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의 독립일지' 결과공유 북토크를 지난 9월 25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대강당과 10월 25일 동구인문학당에서 각각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은 생애의 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이 삶을 재해석하고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나의 독립일지’는 홍참빛 기획자(주강사)와 장도환 보조강사의 기획으로 지난여름부터 두 기수(1기·2기)에 걸쳐 약 3개월간 운영됐다. 참여 청년들은 인문학·심리학 특강을 듣고, 자기 발견을 주제로 한 글쓰기 실습을 통해 ‘독립’이라는 삶의 주제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공유 북토크는 지난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참여자들의 독립 이야기를 엮은 책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에세이를 낭독하며 각자의 독립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또한 청년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작은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어 26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 추진을 목표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지정심사를 거쳐 성평등가족부가 선정한다. 경산시는 대표 사업으로 ▲부서 평가 지표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사업 반영 ▲경산형 여성 가족 친화 기업 지원사업 ▲경산시 안심 더하기 사업 ▲경산시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사업과 우리 아이 보듬 병원(약국) 운영 등의 특화된 경산형 All-Time 돌봄 사업 ▲경산시 여성 뮤지컬 '논스톱 양성 평등' 공연 등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산시 안심 더하기 사업”은 여성 안심 귀가 거리 조성 등 기존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하여 경산시 안심 반상회 개최, 안전지킴이 편의점 운영과 여성(외국인 포함) 호신술교육 등을 실시하여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심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참여단의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포탈뉴스통신)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성희)는 5일부터 8일까지 경산 역전마을 아트센터에서'경산시 꿈드림 미술展 – 나의 색, 나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6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 ‘꿈드림 미술교실’자기 계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3개월간 9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완성한 총 8개 섹션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의 색, 나의 이야기’는 단순한 미술 작품 전시가 아닌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예술로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됐으며, 나의 이야기가 작품으로 표현되어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성희 센터장은“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제19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트발을 통해 선정된 영상 작품 상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싱글채널비디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외 새롭고 실험적인 비디오아트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는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BIVAF)과 협력하여, 최종 수상자 장한원(중국 출신, 베를린 활동) 외 국제경쟁, 한국경쟁, 비디오아트부산 부분에 선정된 총 15명(팀)의 영상 작품을 순차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BIVAF가 지난 제18회부터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주제 릴레이’는 올해에도 ‘림보 속의 이미지: 과거와 현재 사이’라는 주제로 게스트 큐레이터의 추천으로 초청된 미구엘 로렌조 페랄타 외 3인의 영상 작품을 상영한다. 도립미술관은 협력기관인 BIVAF와 협력하여 2004년부터 영상예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공모를 추진하고, 주제 기획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동시대 영상예술의 흐름과 지형을 파악하고자 노력해 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2022년부터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과 협력하여 올해까지 총 4회째 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2025 전북-제주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3일 양 자치단체가 체결한 문화교류 업무협약의 첫 발을 내딛는 행사로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도의회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문화체육교육국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학연구센터, 제주문화원, 제주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1월 6일, 부안예술회관에서는 전북-제주 문화교류 기념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의 돌하르방과 부안 동문안 당산의 상원주장군 장승을 본떠 조각한 '목(木)장승'이 공개됐으며, 전북과 제주를 대표하는 13명의 내빈이 함께 천을 내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목장승을 개봉했다. 이어서 부안군립농악단의 축하공연과 전북-제주 역사문화 사진전 관람, 관련 유적지 답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제주 방문단과 전북 측 참석자들은 현재 부안 도동서원터 인근에 조성 중인 한국학미래진흥원 건립 현장도 방문했다. 특히 진흥원 부지 내 조성 예정인 ‘제주 현무암 돌담길’에 높은 관심을 표하며 향후 전북-제주 교류의 본격화를 기대했다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이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농가와 농촌체험마을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홍보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 교류 직거래장터에는 (사)이천나드리 회원 농가 및 관내 농촌체험마을 농가들이 참여하여 이천쌀, 제철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로부터 도농교류센터로 지정되어 이천의 농촌체험관광과 도농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온 단체로서, 체험 농가 네트워크 운영과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만의 농촌체험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6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6호 완독자 이하준 어린이는 “천 권의 책을 읽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읽을수록 재미있고 힘이 났다”라며 “2년 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초독답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더 다양한 책을 읽고 싶다”라는 독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은 미취학 아동들이 책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효양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초독답)’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아이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1월 5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정부 팸투어’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은 김동근 시장이 1일 가이드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의정부 팸투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의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인플루언서, 관내 대학생 및 유학생,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의정부의 지역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정부 팸투어는 3가지 테마로 ▲교외선 테마 ‘옛 선로, 새 감성 – 교외선을 타고 만나는 의정부’ ▲외국인과 유학생 대상 ‘Taste & Trek Uijeongbu: A Cultural Escape Near Seoul’ ▲의정부 시민 대상 ‘의정부 속으로 ~ 내가 사는 도시를 여행하다’로 구성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속으로 ~ 내가 사는 도시를 여행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 37명과 함께 송산사지와 의정부2동 성당을 둘러보며,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소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문화, 음식, 예술, 역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투어를 통해, 의정부를 수도권 북부에 문화‧
(포탈뉴스통신)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11월 6일, 뮤직테크 전문 스타트업 칠로엔(CHILLOEN, 대표 조성인)과 AI 음악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운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교육·행사 맞춤형 AI 음악 공동 개발 ▲박물관 내 안내방송 전용 음악 제작 ▲박물관 내 편의 공간 음악 송출 시스템 도입 등 공간 경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칠로엔은 “좋은 음악을 편리하게”라는 비전 아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간의 정체성과 이용자 경험을 분석하여 맞춤형 음원을 제작하는 뮤직테크 스타트업이다.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시간대·고객층·공간의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안함으로써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음악 솔루션’을 제공한다. 협약식에서는 칠로엔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실학박물관의 멋을 살린 공간 음악을 시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시연된 음악은 실학박물관의 비전인 ‘실학 정신을 향유하는 포용적 박물관 구현’을 바탕으로, 핵심 가치인 ‘일상·향유·공존’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전시 해설 안내 음원
(포탈뉴스통신) 담양의 예술정신을 담은 2025 담양미술협회 회원전 ‘담빛결’이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담양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서예·공예·조각·한국화·회화·사진·디자인 등 각 분과별 작품들이 함께 선보여진다. ‘담빛결’이라는 전시 주제는 담양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정서를 예술의 빛으로 엮어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 작가들은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으로 담양의 아름다움과 삶의 결을 작품 속에 녹여내어, 지역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민과의 예술 소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3호~5호 크기의 소품전을 함께 진행한다. 이 작은 작품들은 10만 원으로 금액을 동일하게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작가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예술과 일상이 더욱 가까워지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미술협회 박종삼 회장은 “『담빛결』 전시는 담양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1월 6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기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8명의 교육생 중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국화분재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7개월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생들은 화왕, 백봉, 야지수 등 다양한 품종을 이용해 모양작, 쌍간작, 목부작, 소품분재 등 국화분재 작품을 가꾸었으며, 수료식에서는 이들이 정성껏 가꾼 작품들이 전시되어 수료식을 빛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함양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중 국화분재 교육이 이렇게 즐거운 취미가 될 줄 몰랐다. 직접 작품을 만드는 경험이 특별했다”라며, “내년에도 꼭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로비에 전시될 국화분재 작품들을 보며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 ‘2025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가 10월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예술을 즐기고 나누는 한편, 공동체 의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함께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33개 동호회가 참여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공연장, 관광지,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총 71회의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전체 문화예술 활동의 절반 이상인 39회가 요양원,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진행됐으며, 이는 문화적 온기를 지역 곳곳에 전달하기 위한 첫 시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동호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생활문화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2025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군의 문화가 한 단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5일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대원들 20여명과 함께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범대원들이 직접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안전한 야간관광 환경조성과 콘텐츠 홍보를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통영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해상택시를 타고 통영항 일대를 순회하며 야경을 즐기는 해상체험형 콘텐츠이다. 이날 야경투어 코스는 도남항에서 출발해 강구안 해상, 통영운하, 충무교, 통영대교로 이어지는 코스로, 방범대원들은 통영의 바다와 도시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즐겼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통영대교는 고 전혁림 화백의 ‘풍어제’작품이 입혀진 예술 작품으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야경 감상과 사진 촬영을 하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통영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는 시가 2022년 문화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인생책담: 나의 첫 독서토론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모여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토론을 실습하며, 강의 이후에는 스스로 독서모임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프로그램명‘인생책담’은 “함께 읽은 책이 인생책이 되고, 책 이야기를 하며 인생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전문가이자 『나의 첫 독서토론 모임』의 저자인 지윤주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각자의 삶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독서모임의 본질을 배우며, 독서모임을 기획·운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 1회차에는 독서모임의 의미를 탐색하고 ▲ 2회차에는 모임 준비 과정을 배우며 ▲ 3회차에서는 실제 모임 진행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 4회차에는 ‘모임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직접 독서모임을 조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 회차에는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공간 및 환경개선 공사 등을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15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전체 공사는 부분 휴실을 포함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되며, 주요 공사 내용은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주차장 환경 개선 △옥상 방수 △자료실 환경 개선 △승강기 교체 등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정비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08년 3월 개관한 한뫼도서관은 개관 18년이 지난 도서관으로,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과 이용 만족도 저하 등 이용자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자료 대출 및 예약, 도서택배서비스, 책누리(상호대차), 시설 이용, 대관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자료 반납은 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무인반납기기 또는 무인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며, 희망도서 신청은 정상 운영돼 재개관 후 수령할 수 있다. 이영인 일산서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