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산업 현장의 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강조기간 동안 시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 ▲건설·제조업 현장 예방활동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8일 오전 8시 제일고등학교 사거리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재난안전과 직원, 읍면동 안전파수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는 이번 강조기간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에도 큰 피해를 준다”며 “시에서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자체를 포상해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건강증진사업 최신 동향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고령자의 건강행태와 허약 정도를 기준으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194명을 등록·관리하며, 맞춤형 건강미션과 인센티브를 운영해 고혈압 조절률을 기존 49%에서 78%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손희경 시 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 중장기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정읍형 스마트도시 전략과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대영유비텍㈜, ㈜아이나래컴퍼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과업 추진 경과와 최종 계획안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도로·교통 ▲환경·안전 ▲문화·관광 ▲건강·복지 ▲행정·산업 등 5개 분야에서 총 22개 스마트 서비스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재해 대비 시스템 ▲반려동물 놀이터에 ICT 기술 접목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계획을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스마트도시법 제10조에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지난 7일 고창군 통합관광앱 ‘렛츠 고창’의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개발된 앱의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 앱 개발사 등이 참석해 앱 개발 추진 과정과 주요 기능, 향후 고도화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고창군이 개발한 ‘렛츠 고창’ 앱은 ▲ 고창군 주요 관광지 정보 제공, ▲ 일정별·테마별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 온라인 스탬프 투어 기능, ▲ 개인 여행기록 저장 및 공유, ▲ 실시간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관광객이 고창 여행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관광객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고창 여행을 계획하고,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렛츠 고창’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 고창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축제나 이벤트와의 연계, 지역 상권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재향군인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2025년 학생 안보현장체험’을 지난 7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와 고창군재향군인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고창 관내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현충원 등 주요 안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솔교사와 함께 고창군재향군인회 회장 및 임직원이 동행해 총 40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대전 뿌리공원과 대전현충원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충탑, 천안함⸱연평도 포격 전사자 묘역 참배와 안보 관련 현장 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과 역사적 교훈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고창군재향군인회는 매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내 각 시⸱군 재향군인회와 교육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안보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재향군인회 관계
(포탈뉴스통신)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7일, 침수가 우려되는 마을과 폭염 대응을 위해 설치한 ‘양심냉장고’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과거 주택·농경지 침수가 있었던 고창읍 석탄마을을 찾아 위험지구 개선 사업 이후 상황을 점검했다. 마을 주민의 요구사항도 메모하며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양심냉장고’가 설치된 장소를 찾아 생수 상태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상황도 점검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풍천장어생산자협회가 뱀장어 자원회복을 위한 민물장어 방류를 실시했다. 풍천장어생산자협회는 지난 7일 오전 용선교(부안면 방향, 좌치나루터 맞은편) 일원에서 회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뱀장어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전북도 기술연구소), 고창군 해양수산과, 고창수협을 비롯하여 고창군 어촌계협의회 등 수산단체들도 함께 참여했다. 양만어가들이 직접 사육하고 있는 어린 뱀장어 약 6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뱀장어 자원보호의 시급성을 반영한 것으로, CITES(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 협약) 등재 저지를 위한 자발적 대응책으로 추진됐다. 뱀장어는 2014년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으며 올해 11월 CITES 부속서 등재가 재논의될 예정이다. 실제 등재가 이뤄지면 수급 불안정으로 뱀장어산업 존립 기반자체가 위협받게 된다. 현재 국내 뱀장어 양식업은 2024년 기준 약 514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내수면 어업 전체 생산금액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
(포탈뉴스통신) 고창농악전수관의 최신식 숙소동 ‘고운채’가 완성되면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고창농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성송면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숙소동 고운채 개관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고창농악보존회원과 전수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창농악전수관 고운채는 총 2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507.85㎡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동시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6인실 숙소 12실, 세탁실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이날 개관했다. ‘고운채’는 고창다운집이라는 의미로 고창농악전수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고창을 집으로 느끼고 고창농악을 체험하는 경험을 넘어 고창사람이 되어 고창농악을 향유하는 주체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무장(영광, 무장, 장성) 농악의 정통계보를 잇는 고창농악은 전국 각지에서 연수생들이 모여 고창농악만의 특징인 고깔소고춤과 잡색놀이 등을 배워가고 있다. 이번 숙소동 신축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전북 고창군의 명품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8월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해상순찰도 가동된다. 더불어, 소방과 해경의 협조를 통한 해양사고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하얀 모래의 낙원’으로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은 4㎞ 넘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완만한 해변경사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 작가들과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해수욕장은 단순한 여름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21일부터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원은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2차 지원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30일까지이며, 고창군 관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고창사랑카드로 신청한 경우, 고창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NH농협·전북은행), 고창사랑상품권(카드) 중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한자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한자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현재 한자(문)교육은 2016년 헌법재판소의 ‘조·중등 한자교육 선택과목 고시 합헌’ 결정 이후 초·중등학교에서 필수교과가 아닌 선택교과로 운영되고 있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한자교육은 초등학교의 경우 관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활용, 중학교는 선택교과, 고등학교는 학생의 진로·적성·수요에 따른 시수 편성 등으로 비중이 낮은 상태이다. 유 의원은 “우리말 어휘의 50%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으나, 한자교육의 비중과 중요도가 낮아 학생들이 국어 사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한자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한자를 올바르게 이해‧활용하고, 언어적 사고력과 문해력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 딸기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지난 7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 딸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김태일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주임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논산농어업회의소 이택현 사무국장, 김재한 딸기농장 대표, 논산딸기연구회 강대석 회장, 충남도 박람회준비TF팀 이상열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오인환 의원은 “변화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딸기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와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딸기산업의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교수는 발제를 통해 충남 딸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충남 딸기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품질 고급화를 통한 브랜드가치 향상 ▲생산성 향상 및 재배안전성 강화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충주 지역에 추진 중인 LNG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지역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침해하는 사업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민들이 “시민을 배제한 채 추진되는 일방적 사업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지난 7월 3일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한국동서발전, 주민대표, 집행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연료전지(SOFC) 발전소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대안이 존재함으로, LNG발전소 대신 시민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산업건설위원회는 LNG발전소가 온실가스 배출과 안전사고 위험, 소음과 배기가스 등 복합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민을 위한 명확한 설명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신효일 산업건설위원장은 충주시의 에너지 자립도가 이미 32.4%로 충북 평균(10.8%)보다 높다는 점과 이천·오창·판교 등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사천해양경찰서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집단 계류지(삼천포 구항, 남해 물건항, 하동 신노량항 등)에 태풍 내습 전 관내 선박사고의 개연성이 있는 위험요소를 보완·발굴·사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천해경을 비롯해 사천시청, 남해군청, 하동군청 등 유관기관과 사천해양재난구조대, 마을어촌계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형선박 피항을 위한 육상 양륙시설 점검 ▲장기방치 및 계류선박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협의 ▲주요 항포구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순이다. 특히, 지자체와 마을 어촌계장과 함께 주요 항포구 내 어선 인양기 등 육상 양륙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하여 소형선박은 우선 육상 양륙 조치 후 피항 권고 및 피항지 내 어선 톤급별 계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기관·단체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태풍 내습에 대한 선박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태풍을 대비하여 관할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에 발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의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8일 황규철 군수의 주재하여 읍면장이 참석한 긴급 회의를 열어 상황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황규철 군수는 회의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을 군민의 삶 속에서 빠르고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옥천군이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미래전략국장이 부단장,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장이 TF팀장을 맡아 팀원 4명으로 구성, 8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단기간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조인력을 채용, 운영할 계획이다. TF팀은 총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 DB 적합여부 확인, 지역사랑상품권 준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읍면에서는 소비쿠폰의 신청 접수와 지급, 홍보 역할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계획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