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성규 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통계를 통해 알아보는 유형별 사고사례 △어린이집 주요 사고사례 집중분석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사고로 인한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대응 방안 △안전사고의 분쟁사례 심층분석을 통한 분쟁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이틀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사고 예방뿐 아니라 사고 발생 이후 겪을 수 있는 법률적인 분쟁사례까지 자세하게 다루어 참석한 보육교직원들로부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보육 현장의 가장 기본이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들에게도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가 지역 갈등 해소와 시민 참여형 정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강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진주형 협치 모델 구체화에 나섰다. 8일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경상국립대 회계학과 유순미 교수가 초청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로컬 거버넌스의 역할 : 진주시 쓰레기 매립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4월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가 지방의회의 조정자적 역할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두 번째 특강이다. 유 교수는 기후 위기, 고령화, 복지 수요 증가 등 복합적 문제 해결에는 관료 중심 행정만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방정부, 주민, 시민사회,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로컬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 사업과 관련한 공공 갈등 사례를 들면서 “주민 참여와 의회의 정책 촉진 기능이 결합될 때 비로소 성공적인 거버넌스가 형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토론에서는 최민국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종규·강묘영·오경훈·박미경·강진철·박재식·신현국·양해영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8일 오후 2시부터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2025년 함양군 청렴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2024년 하반기부터 활동 중인 청렴명예감사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양군의 부패취약분야 중심의 감시활동과 현장 중심의 제보 및 제도 개선 제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함양군은 그동안 자체 감사와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자체적인 부패 예방 노력을 지속해 왔으나, 현장 기반의 감시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참여 강화를 위해 외부 감시기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렴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청렴명예감사관은 공무원 부조리 및 불친절 행위, 주민 불편 사항, 안전사고 우려 시설 제보, 제도 개선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부여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렴명예감사관들은 함양군의 외부 체감도가 인허가 및 보조금 지원 분야에서 낮으며, 업무처리의 소극행정과 업무 투명에 대해 부패인식이 높은 것에 대해 인허가·보조금 지원에서의 투명성 확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수능정보시스템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만 2,95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880명이 증가한 수치다. '표 참고' 지원자 성별은 남자 1만 6,647명(50.5%), 여자 1만 6,308명(49.5%)으로 나타났으며,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 5,950명(78.7%) ▲졸업자 6,054명(18.4%)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951명(2.9%)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025학년도)에는 총 3만 75명이 응시했으며, 졸업예정자 2만 3,247명(77.3%), 졸업자 6,042명(20.1%),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786명(2.6%)이었다. 올해는 졸업예정자와 기타 학력인정자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시험지구별 지원자는 ▲창원지구 1만 530명 ▲진주지구 5,748명 ▲통영지구 4,131명 ▲거창지구 1,136명 ▲밀양지구 1,320명 ▲김해지구 5,948명 ▲양산지구 4,142명으로, 모든 지구에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 2026학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기존 '학생보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전면 개정하여, '교육공동체 관계회복을 위한 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공포․시행했다. 교원은 교육활동 중 학생생활지도를 책임지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학생(보호자)는 불만과 부당함에 대해 호소하지만 지금까지는 당사자들이 교육적 방법으로 함께 풀어볼 수 있는 마땅한 제도적 장치가 없었다. 또한 최근 교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의 경우, 신고 건수 대비 기소 건수 비율은 매우 낮다. 그러나, 사건 종결까지 장기간 소요되고, 이 과정에서 교사-학생 간 분리 조치, 대체 교원 투입 등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큰 차질이 발생한다. 또한 사건 종료 이후에도 당사자 간 관계 회복에 어려움이 이어진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학생 대상 언행과 관련된 민원 발생 시, 형사적 절차가 중심의 접근이 아닌 교육적 개입과 갈등조정을 통한 관계 회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권을 함께 보호하는 것을 이번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5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람회 첫날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마산회원구 양덕2동이 ‘우리동네 아이들의 웃음이 흐르는 산호천 생태학교’로 최우수상을, 합성2동이 ‘마을 路맨틱 데이’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창원시의 창의적 자치 사례를 널리 알렸다. 이어진 5일에는 우수동아리 경연에 참가한 성산구 중앙동 ‘블랙로즈’(라인댄스) 팀이 우수상을 ▲ 의창구 명곡동 ‘댄싱논스톱’(에어로빅) ▲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리사랑’(판소리)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산합포구 완월동은 주민자치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창원시 주민자치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천아트와 풍선아트 체험을 진행하여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약 660명의 주민이 참여해 창원시 주민자치의 역량과 화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사기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상반기 온라인투표는 시민과 부서 추천으로 접수된 36건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건의 입상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사례는 △Ⅰ그룹(본청) 4건 : ▲CCTV 영상정보 제공 온라인 시스템 혁신을 통한 범죄수사 골든타임 확보!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동돌봄서비스 인프라 확대 ▲폐현수막 새활용 및 화학적 재활용으로 환경·경제·일자리를 동시에 잡다 ▲‘디지털 전환으로 민원 만족도 UP’ 전기자동차 매매 승인 신청 절차 간소화, △Ⅱ그룹(본청 외·지방공공기관) 5건: ▲비움에서 피어나는 배움, 폐교 활용한 ‘주남환경학교’ 조성 ▲덕동물재생센터 소각시설! 보조연료 바이오가스 전환으로 운영비 절감 ▲ 부서 간 힘모아, 15년 묵은 주차난 해소! 트럭 대신 안심을 세운 거리 ▲마산어시장 250년만의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2025 밀양시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사전접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잠재 투자기업인 200여 명을 초청해 밀양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입주기업들은 한층 강화된 세제 혜택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이러한 제도적 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는 △밀양시 투자 환경 및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주요 산업단지 홍보 △입주기업 성공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밀양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 기업들에게 물류·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또는 시청 투자유치과를 통해 가능하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회발전특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8일 선비문화체험관(부북면 예림서원로 130-10)에서 9월 현장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추석맞이 민생안정 추진과 농특산물 홍보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예림서원 구영당에서 밀양 유교문화와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청취하고,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선비문화체험관을 둘러보며 운영과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선비문화체험관은 필재 김종직 선생을 비롯한 밀양 출신 유학자들의 선비정신과 지역 유교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윤리 의식 고취와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선비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주요 민생 추진 사업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인구 회복 총력전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원 규모 확대 발행 및 15% 할인(9월~12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릴레이 페이백 행사(농촌테마공원 9월, 요가컬처타운 10월, 반려동물지원센터 11월, 네이처에코리움 12월)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시행 ▲관내 응급실 및 야간진료 의료기관 등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민생안정 추진
(포탈뉴스통신)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사천체육관에서 '2025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문화 격차 해소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2025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는 히트곡 시작, 마지막 사랑의 가수 박기영, 댄스팀 비스타, 트로트 가수 배진아, 가수 김규민이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는 대중성과 품격을 모두 고려하여 준비했다”며 “사천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의회는 8일, 9월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7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군에서 ▲제출한 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국)를 구성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을 원안가결했다. 오늘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최호림 의원이 군정에 대해 군수와 질문 답변을 주고 받았다. 김수한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예산안 등 심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5일 사천시지역건축사회 회원들과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역 건축사회 회원들 의견을 직접 듣고, 우리시 발전을 위해 전문가 단체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앞으로의 사천시 건축행정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와 지역건축사회사가 사천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서 사천시지역건축사회는 사천시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지역건축사회의 의견을 건축행정 전반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사천시지역건축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성공적 추진 및 사천시 도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창원시의회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지역 간 평생학습권 격차를 해소하고자 ‘창원시 평생교육 조례’ 전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그동안 마산·진해지역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창원시 평생학습센터는 의창구(12개소)와 성산구(14개소)에서만 운영 중이다. 또한, 최 의원은 “실제로 2023년 4월에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르면 평생학습센터를 설치 및 지정 운영에 대해서 강행규정으로 변경됐지만 창원시는 아직까지 조례에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조례 개정안에 ‘읍·면·동’별로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거나 지정 운영하도록 규정했다. 현행 조례에는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하여 평생교육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라고만 돼 있다. 최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평생학습센터 추가 지정 운영을 통해 마산·진해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박동식 시장 및 조현찬 사천시 근로자대표위원 등 노사대표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하반기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시행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실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점검 실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해요인 사업장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실시 결과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추진 사항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현황 ▲ 2~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합동점검 등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사천시 근로자위원들은 환경공무직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보호구(우의, 장화) 등이 일부 늦게 지급되는 사례가 있다며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기에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는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밀폐공간에서 질식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성이 큰 밀폐공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교육 등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자살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같이 걷는 오늘, 함께 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자살예방 주간은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정신건강교육,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스트레스·우울 선별검사, 1:1 상담, 힐링 프로그램),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9월 8일, 우주항공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강연을 시작으로 자살예방 주간 공식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강연은 경남도립정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배정 원장이 ‘직장 내 인간관계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자살예방 주간이 시민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