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추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성과 분석 없이 진행되어, 기후재난 대응 정책의 실효성이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1일 열린 광주환경공단·기후에너지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무지구에만 250억 원이 투입된 비점오염저감·투수성 기반 시설에 대해 유출 저감량, 오염 부하 저감 효과, 비용 대비 효과 등 핵심 성과지표가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불투수면 확대로 인해 도시가 물을 머금지 못하는 구조가 폭우·침수·도심 열섬 등 기후재난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그럼에도 광주시는 성과 데이터 없이 사업을 추진했고, 후속 사업 계획도 부재하다”고 비판했다. 실제 광주는 불투수 면적률이 25.8%로, 전국 상위권 수준의 기후 취약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업의 효과 분석 용역은 2025년 8월에서야 착수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민선 8기 종료 직전(2026년 5월)로 예정되어 있어 사후 평가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의원은 “상무지구에만 250억 원이 투입됐음에도,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정식)은 지난 11일 북구국민체육센터에서 헬스, 탁구 등 종목별 동호회 회장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제3대 임정식 이사장 취임 후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는 첫 행사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이사장이 직접 청취하고 소통해 공단 경영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체육센터 기본현황을 비롯한 센터 현안 설명, 시설 이용 관련 건의·불편 사항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임정식 공단 이사장은“센터 회원 여러분들의 공단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센터 및 시설물의 이용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추진 중인 모든 인공지능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될 AI정책 전담 자문기구,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서관 AI스튜디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회 활동을)경계와 한계 없이 했으면 좋겠다. 물론 결정한 게 도정에 100% 반영된다고 장담할 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튀는 아이디어로 영감을 얻고 도정에 반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AI국을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었다”며 “전문가와 현장에 계신 분 등 각계각층에서 오셨으니 좋은 의견 많이 주시고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김 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된 강경란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은 “AI 기술을 추진하지만 사람이 소외되면 안 된다는 게 중요하다. 도정이라는 맥락에서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의 부흥, 경제가 좋아지는 것,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 것과 함께 소외되는 계층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는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근
(포탈뉴스통신) 안병구 밀양시장은 11일 밀주초등학교 등 지역 내 교육기관 3곳과 밀양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혁신과 포용, 내실이 강한 밀양’이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시민과 학생 안전과 직결된 각종 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밀주초등학교를 찾은 안 시장은 정재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며 향후 시 차원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밀양여자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울타리 교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 점검 등 통학 안전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 분원과 밀양아리랑 전수교육관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밀양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방문해,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빈틈이 없는지 관리 실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밀양소방서를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11일 햇살문화캠퍼스 열두달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재정정책과 신지희 사무관 외 2명을 비롯해 밀양시 곽근석 부시장, 국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청취와 함께 지방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9일 밀양시와 행정안전부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결연기관 간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용두산 도시생태공원 현장 방문, 소통협력센터·햇살문화캠퍼스 시찰을 가진 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부처와의 정책 연계 및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정책적 교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곽근석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창녕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스쿨 창녕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창녕교육지원청 관계자, 군의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 경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지향적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창녕초등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빛깔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총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1월 착공한 본관동을 2025년 7월 17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본관동은 지상 4층, 총면적 6,117㎡ 규모로, 복합도서관과 가변형 시청각실, 꿈오름터(Learning Commons) 등 학습, 휴식, 교류 기능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야외에 숲 놀이터와 체험 텃밭을 조성해 학생들이 친환경 생태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창녕초등학교가 임대형 민간투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논산시 현장접목연구 실증농가에서 딸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딸기 조기정식 후 관부냉방 기술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평가회에서는 딸기 재배농가, 연구 및 지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고온기에도 안정적으로 꽃눈분화를 유도할 수 있는 ‘조기정식 후 관부냉방 기술’의 적용성과 현장사례를 공유했다. 딸기의 과실은 일반적으로 9월 중순 꽃눈이 분화된 뒤 개화해 12월부터 본격 수확되지만, 최근 육묘하우스 시설 개선과 양분관리 기술 발달로 수확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조기수확이 늘어나는 이유는 출하 시기가 빠를수록 판매가격이 높아져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꽃눈분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하우스 온도를 낮춰야 하는데, 여름철 고온기에는 현실적으로 냉방 효율이 낮아 실용성이 떨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생장점이 위치한 관부(줄기와 뿌리의 연결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냉각하는 ‘조기정식 후 관부냉방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8월 초 본포에 묘를 정식한 뒤 △지하수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교통량 증가 등으로 상습정체를 빚어온 ‘지방도624호 아산 산동-천안 상덕’ 구간 확·포장 공사의 첫 삽을 떴다. 도 건설본부는 11일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도민 숙원이었던 이번 사업은 2015년 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2022년 노선 확정, 2024년 설계완료에 이어 약 10년만인 올해 착공하게 됐다. 도는 2030년까지 총 1495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624호선 5.61㎞ 구간을 폭 30m, 왕복 4차로로 신설·개량한다. 도로가 완공되면 그동안 폭원 협소와 선형 불량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간선도로 기능 강화와 함께 산업 물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도1호선과의 연계도 강화돼 경부고속도로(천안IC, 북천안IC 등)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이번 도로사업은 충남 북부권 교통·물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대한 사업으로. 천안과 아산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을 완성하게 된다”며 “양 지역간 인적·물적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농산물 수출부문’에서 조규훈 영천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조 대표가 지역 농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는 영천시유기농협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170여 농가를 조직화해 2006년 화남면에 ‘영천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친환경 농산물의 체계적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저농약 인증 폐지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내수 중심 구조를 수출 중심으로 전환하고, 전국 수출단지와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수출 기반을 구축했다. 그 결과 샤인머스캣,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품목을 동남아 주요국으로 수출하며 2024년 기준 누적 3,600톤, 1,2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조 대표는 “지역 농가와 함께한 노력의 결실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영천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가들의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생산·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화)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 홀에서 ‘미래 영유아교육과 보육의 기회와 가능성’을 주제로 ‘아이다움 비전워크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열린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2차토론회’에 이어, 현장의 논의를 한층 심화하고 세종형 유보통합의 실행 가능성과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보통합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만 경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유보통합은 ‘같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존재가 공존할 수 있도록 엮는 일”이라며, ‘공동선(共同善)’으로서의 통합과 현장 실천의 윤리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원탁회의에서 참가자들이 유보통합 이후 변화할 교육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일상, 교사의 전문성, 지역 연계의 확장 가능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유보통합의 본질이 행정의 일원화가 아니라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이 자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반곡고등학교 2학년 최영준 학생이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2025 Asian Youth Para Games(아시안 유스패러게임)’ 뇌병변장애(F33) 원반던지기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함에 따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영준 학생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고등부 투포환 금메달,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고등부 원반·투포환 2관왕, ▲제19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 5위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 출전은 원반 종목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세종시 대표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가 된다. 대회는 12월 7일 인천을 출발해 두바이에서 사전 훈련 (12월 8~9일), 본 경기(12월 10~13일)를 진행하고, 12월 14일 인천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구연희 권한대행은 11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이천 선수촌 입소 전 최영준 학생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출전을 응원하며, “최영준 학생이 국내 대회에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는 효과(1위), 실적(2위), 개선(2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실적 부문에서는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사업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효과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462명 대비 472명)를 97.8% 달성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4명으로 낮추는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교통안전 지표를 기록했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확충과 고령운전자 안전지원 등 현장 중심의 노력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강화하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도 전역에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린 ‘세종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완성된 김장김치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세종영재어린이집, 광동제약 등이 함께한 협력 행사이다. 특히, 광동제약은 행사 취지에 동참하여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기부하며 나눔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김장 봉사 지원, 기부 물품 접수, 지역 복지시설ㆍ기관과 취약계층 대상 배분 연계를 담당했다. 행사에서는 세종영재어린이집 아동들과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아들 중 다문화·한부모·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과 지체 및 경계성 장애 아동 등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9월부터 농정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공동 진행한 ‘세종시 유치원생 대상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본 교육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10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열린 ‘강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로 설치되는 중독 전문 지원기관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알코올·마약·도박·디지털 중독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민간위탁(서울성모병원) 형태로 운영되는 센터는,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임상·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 운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중독 조기 발견 및 개입 ▲상담·치료·재활 지원 ▲가족 상담 및 교육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지역사회 연계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총 6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전인수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황영각 의원·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중독이 일상을 파고드는 현실에서, 선제적 예방과 올바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최인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제287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11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수)가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