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건축사회와 건축윤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철 인천건축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협회가 손을 맞잡고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건축사회는 인허가, 설계, 감리 등 건축 전 과정에서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과 건축사가 함께 청렴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렴을 약속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인천시는 다양한 반부패 제도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건축사협회 회원 53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의 협약은 청렴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이자,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건축문화를 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정책 천원택배의 2단계 확대사업을 오는 11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인천시가 생활물류 혁신을 위해 지하철 역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건당 1,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생활물류 혁신모델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지난해 10월 28일 시행 이후 1년 만에 누적 배송 100만 건 이상을 달성하며, 약 7,400여 개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등 시민 체감형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2단계 사업 확대를 통해 인천지하철 1·2호선 내 집화센터를 기존 30개 역에서 전체 역사인 60개소로 확충하고, 159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이 중 120여 명은 여성과 노년층을 신규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0일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설치된 2단계 집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집화·분류·배송 전 과정을 직
(포탈뉴스통신) 10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 감사에서 제대군인 정착지원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13년간 1,951명의 교육 이수자 중 1,504명이 취업했다. 단기 근무 내지 4대 보험 미취득 사업장 취업자도 통계에 포함되는지, 교육 이수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재직 중인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여 현재까지 강원도에 정착하고 있는 것인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연 이 취업자 1,504명이 질적 일자리에 취업해서 도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게 맞는지 교육 이수 후 사후모니터링 되어야 한다. 잠깐 취업하고 이직이나 실업 상태일 수도 있다. 현재까지 창업교육 이수자 중 창업자가 25명이라고 했는데 이들이 교육 이수 후 현재까지 여전히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수개월 또는 수년 내 폐업했다면 사업실적으로 볼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사업의 효과성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교육 이수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모니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방 소멸 위기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와 협업해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주요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지난 5일 고은여성병원 앞에서 산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출산 지원 제도와 무료 작명 서비스 안내 책자를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유휴면을 활용해 출생 장려 메시지를 게재함으로써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지역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출생 친화적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7일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22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가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의 위생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감시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전칠기 공예 체험으로 통영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을 바다 위 요트 체험과 제승당의 단풍 속에서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시기별·계절별·사회적 이슈에 따라 매년 6,000회에 달하는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통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과 공중위생 현장에서 위생안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감시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의 위생업무에 함께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돼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8일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한 2025 통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마냥즐겁개’가 시민과 반려동물 약 500여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바다처럼 넉넉하게, 반려의 삶을 품다’를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려동물 행동교실, 수의상담, 반려가족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영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이던 유기견 3마리가 현장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입양 문화 확산과 보호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시설운영 개선,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시민 참여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반려친화도시 조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참여와 공감 속에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용호도 공공형 고양이보호센터가 농림축산식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시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 확산 및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공직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염건령 소장은 정부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에서 폭력예방과 인권교육에 관련한 다수의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 ▲4대 폭력 범죄의 심각성 및 실제 사례 ▲폭력 피해 예방책 및 대응책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보호 실천 방안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참석자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는 공직자의 책임 있는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에서 시작한다”며 “상호 존중하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도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성평등 인식제고 및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6급 이하 모든 공무원에게 4대 폭력 예방교육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민양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어촌회복형)’이 최종 선정돼 최대 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4년 연속 총 7개소에 최대 600억원(국비420억원)을 확보하며 어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민양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지원을 포함한 최대 100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형 복지센터 조성, 굴패각 집하장 정비 및 물양장 조성, 어촌 내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 등을 목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양항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전 국민이 사랑하는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경북 영덕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를 앞두고 지난 9일, 본선 무대에 설 출연팀을 결정하는 예심이 열려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11월 9일 단 하루 동안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1·2차에 걸쳐 치러졌다. 본선에 버금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 노래 실력을 발휘한 참가자는 1차 122명에 달했고 그 중 36팀이 가려져 2차 심사에 들어갔다. 예심 참가자 외에 관람객도 400여 명에 달해 대극장 객석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미취학 아동부터 80대까지 고루 분포했고 트로트, 랩, 민요,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참가곡으로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노래 실력 외에 무대 장악력, 사연과 절실함, 관객 반응까지 감안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15팀. 그 안에는 80대 해녀, 귀농인, 다문화여성, 교사와 초등학생 팀 등이 포함됐고 지역 또한 영덕읍, 영해면, 강구면, 병곡면, 달산면, 창수면 등에서 고루 선
(포탈뉴스통신) 영덕군 병곡면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6회 병곡면민 체육대회’를 지난 7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요 기관·사회 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 넣기, 한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이 경합하는 체육대회는 물론 초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에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면민 모두가 한바탕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영광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 강구면은 지난 8일 자매결연 도시인 충청북도 청주시 북이면에서 열린 ‘제20회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지역 간 우호와 협력관계를 다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남희동 강구면장을 비롯해 김용태 강구면 발전협의회장과 위원 등 민·관으로 구성된 20여 명으로, 이들은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오찬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지역특산품 장터 운영 등 내년도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두 지역 간의 우의와 협력의 기반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강구면과 북이면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는 아님에도 매년 상호 방문이 어어져 마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임상묵 북이면장님 그리고 신병일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두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강구면과 북이면은 2023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중이며, 지방 소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지난 9일, 생활체육 대회 4개를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 순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제16회 순천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제30회 순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 ▲2025 순천시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오픈 챔피언십 ▲제28회 순천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등으로 순천 팔마실내체육관과 순천 일원에서 열렸다. 총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종목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는 동시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소통의 장이 됐다. 경 기장 곳곳에서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함께 가족·이웃 간 응원과 교류가 이어지며, 생활 속 스포츠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연중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1월 ‘제5회 읍면동체육대회’, ‘제7회 남해안남중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상사면은 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임형태)과 협업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던 정신장애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난방이 되지 않고 벽면과 천장이 곰팡이로 뒤덮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심한 정신장애로 외부인을 기피해 출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웃 주민들의 설득과 이수라이온스클럽의 협력으로 긴급 개보수 사업이 추진됐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면 곰팡이 제거를 시작으로 바닥 전기판넬 시공, 도배 및 장판 교체, 출입문 교체 등 전반적인 수리가 이루어졌으며, 생활가구 및 살림살이도 새로 지원했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정신장애로 홀로 지내던 어르신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이수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옥 상사면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돕게 되어 뜻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2일 삼산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료급여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수급자와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논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의료급여 제도와 자가 건강관리법 △의료급여 제한 제도 및 상해요인 관리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 후 참석자 개별 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의료이용 절차, 본인부담금,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부정수급을 예방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 신대지구 내 교량 12개소 안전점검 용역 결과, 전체 교량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보행 및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량 노후화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생태회랑2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과 11개 교량의 육안점검을 병행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모든 교량의 주요 구조 부재(슬래브, 교각, 교대 등)에서 구조적 결함이나 침하 등의 중대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교량의 난간 도색 탈락, 배수시설 막힘, 콘크리트 표면 균열 등 경미한 손상이 확인돼 시는 즉시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량별 유지관리 이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정기점검–보수–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교량 생애주기 관리체계(LCC)’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노후화가 우려되는 교량을 중심으로 추가 정밀점검 등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