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북부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Workcation)’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휴양림 내에 원격근무형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트레킹 코스 등을 연계한 자연 속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단순 휴양을 넘어 업무 집중과 재충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제시한 것이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워케이션은 온라인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주중 2박 이상 이용 시 1박당 5만 원 숙박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숲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회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인근 체험 시설인 ‘놀자숲’에서 이용가능한 경기투어패스가 지원되며, 근무 후에는 소요산·캠프보산·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주변 문화·관광지 탐방도 가능해 업무와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형 워케이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 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접근성과 울창한 숲이 주는 회복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따뜻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 일부를 땔감으로 준비해, 5일과 6일 이틀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땔감 25톤을 직접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함평군은 2006년부터 숲가꾸기4 등 각종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재활용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버려질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와 맞춤형 복지를 동시에 달성한 군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외계층 지원과 산불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눠드린 땔감이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덮어드
(포탈뉴스통신)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5일,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유아와 교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주주팜에서 동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들에게 오감으로 느끼는 동물 교감 활동을 제공하고, 관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교직원 간의 협력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과 교직원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오감들을 통하여 느끼고, 농장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또래와 함께 기념품을 만들면서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다. 아울러, 여주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은 참여 기관별로 개별 지원 교사를 지정하여 장애 유아에게 내실 있는 교육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행사에 참석했던 여주 관내 유아특수교사들은 연합체험학습을 통하여 장애유아의 교육과정 운영 및 생태 활동에 대한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주고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아들은 다양한 동물 교감 활동을 통하여 주변의 세계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하는 집중 홍보시간을 가지며 202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무동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946명이며, 그중 65세 이상 전액 미사용자와 잔액 5만원 이상 보유자에게 문자·카카오 알림톡 발송, 오프라인 사용처 안내 및 경기문화재단 슈퍼맨 프로젝트 홍보물 책자 배부함으로써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총 14만원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잔액이 소멸된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문화로 따뜻한 희망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해양안전 및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비롯해 선박운항 시뮬레이션, 선박비상체험(기울기·화재대피)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했다. 또한 견학 이후에는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해 상상전망대, 암석원, 장미원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안전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통장들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5일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장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제설작업 추진사례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경사로 등 제설 취약구간 현황을 확인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및 장비의 적정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설 시 비상근무 체계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절차를 재정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역량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겨울철 폭설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동 주민자치회 기획총무분과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EM용액, 아로마 오일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친환경 세안비누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9개소 경로당을 순회하여 진행된다. 박종순 영화동 주민자치회 기획총무분과위원장은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이 많은 마을 특성에 따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참여하시고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 안정과 친환경 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시민불편을 유발하는 은행나무 열매 다량 발생지를 대상으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했다. 은행나무는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을철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발생으로 불쾌감을 유발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 또한 위협하여 민원 발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은행나무 열매 다량 발생지 우선 청소구역에 대하여 살수차 동원 및 구 기동청소반과 동 가로정비 환경관리원의 합동 작업으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했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향후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물세척 청소를 실시하겠다”며 “보행하기 안전하고 깨끗한 장안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장안구 10개 동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5년 장안구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공직자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소금빵 만들기, 휘낭시에 만들기, 향수 만들기로 3가지 원데이클래스 체험으로 구성되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3회로 나누어 최대한 많은 민원 담당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업무는 시민과의 접점에서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는 만큼, 정서적 피로가 큰 직무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 쉬어가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산엔청복지관은 단성면 산엔청복지관 분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을축제 ‘산엔청복지관과 함께하는 모두의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수해와 산불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심신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장애인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복지관 홍보 및 체험부스 △지역자원 연계부스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감자전을 조리해 나눠주며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형석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산불과 수해로 인해 지역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았었다”며 “이번 축제로 밝은 분위기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엔청복지관은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꿈을 빚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 직업역량 강화와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자기 성형과 장식기법을 배우고 머그컵, 그릇, 접시 등을 만들며 작품 전시회도 개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내가 만든 그릇을 전시해서 판매도 해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세종 청소년 창업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결과로, 약 4개월간의 창업 아이디어 교육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성과물을 시민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전시부스에서는 팀별 창업 아이디어 영상과 일부 시제품 등 사업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최우수상 ‘E.S.S’ 팀은 전동킥보드 주행 중 신호와 속도 정보를 자동 인식·제어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제안했으며, ‘Nova Vision’ 팀은 AI 기반 스마트 쇼핑 카트를, ‘손목든든’ 팀은 손목 보호 기능을 강화한 인체공학 독서대를, ‘Switch Down’ 팀은 청소년 전용 의류·리폼 플랫폼을 기획했다. 진흥원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교육 참여를 넘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획·고도화, 결과물 제작과 전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세종시 사회적경제 우체국쇼핑몰 추석기획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하며 ‘세종시 지역 브랜드관’을 선보인 첫 사례로,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닦았다. 기획전에는 총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개 기업이 ‘세종시 지역 브랜드관’에 입점해 식품, 와인, 육류 선물세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을 선보였다. 입점 기업 5개사는 추석 기간 동안 약 1,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당초 추석 명절기간(9월 8~26일)에 운영될 예정이던 본 기획전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10월 31일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 30% 할인 ‘반짝 이벤트’를 추가 진행하며 참여 열기를 이어갔다. 진흥원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참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2025년 세종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관내 시민과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10개팀이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세부적으로 ▲환자평가 및 초기대처 ▲가슴압박 ▲기도확보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조직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박재인·박주현 학생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정화·임태준 씨가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천요셉·임재성 씨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형 응급처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 중심의 지역 응급대응체계 내실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익히고 경험하는 응급처치 활동은 실제 심정지 발생 시 생존율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경연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산청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행사는 ‘행복한 산청’이라는 주제로 산청의 가치를 알리고 귀농·귀촌 시책 안내,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도시민 26명이 참석했으며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신규 사업임에도 모집 이틀만에 신청 인원이 마감되는 등 산청으로의 귀농·귀촌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선배 귀농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명소 탐방과 농사체험 그리고 산청지역에 특화된 한방체험 등으로 진해오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팸투어로 막역한 귀농·귀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군에서 관심을 갖고 소통에 적극적인 만큼 성공적으로 산청에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귀농·귀촌에 현실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귀농·귀촌 인구 증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