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행정과 문이원 주무관이 ‘영양사의 역할과 일상’을 주제로 5분 공감 발언을 진행했다. 영양사가 현장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직무상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공유한 이번 발표는, 현장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다양한 업무를 하는 직원 간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보고회에는 2025년 핵심성과목표제 운영계획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종합 보고가 이뤄졌다. 먼저 2025년 현안역점 사업으로 △주거 문화의 거점 지역활력타운 조성 △지역맞춤형 임신·출산 통합인프라 조성 △학교복합시설 건립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50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16건은 완료, 34건은 현재 행정절차 이행 중이거나 사업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에서는 전체 57건 중 22건이 완료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완료된 사업으로는 △미래 교육도시 거창 마스터플랜 수립 △농촌 인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와 공동 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연 1회)의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자는 1만 2,119명으로 총 36억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함양군은 우선 1만 1,936명을 대상으로 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급 대상자 가운데 계좌이체 불가 등으로 이번에 받지 못한 183명에 대해서는 30만 원권 선불카드를 제작하여 7월 말경에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로 지급된 농어업인 수당은 사용기한이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전액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현금 지급 방식을 추가해 농어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라며 “농어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이 ‘깨끗한 물, 건강한 군민’을 기조로 상수도·하수도·정수시설 등 수자원 관리 전반에 걸쳐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물 복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하천 수질 보전, 노후시설 정비를 비롯한 예방 중심의 행정은 물론,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함양정수장까지, 그야말로 물 관리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까지 꼼꼼하게 지방상수도가 미치지 않는 마을에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양, 휴천, 안의, 유림지구에 324억 원으로 관로 73.2km를 부설하여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합하여 광역 마을상수도로 체계적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천·유림지역에 광역 마을상수도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개소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매년 도비와 군비 15억 원을 투입해 노후 관로를 개량하고, 대체 관정 및 소독기 교체, 누수 복구 등의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생활개선회(회장 윤선아)는 2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기금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짜장밥 재료가 담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등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꾸러미는 양파, 감자, 호박, 오이, 국수, 짜장 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짜장밥이나 짜장면을 조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실용성과 영양을 모두 고려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기금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6월 24일 경상남도 도시정책과 도시재생담당 및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 도시재생담당 담당자들과 함께 안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안의 도시재생사업은 안의 토종약초시장과 전통시장을 리모델링 및 신축해 거점시설의 주민 중심성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안의만의 특화 자원과 인문학적 콘텐츠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부지는 전통시장 일원 약 15만 1,635㎡ 규모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안의토종약초시장 및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철거 및 신축, 토종약초시장 리모델링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경상남도청 도시재생 담당자와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안의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증대와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거점시설이 건립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차질 없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군민 누구나 디지털을 활용하여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6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 활용까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계층별, 수준별로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6월 한 달간 진행된 교육에는 총 119명의 군민이 참여해, △나도 문서 작성 전문가 △인터넷 정보 검색 △스마트폰 설정과 이메일 계정 △번역기 활용 △키오스크 사용 등 총 17개 과정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곧바로 일상에 적용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이나 단체, 기관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창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광식 행정과장은 “군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배우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차별
(포탈뉴스통신)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으로 문을 연 민선 8기 합천군의 여정이 3년 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김윤철 군수를 중심으로 한 800여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합천군은 올해를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하는 원년으로 삼아 합천을 더욱 살맛 나는 고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합천군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변모할지 합천군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에 따라 설정된 중심·동·서·남·북 5개 권역을 중심으로 확인해 보자. 중심권 – 미래와 삶의 질을 함께 설계하는 ‘행복 중심 합천’ 합천군의 행정, 경제, 교육의 중심인 합천읍은 청년부터 고령자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월 기공식을 가진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총 133억 원의 사업비로 청년용 20호, 신혼부부용 10호의 총 30호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합천리 1527번지 일원에 공공임대 청년주택 30호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운영 재개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오는 7월 3일부터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9일 롯데시네마 거창점의 운영 중단으로 일시 중단됐으나, 영화관이 6월 13일 재개관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사업 수행기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는 그동안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주 1회 상영에서 주 2회(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로 확대 운영하며, 12월까지 총 40회의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첫 상영은 7월 3일 오전 10시, 영화 ‘국제시장’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뿐만 아니라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롯데시네마 거창 제1상영관(153석)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에는, 거창군 삶의 쉼터 또는 거창군청 행복나눔과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유일의 영화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을 포함한 공공건설 현장 1,700곳의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한 제2차 공공건설현장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대형 건설현장 16곳은 도와 시군ㆍ안전보건공단ㆍ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나머지 현장은 도ㆍ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호우대비 수방자재 확보ㆍ배수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구축 여부, 폭염 대비 휴게시설ㆍ그늘막 설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활동계획 수립 여부, 태풍 대비 타워크레인 주요부품ㆍ벽체지지 부분(브레싱)고정 상태 확인, 타워크레인 유지관리ㆍ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공공건설현장의 1,088곳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조치(244건)와 보수ㆍ보강(48건)을 완료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 현장(34개소, 6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이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택임대차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에 더 많은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하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내 전 시군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가 1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면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계약일 기준 2년 이내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고, 2024년 8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부터 소급 적용한다. 신청 방법은 거래 당사자인 임차인(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시군구 부동산 업무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 계약서 △중개보수 영수증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이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또는 인감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사업 시행 이후 도내 각지에서는 다양한 수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전세 계약을 앞두고 중개수수료 마련에 부담을 느꼈던 수급자, 갑작스러운 주거 이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사례 등 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오는 28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꿈의 그라운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례적으로 열리며, 경남에서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 그려볼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두 명의 청년 강연자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서는 경남 남해의 풍경을 담아 노래하는 음악가 권월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권월 음악가는 영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서울과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다 경남 남해로 귀촌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을 가르치고 작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자로는 하동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개발해 세계 20개국, 2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기업인 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창업자 조은우 대표와, 경남대 출신으로 엘지전자 건조기 개발팀에서 일하는 김성훈 선임연구원이 나서 성공 스토리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 전(前) 단계의 응급의료 체계를 직접 보고 배우며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 및 우수사례 교육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급상황관리 요원이 실제로 수행하는 구급상황 접수, 환자 상태 파악, 응급처치 지도 등 일련의 업무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현직 요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응급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KMI)와 지난 2015년에 ‘다문화가족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1년째 ‘다문화가족 무료검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학연구소(KMI)는 24일 윤인근 부산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경남도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에는 소득수준, 가구원 수 등을 고려하여 도내 다문화가족 100명을 선정하여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 중에 있다. 검진대상자는 한국의학연구소(KMI) 부산검진센터에서 초음파, 위암검사, 간질환 등 27종 96개 항목이 포함된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제공받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A씨는 “가족력으로 인해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미뤄왔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최첨단 장비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인근 한국의한연구소(KMI) 부산센터장은 “경상남도 다문화가족과 건강한 동행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30일까지 럼피스킨 재발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모기 등 매개곤충의 활동 증가에 대비해 과거 발생지역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과 방제 지도ˑ홍보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상남도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럼피스킨 백신접종 관리부터 농가 차단방역 실태, 매개곤충 방제 지도까지 전 방역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2023년도 럼피스킨이 발생한 창원시와 소농가로 ▲(창원시) 예방백신 접종 및 기록 관리, 여름철 매개곤충 증가에 대비한 자체 방역방안 수립 여부 ▲(소농가) 백신의 보관 상태, 접종 대장 관리, 차량 소독시설, 출입통제 안내판 등 방역 시설 설치ˑ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주요 매개체인 모기 등의 흡혈곤충의 밀도 저감을 위해 축사 내ˑ외부와 사료빈 주변의 청소ˑ소독, 끈끈이 트랩설치, 남은 사료ˑ분뇨 제거 등을 매개곤충 방제 요령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축전염병은 축사 안에서 시작되는 만큼 매개곤충 서식지를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5~2026년 국제 작가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루킴과 한혜림이 폴란드 발틱현대미술갤러리(The Baltic Gallery of Contemporary Art, ‘BGSW’) 창작센터에 입주하여 현지 창작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립미술관과 BGSW는 202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공동 기획한 작가교류 사업을 통해 양 지역 작가의 레지던시 및 전시를 준비해 왔다. 그 첫 단계로 경남도립미술관은 자관의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인 N 아티스트 출신 작가 4인을 추천했고, 이후 BGSW 측의 개별 심사를 거쳐 루킴과 한혜림이 최종 선정됐다. 두 작가는 2021년, 2023년 참여 작가다. 오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약 2개월간 BGSW 창작센터에 체류하며 스튜디오 창작, 지역조사, 현지 커뮤니티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를 주제로 한 BGSW의 기획전시 《Coalitions of Water》에도 공식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파견은 경남도립미술관이 N 아티스트 전시를 통해 발굴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