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운영 재개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오는 7월 3일부터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9일 롯데시네마 거창점의 운영 중단으로 일시 중단됐으나, 영화관이 6월 13일 재개관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사업 수행기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는 그동안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주 1회 상영에서 주 2회(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로 확대 운영하며, 12월까지 총 40회의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첫 상영은 7월 3일 오전 10시, 영화 ‘국제시장’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뿐만 아니라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롯데시네마 거창 제1상영관(153석)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에는, 거창군 삶의 쉼터 또는 거창군청 행복나눔과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유일의 영화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을 포함한 공공건설 현장 1,700곳의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한 제2차 공공건설현장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대형 건설현장 16곳은 도와 시군ㆍ안전보건공단ㆍ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나머지 현장은 도ㆍ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호우대비 수방자재 확보ㆍ배수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구축 여부, 폭염 대비 휴게시설ㆍ그늘막 설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활동계획 수립 여부, 태풍 대비 타워크레인 주요부품ㆍ벽체지지 부분(브레싱)고정 상태 확인, 타워크레인 유지관리ㆍ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공공건설현장의 1,088곳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조치(244건)와 보수ㆍ보강(48건)을 완료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 현장(34개소, 6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이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택임대차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에 더 많은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하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내 전 시군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가 1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면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계약일 기준 2년 이내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고, 2024년 8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부터 소급 적용한다. 신청 방법은 거래 당사자인 임차인(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시군구 부동산 업무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 계약서 △중개보수 영수증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이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또는 인감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사업 시행 이후 도내 각지에서는 다양한 수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전세 계약을 앞두고 중개수수료 마련에 부담을 느꼈던 수급자, 갑작스러운 주거 이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사례 등 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오는 28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꿈의 그라운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례적으로 열리며, 경남에서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 그려볼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두 명의 청년 강연자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서는 경남 남해의 풍경을 담아 노래하는 음악가 권월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권월 음악가는 영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서울과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다 경남 남해로 귀촌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을 가르치고 작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자로는 하동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개발해 세계 20개국, 2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기업인 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창업자 조은우 대표와, 경남대 출신으로 엘지전자 건조기 개발팀에서 일하는 김성훈 선임연구원이 나서 성공 스토리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 전(前) 단계의 응급의료 체계를 직접 보고 배우며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 및 우수사례 교육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급상황관리 요원이 실제로 수행하는 구급상황 접수, 환자 상태 파악, 응급처치 지도 등 일련의 업무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현직 요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응급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KMI)와 지난 2015년에 ‘다문화가족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1년째 ‘다문화가족 무료검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학연구소(KMI)는 24일 윤인근 부산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경남도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에는 소득수준, 가구원 수 등을 고려하여 도내 다문화가족 100명을 선정하여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 중에 있다. 검진대상자는 한국의학연구소(KMI) 부산검진센터에서 초음파, 위암검사, 간질환 등 27종 96개 항목이 포함된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제공받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A씨는 “가족력으로 인해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미뤄왔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최첨단 장비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인근 한국의한연구소(KMI) 부산센터장은 “경상남도 다문화가족과 건강한 동행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30일까지 럼피스킨 재발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모기 등 매개곤충의 활동 증가에 대비해 과거 발생지역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과 방제 지도ˑ홍보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상남도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럼피스킨 백신접종 관리부터 농가 차단방역 실태, 매개곤충 방제 지도까지 전 방역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2023년도 럼피스킨이 발생한 창원시와 소농가로 ▲(창원시) 예방백신 접종 및 기록 관리, 여름철 매개곤충 증가에 대비한 자체 방역방안 수립 여부 ▲(소농가) 백신의 보관 상태, 접종 대장 관리, 차량 소독시설, 출입통제 안내판 등 방역 시설 설치ˑ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주요 매개체인 모기 등의 흡혈곤충의 밀도 저감을 위해 축사 내ˑ외부와 사료빈 주변의 청소ˑ소독, 끈끈이 트랩설치, 남은 사료ˑ분뇨 제거 등을 매개곤충 방제 요령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축전염병은 축사 안에서 시작되는 만큼 매개곤충 서식지를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5~2026년 국제 작가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루킴과 한혜림이 폴란드 발틱현대미술갤러리(The Baltic Gallery of Contemporary Art, ‘BGSW’) 창작센터에 입주하여 현지 창작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립미술관과 BGSW는 202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공동 기획한 작가교류 사업을 통해 양 지역 작가의 레지던시 및 전시를 준비해 왔다. 그 첫 단계로 경남도립미술관은 자관의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인 N 아티스트 출신 작가 4인을 추천했고, 이후 BGSW 측의 개별 심사를 거쳐 루킴과 한혜림이 최종 선정됐다. 두 작가는 2021년, 2023년 참여 작가다. 오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약 2개월간 BGSW 창작센터에 체류하며 스튜디오 창작, 지역조사, 현지 커뮤니티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를 주제로 한 BGSW의 기획전시 《Coalitions of Water》에도 공식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파견은 경남도립미술관이 N 아티스트 전시를 통해 발굴한 지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3월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본 하동과 산청에 이재민 의료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청군과 하동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이재민 산불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계획을 수립, 경남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의료급여 지원하게 됐다. 이번 의료급여 지원은 '의료급여법'에 따른 이재민으로서, 재해발생일 기준 특별재난지역 내에 실제 거주하고, 이재민으로 등록된 주민이다. 시군에 지원 신청과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1종 수급자 자격을 얻게 되면 재해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감면받는다. 의료급여 지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 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산불로 인해 갑작스러운 피해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덜고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조처로 이재민분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8,4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위소득 40% 이하 의료급여 수급권자 10만 명에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최근 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염증이 국내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3일, 도 감염병관리과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직원을 대상으로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염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분야 전문가인 김선주 경남감염병관리지원단장(창원경상대학교 교수)이, 해당 감염병의 전파 양상과 중증 진행 사례, 현재 추진 중인 법정감염병 지정 현황, 향후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A군 연쇄상구균은 일반적으로 인후염이나 편도염 등 가벼운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흔한 세균이지만, 혈류, 근육, 뇌척수액 등 신체의 깊은 조직에 침입할 경우 ‘침습성 감염증(iGAS)’으로 진행되어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침습성 질환에는 ▲패혈증(다장기 부전) ▲괴사성 근막염(일명 ‘살을 파먹는 병’) ▲독성쇼크증후군(급격한 혈압 저하와 장기 손상)이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현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이 질병관리청 의뢰로 진행한 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기업, 대학(교) 및 직업계고 간 협약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채용을 연계하고 나아가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내 현장실습학기제 또는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후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며,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의무 실습과정이 있는 업종 및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이나 임금체불 사업장, 불건전 업종 등은 제외된다. 선정은 서면심사로 이루어지며 신입 초임임금이 경상남도에서 고시한 생활임금(월 2,445,509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지원한 다음 재평가하여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참여 기업에는 ▲근무환경개선금 2,000만 원 ▲채용장려금 월 60만 원, 12개월 참여 청년에는 ▲주거정착금 월 30만 원, 12개월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여의향서 등을 작성하여 경상남도 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이 시행 3개월 만에 이용률이 75%를 돌파하여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인 섬 주민 취약계층은 6개 시군 2,230여 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74%, 저소득층은 77% 이용했고 32,776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하동군 79%, 사천시 79%, 통영시 75%, 남해군 70%, 거제시 68%, 창원시 46% 순으로, 이는 시행 3개월 만에 달성한 결과로 이용률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은 해당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경과한 섬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객선과 도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 운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이번 사업 시행에 대한 섬 주민 취약계층의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 등 민원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와 시군에서 바닷길 해상교통운임 무료와 더불어 육지길 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어선 안전사고 피해 예방과 어업인의 생명 보호를 위해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연근해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착용에 편리한 팽창식 구명조끼를 약 2만 5천 벌 보급할 예정이며, 1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일반 구명조끼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활동성이 뛰어나며 조업 중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착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어선안전조업법'개정(2025년 10월 19일 시행)에 따른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이 법적으로 강화되는 것에 발맞춰, 어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착용률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구명조끼 보급 우선순위는 승선 인원 2명 이하인 소형어선, 1순위 외 연근해어선, 출입항 신고 실적이 있는 어장관리선, 출입항 신고 실적이 없는 어장관리선, 낚시어선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구명조끼 보급 외에도 ▵(낚시)어선 안전 점검 ▵안전조업 문자 발송 ▵사고 예방 특별캠페인 ▵사고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인 제조업 사업장, 사회복지시설(비영리법인),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휴게시설의 구조 개선을 위한 시설 공사 비용과 조명, 냉·난방기, 식수 설비 설치 비용 및 물품 비용을 포함하여 사업장별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접수는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공모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독서문화운동 전개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초등학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한 편의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시립도서관 7개소를 방문하거나 우편(경남 진주시 모덕로 47번길 13-17, 연암도서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일반부는 전자메일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총 20명을 선정하여 진주시장상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진주시립도서관 문집 「석류알」 발간 시 수록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독서감상문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