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지난 18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도암댐 비상방류 수질검증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 방류를 앞둔 수질검사 결과 및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릉 가뭄 대처 도암댐 비상방류에 따른 수질측정항목, 검사 주기 및 분석기관 등과 도수관로 용수 방류 시 상부 선택적 취수탑 개폐 여부 등의 안건에 대해서 토론했으며, 회의에는 환경부 업무관계자,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 등이 배석하여 비상방류수는 정수처리를 통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만족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강릉시는 상수원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방류구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총유기탄소, 총인 등 8개 기본 항목을 매일 자체 검사하여 결과에 따라 비상방류수 정수장 이송 여부를 결정하고 수질검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비상방류 시 상부 도암댐 선택적 취수탑 개폐 여부는 취수탑을 닫고 도수관로 내의 용수만 방류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비상상황임을 고려하여 논의 결과, 개방하여 자동적으로 도암댐 내 용수가 채워지는 방식으로 정했다. 한편, 비상방류는 한수원과 협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2025년 가을 자연유산 체험행사'를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을숙도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짐이 아닌 공존의 길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낙동강하구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본 행사는 국가유산청(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서 지원받아 시행하며,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유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특별강연 ▲생태체험(날개 달고! 큰고니처럼, 와글와글 물놀이 캠프, 수달 생태 체험, 엄청 작아 많아 빨라) ▲문화·힐링 체험(숲 도서관, 체험부스, 에코 캔버스)▲포토존(천연기념물과 친구되기, 찰칵! 자연 속 한 컷) ▲탐방 해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낙동강하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큰고니, 황조롱이, 수달 등)을 활용한 체험 등을 통해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날개 달고! 큰고니처럼’에서는 참가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이하 행사)이 오늘(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국내 현직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강연하고, 광고‧마케팅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의 기회가 제공되는 행사다. 지난 8월 마케팅광고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마케팅‧광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진행되며 크게 강연과 전시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주요 수상작을 중심으로 광고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연, 9.19.~9.20.] 양 일간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공동대표의 ‘사회가치경영(ESG) 브랜딩: 착한 브랜드의 시대’를 시작으로, ▲아이디엇 이승재 대표의 ‘문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부산 여성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여성 취·창업 박람회’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경력단절예방 홍보 행사’를 통합 개최하며,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 간 교류(네트워킹)를 강화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곳이 공동 주관한다. '여성 취·창업박람회'는 ▲46개 기업이 참여해 150여 명을 채용하는 채용면접관 ▲여성창업가의 제품을 홍보하는 창업홍보관 ▲취·창업 상담(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면접관에는 제조·서비스·보건업 분야 등 46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창업홍보관에서는 10개의 여성 창업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취·창업 상담(컨설팅)관에서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지원 프로그램(클리닉), 면접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 ‘페스티벌 시월’(9.21.~10.3.)과 연계해 부산의 가을을 풍성한 콘텐츠로 채울 예정이다. 시는 유명 유튜버뿐만 아니라, 수십에서 수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진 크리에이터들까지 국내외 80여 명을 엄선해 초청했다. 글로벌 해외 크리에이터 ‘코리안노쉬(Koreannosh, 영국)’, ‘헤이챔보(heychambo, 호주)’ 등과 유명 국내 크리에이터 ‘청담언니’, ‘제이드’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 기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널리 알린다. 특히, ‘페스티벌 시월’ 기간 중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주요 국제행사와 ▲범어사 ▲송도 ▲해운대 등 주요 관광지에서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의 대시민 체감용 서비스인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은 도시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골목길, 보행환경, 재난 취약지 등의 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내년(2026년)까지 시범 구역인 부산진구에 행정·시민 체감형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집약·연계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나머지 15개 구·군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시는 플랫폼을 통해 사업 1년 차(2024년)에 개발된 4가지 서비스를 개방했다. 시민들은 플랫폼 내 '트윈맵'에서 ▲관찰카메라(CCTV) 정보조회 ▲보행환경 위험지도 ▲산사태 취약지 분석 ▲정비사업 지정요건 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관찰카메라(CCTV) 정보조회 서비스] 부산진구 관내 관찰카메라(CCTV) 위치와 관리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이 원하는 곳에 가상 관찰카메라(CCTV)를 설치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행환경 위험지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9일) 시민들의 의료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종합병원 등 38곳이 선별적으로 외래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응급실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추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이 적극 동참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맞이하는 최장기간 연휴로,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암·신장투석환자 등 치료 연속성이 중요한 환자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은 10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진료를 진행해 꼭 필요한 치료가 끊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 ▲대동병원 ▲비에이치에스(BHS)한서병원 ▲온종합병원 ▲좋은삼선병원 ▲광혜병원 ▲구포성심병원 ▲기장병원 ▲메리놀병원 ▲삼육부산병원 ▲좋은문화병원 ▲해동병원 ▲영도병원 ▲센텀종합병원 등도 연휴 중 선별적으로 외래진료를 진행한다. 부산의료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구․군 ▲공사․공단 등 8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운영하는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태준 청렴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청렴 판소리와 청렴 감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산 '시민서포터즈' 총 1만 6천 80명을 최종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시민 7천93명과 학생 8천987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모집 과정에 ▲구·군별 집중 홍보 ▲관내 대학·지역 대표 행사장을 찾아가는 홍보 ▲학교·교육청 협조를 통한 큐알(QR)코드 배포 ▲사회관계망·포스터·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폭넓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은 106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106킬로미터(km) 매일 걷기 챌린지’와 ▲‘학생기자단 운영’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학생 서포터즈의 모집 목표(8천 명)를 초과 달성했다. 향후, 젊은 에너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응원 문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늘(19일) 오후 1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 행사 ▲발대식 ▲결의문 낭독 ▲응원 페스티벌 등 '모두가 함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19일 오전 10시 시청에 내방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시의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의향서에는 ▲현지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부산 사무소 설립 ▲다년간 실행계획(로드맵) 공동 구축 ▲부산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실행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이 부산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스타트업 지놈은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LOI)에 부산을 한국, 아시아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 청년이 갈망하는 세계적인(글로벌) 창업(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도 명시했다. 여기에는 시와 스타트업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가을 부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인을 유혹하는 26개 축제의 향연, '페스티벌 시월'을 '가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2024년)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묶어 함께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올해 2번째를 맞이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를 부산관광통합브랜드로 한자리에 모아 부산을 홍보하고 참여행사를 지원하며, 참여행사 수는 지난해 6개 분야 17개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로 늘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열린다. 가을의 서정과 음악·영화·미술·미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행사들로 부산 곳곳을 채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사 외에도 '페스티벌 시월'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경험행사들이 첫날(9월 21일) 열려, 부산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오전 7시 부산만의 명품 해상교량을 이용한 자전거 대회인 ‘세븐브릿지 투어’가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 회원 45명은 지난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문화축제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영동지역원로회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원들은 세계음악문화관, 국악산업관, 국악공연 등을 관람하고, 국악기 제작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주변 등을 둘러보며 국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임을 공감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알리며 군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민병수 의장은 “영동에서 세계적인 문화축제가 열려 매우 자랑스럽고, 지역 어르신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표 부의장은 “훌륭한 행사 프로그램과 국악주제관, 미래국악관 등 전시관을 둘러보니 우리 국악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18일 충청북도에서 추진 중인 의료비 후불제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료비 후불제는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에 진료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일정 기간 뒤에 의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영동군보건소는 관내 영동병원, 조은안과, 치과의원 등 10개소 지역 의료기관이 제도에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해 주민들이 더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군민들은 의료비 지출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요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의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영동군보건소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차원을 넘어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을 건의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숙영 소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전국 청년 상인의 열정과 창의가 가득한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축제’가 19일 영동군 영동시장 하상주차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영동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 상인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먹거리, 체험, 수제맥주, 이벤트 부스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개장식에는 청년상인, 지역 상인, 기관 관계자와 함께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장혜리, 김희재, 환희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은 △먹거리 부스 △판매·체험 부스 △수제맥주 부스 △이벤트 부스 △유관기관 부스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로 꾸려졌다. 방문객들은 전국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체험하며, 청년 상인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미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최병철 명예교수가 공학자의 눈과 예술가의 감성을 아우른 첫 시화집 ‘바람에 실린 향기 –무등산 야생화-’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성찰에 더해 첨단 인공지능 기술까지 결합해, 전통 시화집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융합예술를 선보이고 있다. 19일 전남대에 따르면, 최 명예교수는 이성적인 학문의 길을 걸어왔으나 퇴임 후 무등산의 사계절을 오가며 야생화와 깊이 교감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했다. 이미 한국문인화협회 초대작가, 전남미술대전과 광주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며 수묵화에 시를 더하는 문인화 전통 속에서 자신만의 예술적 목소리를 탐색해 왔다. 퇴임 후 1년 반 동안 시 창작을 꾸준히 학습하며 ‘시’라는 새로운 표현 방식을 완성했고, 이번 시화집은 그의 예술 여정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화집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무등산 야생화의 생생한 사진 위에 작가의 깊은 성찰이 담긴 시를 함께 엮었다. 시편마다 야생화 한 송이 한 송이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와 자연의 위대함을 서정적인 언어로 풀어내 독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