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 메타버스지원센터가 지난 25~26일 양일간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2025 제2회 메타버스 인프라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동북권·충청권 메타버스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메타버스지원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AI, 메타버스, 가상융합산업 등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과 중앙이 함께 협력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메타버스 특강(세종대학교 강윤극 교수, XON 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 사업소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우수사례 ▲메타버스 인프라 협의회 실무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AI·가상융합 기술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가상융합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전국 센터들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협력한다면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메타버스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낮달마실’을 주제로 한 해 중 가장 달이 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낮달 아래 마실하듯 박물관을 찾아 전통놀이마당과 전통체험마당, 가족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상설 체험’으로 전주역사박물관 앞뜰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제기차기, 딱지치기와 더불어 투호놀이가 진행되고, 달빛 포토존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석 특별 행사’로 박물관 1층 교육체험실에서 ‘명절 한복과 잘 어울리는 노리개와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지하 1층 강당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가 상영된다. 또, 박물관 1층 로비에는 달빛 아래 적어 보는 ‘낮달소원wall’이 운영되며, 소원을 빌고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
(포탈뉴스통신)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제3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인 '꼬마'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Ani-마스터展과 함께, '꼬마' 소소한 Talk!!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기획전시 Ani-마스터展 'BIAF Special: GGOMA’s First Chapter'는 반달가슴곰 ‘꼬마’의 동물원 탈출기이자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꼬마'의 제작 과정과 세계관을 소개한다. 연출을 맡은 홍준표 감독과 제작진은 스케치, 콘셉트, 컬러 키 등 다양한 비주얼 자료를 통해 창작의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10월 26일(일) 오후 3시 30분에는 웹툰융합센터 3층에서 '꼬마' 소소한 Talk!!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감독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연상호 감독이 참여하여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 제작 비하인드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무비토크가 진행된다. 홍준표 감독은 독창적인 시각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 감독으로, 그의 작품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적인 캐릭터 묘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노동운동을 배경으로 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이 26일 개막을 시작으로 한 달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남도, 통영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통영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진행되며 통영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처음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 지난 1998년 사적으로 지정된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 후기 경상, 전라, 충청 3도의 수군을 통솔하는 해상 방어 총사령부의 터로서 국방 유적지로서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가유산이다. ‘통제영,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디어아트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찬란했던 300년 기억과 발자취를 빛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콘텐츠에 담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세병관의 ‘평화의 은하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10개의 미디어 콘텐츠는 통제영의 역사와 평화의 메시지로 통영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콘텐츠 중 특히 ‘빛의 환대’는 통영의 전통 다식을 시식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하면 주말에는 미디어
(포탈뉴스통신)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2025년 두번째 인문학강좌로 미술평론가이자 저술가 손철주 선생을 초빙하여 '옛 그림 속 달맞이 풍경'을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소암기념관은 매년 문화예술계의 석학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는 조선의 대표 화가들이 남긴 달 그림을 통해 달을 바라보며 기원을 담았던 옛사람들의 정서와 그 안에 담긴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자인 손철주 선생은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손철주의 옛 그림, 옛 사람'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저서를 통해 한국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친근한 글쓰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옛 그림 속 달의 모습을 통해 예술적 신비와 사유의 깊이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좌는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옛 그림 속 달빛 풍경을 통해 조상들이 품었던 소망과 감성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사)대한출판문화협회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서울책보고(송파구 잠실나루역)와 서울아트책보고(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지하)가 가을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활자와 이미지가 주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서울책보고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자미식회'를 개최한다. 국내 대표 출판사 ‘문학동네’, 에세이 시리즈로 유명한 ‘위고’가 브랜드 팝업서가를 운영하고, 34개 출판사 4개 지역서점이 참여해 다양한 책을 소개한다. SF소설가 김초엽 작가와 트렌드 분석가 송길영, 스탠드업 코미디언 원소윤 등 각계 인사가 추천하는 도서를 만날 수 있는 도서 전시 ‘마음 레시피’도 마련된다. 아울러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8일 『치즈 이야기』 조예은 작가와 씨네21 이다혜 기자가, 11월 6일『아무튼, 디지몬』천선란 작가가 ‘덕질토크’를 통해 독서 취향의 다양성과 서울시 공공북클럽 ‘힙독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10월 29일에는 『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의 송길영 작가와 ‘트렌드 노트’ 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에서 해서 부문 이현 이재락 작가의 작품 ⌜정주방청은(명제)⌟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은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등재를 기념해 시작된 행사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KBS포항방송국, TBC대구방송국, 포항MBC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총 73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39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상은 이재락 작가(해서), 최우수상은 이윤환 작가(해서)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김태원(예서), 하봉애(문인화), 이명숙(전서), 김명지(캘리그라피)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기로 부문 최우수상은 박범준 작가가 차지했다. 송민 이주영 심사위원장은 “대상작은 고법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였으며, 여백의 미를 섬세하게 살린 점이 뛰어났다”고 평했다. 이재락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예의 길을 걸어왔다”며,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관내 3개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는 추계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지난 25일 정읍향교, 태인향교, 고부향교에서 일제히 열린 이번 제례에는 전교와 유도회 임원, 지역 주민 등 각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의 가르침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중심으로 안회, 증삼, 자사, 맹자를 비롯한 5성, 송대 4현 주돈이·정호·정이·주희, 그리고 설총·최치원·정몽주·이황·이이 등 한국의 18현을 함께 모시는 뜻깊은 의식이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거행되는 이 제사는 유교의 가르침을 기리고 후대에 전파하는 중요한 전통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 제관이 엄숙한 예법에 따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의식에 함께하며 선현의 가르침과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각 향교는 석전대제뿐 아니라 예절 교육, 일요학교, 기로연 등 다양한 유교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정읍향교 초헌관으로 참여한 유호연 부시장은 “석전대제는 우리 전통 유교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25일, 신북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에는 110여 명의 주민과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자치사업 안건 투표 의제인 물어고개 옹벽 벽화 조성과 관내 유휴공간 마을정원 조성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21일 면민의 날 행사 때 실시한 사전투표와 25일 본투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주민 의견을 실제 정책과 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4년 주민총회 결과와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고 2026년 투표 의제를 발표하여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과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은 ”오늘 총회가 주민 여러분의 뜻을 모으고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27일 운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경기북부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1호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평화를 상징하는 파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보광사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고, 2부 행사는 개회선언, 축사, 불교의식, 장학금 전달 등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다음 3부 행사는 경기북부 불교연합합창단의 합창 등 예술제 진행되고, 4부 행사는 송가인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공연에 치중했던 과거의 행사와 달리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도 시연 ▲명상 체험 ▲108배 ▲연등 만들기 ▲연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비비에스(BBS) 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비비에스(BBS) 불교티브이(TV)를 통해 전국에
(포탈뉴스통신)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9월 22일 삼일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디딤돌 보치아 친선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주민들을 직접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주관한 용산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 유관기관 소속 보치아팀 8개 팀과 주민 120여 명이 함께한 대회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대회는 ▲8강 토너먼트 보치아 경기 ▲윷놀이·미니보치아 등 체험형 미니게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보치아는 장애인분들이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가 여러 장애인 단체가 함께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승 ‘희망지기’(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우승 ‘독치아’(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3위 ‘원광장복’(원광장애인복지관) 팀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만 원으로, 입상팀에게 등수별로 전달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오는 10월 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힘찬 강동! 자랑스러운 어르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어르신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 공연과 축하 무대가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고, 기념식에서는 모범 경로당과 어르신 및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행사장 1층 다누리 미술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전시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일화, 달려라병원, ㈜투민직유 등 지역 기업들도 이번 어르신 축제를 축하하며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 준비된 후원 물품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각
(포탈뉴스통신) 강동구 성내1동은 오는 27일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제5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내1동주민자치회와 성내1동주민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성내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아울러, 서울성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과학동아리, 성내1동어린이집 연합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성내1동우리동네키움센터,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 육군 제6019부대 제1대대, 강동인애가한방병원, 청병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축제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13개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육군 제6019부대의 협조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레이저사격, 소리로 즐기는 쇼다운 등 스포츠과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13시 40분부터는 주무대에서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과학마술쇼를 운영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함께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고 직능단체,
(포탈뉴스통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마음 채운 무해한 스케치북’의 결과물을 담은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주정명학교와 연계해 특수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교육 및 진로 멘토링 ▲전통 민화·동양화 체험 ▲대형 협동작품 제작 ▲청소년 작가 소개 책자 발간 ▲전시회를 통한 예술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공주정명학교 내에서 먼저 열려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성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며, 이어지는 2차 전시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주시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연계 활동을 통해 포용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품격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역사문화유산의 중심지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송산리고분군) 일대를 ‘현수막 없는 청정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을 불법 광고물로부터 보호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청정 구역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무령왕릉 일대에서 발견되는 모든 불법 현수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게첨을 금지하고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정당·공익 목적 등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게첨이 허용되는 현수막이라 하더라도 이 구역에서는 부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임을 강조하며, 법령에 따른 기본 권리는 존중하되 문화유산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정당·단체 등 모든 주체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정 구역 운영을 위해 ▲주기적 순찰 강화 ▲청정 구역 안내판 설치를 추진하고, 관내 각종 단체와 기관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