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는 25일 오후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 진행했으며, 심의 결과 기존 중점관리대상 146개소에서 9개소 증가(대형물류창고 등) 총 155개소가 2026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종욱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정된 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의회는 11월 26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5일 심의한 2026년 당초예산 출연 동의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9건의 안건 중 △동해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으며, 나머지 8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전날 의안심의에서 최의순 의원은 '동해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법제처의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중복된 단어 사용을 바로잡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금년 1월 시행되는 소규모 주거용 무허가 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제도와 관련해 "14년마다 시행되는 제도임에도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아 과태료 부과 및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면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복화문화공간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과 관련해, 이창수 의원은 "의회 제출 자료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5일 대불조선해양센터에서 ‘대불산단 기업인과 함께하는 11월 조찬간담회’를 열어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 정책 설명하고,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대불산단 기업 대표, 전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 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삼호읍과 미암면 일대에 조성한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의 전기를 바탕으로 대기업 유치, 군민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배후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는 영암군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공유했다. 나아가 재생에너지 100% 기업 제품 생산(RE100)이 필수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과 연계한 에너지 전환 정책 흐름도 파악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불산단은 영암경제의 핵심 거점이고,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 RE100 실현과 친환경 산업전환에 있다. 기업하기 좋은 영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나선다. 담양군은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양군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행복나래가 기부금을 통해 사업비를 부담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락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지자체·시민이 함께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기획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실행을 맡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행복나래는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 기부금을 연계해 지자체와 함께 아동 급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 내 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만 4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며, 군은 도시락 지원 종료 후에도 대상 아동을 정부 급식 제도로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정철원 군수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군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의 과감한 규제 개혁이 또다시 전국에서 인정받으며 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함평군은 26일 ‘농공단지 건폐율 규제 개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추진한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안부는 전국에서 제출된 106건의 사례를 시도 간 교차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건의 우수 규제혁신 사례로 선정했다. 이 중 상위 10건은 이날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함평군은 ‘농어촌 지역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사례를 발표하며, 농공단지 건폐율이 국가산단·일반산단보다 낮게 책정돼 기업 확장과 신규 투자가 제한되던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폐율 완화로 생산시설과 편익 시설 증축이 가능해지면서 추가 부지 매입 부담과 지역 난개발 우려 등 기존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했다. 특
(포탈뉴스통신) 전국한우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김유신)은 최근 순창군청을 방문해 한우불고기 112.4kg(427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참석한 김유신 순창군지부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우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순창군지부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한우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순창군지부는 매년 한우데이(11월 1일)또는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이달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군 금고를 포함해 수납대행점으로 지정된 NH농협 등 총 22개점 관내 수납대행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년간의 세입금 수납·분류·송금 적정 여부와 장부 비치, 보관 관리상태, 금고 및 대행점 약정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폭넓게 점검한다. 점검은 중점 조사표를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납 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금고의 자금관리와 수납대행점의 공과금 수납 업무가 정확하게 이뤄지는지 철저히 점검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세입금 수납과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자)는 김장철을 맞아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동절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조리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 청년회의소,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300여 세대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기자 순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손을 내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순창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5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순창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교육 협력을 위한 공식 협의이며,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영일 군수와 남상길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순창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9명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320만 원 기탁식과 생활군민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기탁금은 순창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 협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 △농촌유학 협력 추진 △고등학교 해외 역사문화탐방 지원 등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군은 2026년 교육경비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 편성해 학생 무상급식, 진로체험, 농촌유학, 고교 무상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순창의 특화 산업인 K-발효바이오와 농촌유학을
(포탈뉴스통신)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을 나주시에 전달하며 창업주 양재봉 회장의 고향 나주와 이어온 19년간의 사회 환원을 올해도 이어갔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어룡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대신그룹은 창업주 양재봉(1925~2010) 회장의 고향인 나주시 송촌동과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2006년부터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와 금성원과 백민원을 포함한 복지시설 7곳에 분할 배정할 계획이다. 이어룡 회장은 “오랜만에 나주를 방문해 따뜻한 환영을 받아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내년에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이어룡
(포탈뉴스통신) 진도군 주민사업체인 ‘진도, 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에서 관광두레 공식 기념품 분야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처음 진행된 ‘관광두레 공식 기념품, 체험 경연’은 지역 주민사업체가 직접 만든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전국 단위의 홍보와 판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12개 팀(기념품 분야 5팀, 체험 분야 7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본선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점수와 현장 관람객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5개 팀(기념품 분야 2팀, 체험 분야 3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진도군 주민사업체 ‘진도, 온’은 광주 남구의 ‘컬러브릿지협동조합’과 협력해 만든 기념품 ‘남도, 빛의 바다’를 출품했다. ‘남도, 빛의 바다’는 버려진 전복껍데기를 활용해 근대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근대 의상 열쇠고리’와 ‘전복빛 브로치’를 선보이며, 최종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2026년 관광두레 사업과 연계한 우선구매, 관광 여행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을 모으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 후원 ▲기관 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독려 ▲지역특산품 우선구매 ▲케이 먹거리(K-먹거리) 산업화 지원 ▲지역 기업에 대한 자문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진도군은 지역특산품, 관광명소, 숙박시설 등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공유하고, 두 기관의 교류가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소중한 지역자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전문성이 더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향한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진도의 먹거리 문화와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산업화해 지방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오는 28일 담양군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출산가정과 임산부를 위한 ‘출산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아이가 성장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다시 전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며,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무료로 나누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취약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박주호 보건소장은 “행사가 주민 간 나눔 실천과 육아용품 기증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를 위한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24일 ㈜하나에너택 오충록 대표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에너택은 담양읍 에코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 기업으로, 오 대표는 지난해에도 동일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 11일에는 직원 10여 명이 현장기부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오충록 대표는 “담양 에코산단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담양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며 “이번 기부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하나에너택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마음이 지역에 보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에서 지난 25일 능주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간식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스트레스 인지율, 범불안장애 경험률, 우울, 자살률 등)가 지난해에 비해 악화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OECD 15세 청소년 삶의 만족도 역시 한국은 65%로 하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관련기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날 간식차 이벤트를 마련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능주중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불안/스트레스 선별검사와 퀴즈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 건강을 점검해 보고, 도움이 필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