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1일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영암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자리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우퀴즈 In 영암’을 열고,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나선희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정혁신’ ‘효도복지’ ‘청년활력’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암군정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화형 방송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린 ‘우퀴즈’라는 제목에 걸맞게 영암군민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퀴즈 코너, 인터뷰 등이 마련돼 쌍방향 소통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정혁신 분야에서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영암군의 농업정책을 설명하며 지역농촌의 미래를 젊고 혁신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효도복지 분야에서는 100세 시대 돌봄정책 확대와 장년층 사회참여 프로그램 확대, 청년활력 분야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영암의 비전을 설명했다. 각 분야 토크 사이는 ‘복불복 룰렛 질문’ ‘객석 인터뷰’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토크콘서트의 대미는 단체 기념촬영, 희망 피켓 퍼포먼스가 장식했다.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은 이달 25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농업학교’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탄소중립 인식 확산, 지역공동체 암여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이번 탄소중립농업학교는,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무료로 열린다. 교육에는 영암군 초·중·고교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단위로 센터 농업교육팀의 안내를 받아 하면 된다. 교육은 필수 이론 2시간, 선택 체험 2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이야기’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법을 배운다. 선택 체험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다육화분·비누, 매실청 고추장, 압화자개모빌·향주머니, 핫팩, 로컬 식자재 피자 등을 만들고, 농부와 함께 하는 유기농생태마을 투어도 할 수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많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저녁, 군청 시설직 및 녹지직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인 ‘제1차 호프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수와 직원들이 일과를 마친 후 부담 없이 한자리에 모여 맥주를 곁들인 비공식 대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평소 업무 중에는 나누기 어려웠던 다양한 경험과 각자의 노하우,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참석한 한 직원은“군수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군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직과 녹지직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이번‘제1차 호프데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렬 및 부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군청 배드민턴부가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 금메달, 여자단체전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일반부 혼합복식 4강전에서 정나은(화순군청)-왕찬(국군체육부대) 선수는 나광민-장은서(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2 : 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기동주-채유정(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2 : 1로 제압,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전북은행을 3 : 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삼성생명과 접전 끝에 0 : 3으로 패하여 최종 2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와 강행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대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10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한 해 동안 온열질환자는 전국적으로 3천704명 이 중 농업 분야는 671명에 달하고 사망자 12명 중 절반은 70대 이상 고령자였다. 발생 장소 역시 논, 밭 등 야외 작업장이 66.7%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나주시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 교육과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요령 교육’을 정기 운영하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농가 자율 실천 체크리스트를 담은 리플릿도 제작 및 배포하고 있다. 또한 햇볕 차단용 농모, 쿨토시, 온열예방 쿨키트, 폭염알리미 배지 등 보조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폭염 대응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한 농작업 안전교육 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실질적인 국고 건의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확보활동 중간점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과 부서별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대응전략을 집중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단순한 추진상황 보고를 넘어 각 부서 실무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실무 중심의 협업의 장으로 마련했다. 시는 특히 중앙부처 대응 전략 구체화, 사업별 건의 논리 보강, 관계기관 면담 추진 현황 등 실질적인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대응방안을 재정비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사업 20건(일반 16건, 공모 4건)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과 실무자가 참석해 사업별 추진현황과 문제점,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6년도 나주시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신규사업 20건, 계속사업 55건 등 총 75건 2천40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정부에 제출한 상태다. 시는 하반기에도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대외 협력 활동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쉴랜드에서 임원 및 회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회원 상호간 진솔한 소통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교육에서는‘성리더십 향상·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순창 여성리더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명자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고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여성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여성단체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역량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축제와 행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14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관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고 정서적 안정 및 지역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근로자들은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고추장과 인절미, 전통 발효 음식 등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우리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방문한 발효테마파크와 발효소스토굴에서는 ‘발효의 고장’ 순창의 특징과 발효문화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 행사의 마지막 일정은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진행됐다. 근로자들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여름 더위를 식히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오늘은 순창을 배우고 느낀 특별한 하루였다”며,“직접 만든 고추장도, 계곡에서의 물놀이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문화탐방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순창에 대한 애착을 갖고 정서적으로 안착하는 데 도움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이 여름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강천산군립공원은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로, 맑은 계곡물과 시원한 폭포, 울창한 숲과 정비된 산책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성수기를 앞두고 맨발 산책로, 화장실 등 공원 내 시설물들을 수시로 정비했으며, 25km에 이르는 등산로 전 구간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돈했다. 이와 함께 계곡 물놀이 공간도 대폭 확장했다. 군은 산호가든에서 금강계곡까지 약 2km 구간에 걸쳐 풀베기 및 하상 정비를 실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강천산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동, 개수대, 데크 등 주요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강천산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 중이다. 특히, 여름철 야간 관광 수요에 맞춰 강천산 야간개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15일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유소년 축구단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동 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폭염 특보 단계에 따라 유소년축구단 활동 시간 단축 등 피해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도 준비됐다. 김도훈 유소년축구단 감독은 “우리 단원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리고, 폭염을 대비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열심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기간 각별히 유소년 축구단의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올해 제1기분 재산세 3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31일이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두 차례 고지된다. 7월분 재산세 부과 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은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현금자동입출금기(CD기·ATM)를 이용해 납부 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및 위택스납부, 모바일 스마트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없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에서는 체납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기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가능한 납기 내에 납부하여 주실 것과,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여름철 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 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유관 부서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노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쿨링포그 설치운영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열대야 안심 숙소 ▲쪽방촌 주민 대상 맞춤형 대책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현장 근로자 폭염 수칙에 대한 홍보와 대응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현재 동구는 무더위쉼터의 개방 시간 확대, 냉방기 점검,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폭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폭염특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이른 폭염으로 구민들의 온열 질환이 염려되는 상황이다”며, “무더위로 인한 생명과 건강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제4회 동구청장배 농구대회’를 만석동에 위치한 인천 농구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농구는 코트 안에서 빠른 공수 전환과 격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다”며“모두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활동을 펼치는 그린플래너와 함께 ‘1365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했다. 그린플래너 봉사단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서로-예술노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인구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춰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역 예술강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히 기관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된 참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구 문화예술교육 방향 찾기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총 910명의 서구민이 응답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권역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라운드테이블’도 대면으로 운영됐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지역별 문화 수요가 공유됐다. 이번 '서로-예술노리' 공모사업은 이러한 설문조사 및 라운드테이블 결과를 토대로 기획된 권역/생애주기 맞춤형 사업으로, 예술강사들은 해당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