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27일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목병해충 농약방제 기술개발 등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권 주변 수목병해충 방제농약시험․등록 등 연구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시험분야 연구 등에 필요한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해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 증진 을 도모한다. 그동안 한라산연구부는 국립산림과학원 및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도 담팔수 가로수 고사원인이 파이토플라스마에 의한 쇠락병임을 규명했다. 방제농약 개발 연구는 물론 왕벚나무 등 제주도 노거수 대상 내부 부후현상(공동현상)을 공동으로 조사한 바 있다.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권역 나무의사 비대면 양성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해 도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비용 부담 등을 줄여줬으며, 올해에도 나무의사 비대면 양성교육을 8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생활권 주변 가로수 등 수목병해충 발생조사와 방제방법에 있어 전북대학교
(포탈뉴스통신)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확충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을 비롯한 도 및 행정시 소관 1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회의에서 올여름 폭염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제주지역은 폭염일수 21.3일, 열대야일수 63.5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 증가 경향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도는 지난 5월 ‘2025년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4대 추진전략과 16개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폭염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폭염 대응 전담팀을 5개반, 16개 부서로 확대 편성하고, 대책 기간도 예년보다 5일 앞당긴 5월 15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 3대 행정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인재 수도 조성과 탄소중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제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과제 추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도교육청과 함께 ‘새정부 출범 대응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을 비롯한 3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와 도교육청이 발굴한 총 72개 국정과제 제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각각 발굴한 정책 과제들이 공유됐다. 제주도가 발굴한 43개 과제는 총 7조 8,451억 원 규모로,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전략 아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미래인재 수도 조성, 탄소중립 데이터센터 건립, 재생에너지·그린수소 발전체계 구축,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글로벌 워케이션 허브 육성, 제주형 스타트업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제주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장애인 편의시설을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 제주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도 장애인담당부서, 도 장애인체육회, 지체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차 점검 결과 경기장 출입구, 점자블록, 화장실, 장애인 주차구역 등 52곳에서 보수와 개선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립한 지 오래된 경기장에서는 출입구 경사로 기울기와 단차가 높고, 점자블록이 일부만 설치되거나 화장실 손잡이 시설이 설치기준에 미달하는 사례도 발견됐다. 제주도는 합동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경기장 개보수에 맞춰 장애인 편의시설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올해 개보수 예정인 경기장은 상반기 설계과정에 개선사항을 반영해 하반기에 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대상 경기장으로 선정된 론볼경기장 등 7곳은 17억 9,000만원을 투자해 올해 중 개선을 완료한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위원장 양홍식 의원)는 6월 27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1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탐나는전’을 발행·운영해왔다. 특히 2025년에는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으로만 본예산 140억 원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 165억 원을 편성하여,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10~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탐나는전’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에 대한 국비 부담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시행 초기인 2020년과 2021년 본예산에서는 국비 지원이 8%였으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부터 6%로 줄었으며, 이후 국비 부담지원은 점차 축소되어 2023년부터는 2%로 대폭 축소됐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2%, 4%를 매칭하여 예산을 편성했고, 2023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매칭 비율을 최소 5%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6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최근 제기된 제주4·3 왜곡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정치가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고 단호하게 지적했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4·3을 김일성의 지시로 일어난 폭동이라고 말한 정치인의 발언은 역사에 대한 무지가 아니라, 아픔을 견디며 살아온 이들에 대한 깊은 모욕”이라며, “그 어떤 이유로도 이 땅의 고통을 폄훼하거나 지워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4·3의 진실은 이미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대통령이 고개를 숙였으며, 법률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그 모든 시간과 노력을 ‘왜곡’이라 치부하는 것은 다시금 유족들에게 가해지는 또 다른 형태의 국가폭력”이라고 규정했다. 김기환 의원은 5분발언 말미, 유족과 도민들을 향해 직접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그 누구도 다시는 당신들을 부정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그 고통이 헛되지 않았음을 정치가 증명하겠습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제주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을 지정하고 이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미용 시설을 지정·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에게는 서비스 이용료의 추가 지원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같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아울러 도지사는 관련 시설의 운영시간, 휴무일, 이용제한 사항 등을 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해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원화자 의원은 “이·미용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장애인의 자존
(포탈뉴스통신) 제주도내 35세 이상 임산부를 위한 진료비 지원이 두터워질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숙)는 27일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 및 검사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제안해 이날 개최된 제43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 지역 여성 초혼 연령이 26.71세(2000년)에서 31.81세(2024년)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전체 산모 중 세계보건기구에서 노산(老山)으로 정의한 35세 이상 산모의 비중이 9.5%(2000년)에서 35.9%(2023년)로 커짐에 따라 염색체 이상과 여러 합병증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산모의 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35세 이상 임산부들 대다수가 기본적인 검사 이외에 추가적인 산전 기형아 검사를 병원에서 권유받고 있으나, 50만원 이상에 이르는 해당 추가 검사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라 임신과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홍인숙 위원장은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 만큼 35세 이상 임산부가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8일 오후 2시,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한다. 이에 따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선임한다. ▸행정자치위원회 강상수 위원, 이경심 위원, 이남근 위원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위원, 홍인숙 위원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위원, 송영훈 위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위원, 양영수 위원, 원화자 위원 ▸농수축경제위원회 강봉직 위원, 김승준 위원, 현기종 위원 ▸교 육 위 원 회 고의숙 위원, 김경학 위원이다. 이번에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제9조와 같은 조례 제12조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호선하게 된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6월 27일 오후 제주시청 제6별관 7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행정기관인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민원 및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에게 수어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수어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또 하나의 언어’인 수어와 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이해, 일상과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기초 수어 학습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는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제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어100’교육 영상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강경임 공보실장은 “이번 수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밀한 소통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어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소외됨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6월 27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와 광산구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특산물 및 문화·관광 자원의 상호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행정·복지·환경 등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정책 공유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주시 연동 통장협의회와 광산구 수완동 통장단이 함께 참석해 연동-수완동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도 진행됐다. 제주시와 광산구는 2024년 9월을 시작으로 소속 부서 및 사회단체 간 총 7차례·4,200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 해왔으며, 이날 기탁식에서 광산구 수완동 통장단은 제주시의 ‘제주 생명의 물 용천수 복원사업’에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정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기부활동이 지역공동체를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6월 27일 10시부터 시청 회의실에서 현창훈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와 읍면동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3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올해 7~9월은 평균기온이 높고, 9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와 맨홀 뚜껑 열림 등의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다음 달까지 빗물받이(46,581개소)와 맨홀(44,591개소)에 대한 전수점검 및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게획이다. 또한, 빗물받이 정비 특별교부세(100백만원)와 재난관리기금(65백만원)을 활용하여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며, 과거 침수피해가 있었던 지역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침수이력 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읍면동별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이 함께하는‘올레순찰대’를 운영하여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도로변 빗물받이 및 급경사지 등 집중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제주특별자치도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전통시장 중 공설시장에 한해서만 사용료를 50%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지하도상가는 전통시장으로 분류되면서도 공설시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유재산법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료 30% 감면만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상대적 불이익을 겪고 있으며 감면기준의 형평성 부족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권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전통시장으로 이용되는 재산은 공설시장과 동일하게 50% 감면이 가능하도록 명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지하도 상가 관리 조례'에도 사용료 감면에 대한 근거 조항을 신설하여 명확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를 개정한 한권 의원은 “지하도상가는 같은 전통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공설시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감면 혜택이 달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봉직 의원(더불어민주당/애월읍을)은 '제주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3년 6월 제주도정이 수립한 '제주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여, 바이오산업의 세부 분야인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정의를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 현재 조례상 근거 없이 운영되고 있는 청정바이오산업 발전협의체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의체의 구성과 분과위원회 운영 등 세부적인 운영사항을 규정하여, 바이오산업 관련 민·관협력체계 제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조례를 개정한 강봉직 의원은 “제주도가 청정바이오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하여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한만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조례에 명시하는 것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린·레드·해양바이오 등 세부 분야를 명확히 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439회 정례회에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025년 6월 26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및 고독사 취약가구 등 40가구에 총 3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폭염 등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보훈가족 40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위문품은 3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써큘레이터)과 백미 10kg, 화장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협력해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