막을 열고, 이어 ‘상생골목, 함께 걷는 길 결의대회’를 통해 남양역골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소상공인의 단합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마켓’도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기념식과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포탈뉴스통신) (재)고양문화재단과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11월 6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협력과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인재 양성-산학 협력-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 중부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RISE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기술자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 공동 과제 추진 ▲RISE 사업 관련 프로그램‧행사‧과제 협업 등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과 중부대학교는 2018년 포괄적 업무교류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에 중부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문화 현장 연계, 지역 인재 양성, 지역혁신 클러스터 연계 등에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가 양주시의회 1층 의정 갤러리에서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는 양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회원들은 백석 평생학습관인 꿈나무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모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은주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25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꽃과 시골 정경, 그리고 계절 풍경을 소재로 하여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사색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참여 회원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설명하고 감상 포인트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민들과 작가가 예술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지역사회의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하여,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를 포함한 총 15개의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 학습활동에서 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과정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천문학자 항성 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 두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구를 넘어서는 꿈을 위하여’를 주제로 천문학과 우주과학의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항성 박사는 블랙홀, 암흑물질 등 과학 다큐멘터리나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우주와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주었으며, 특히 천문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호기심으로 생각했던 내용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우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양주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 과학 분야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양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농업이 힘이다!’라는 구호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을 바탕으로 열십자(十)와 한일자(一)를 합쳐 만들어지는 ‘흙 토(土)’ 자가 겹쳐지는 11월 11일의 길일에서 유래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및 우수 농업인 등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 진행된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에 힘써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 전시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광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지역 농·특산물 홍보관, 광주축협의 한우 불고기 시식 코너, 여성농업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