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도내 유통 중인 위생용품 211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24년도 시군에서 유통 제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검사 의뢰된 세척제, 화장지, 면봉, 일회용 컵‧빨대‧행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항목은 '납, 비소 등 유해 중금속', '발암물질(IARC Group1)인 포름알데히드', '피부질환 유발가능 물질인 형광증백제' 등 제품 유형별 기준‧규격에 따라 인체 유해물질 중심으로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불검출 또는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5년에도 사용 편리성으로 인해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위생용품을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 검사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여 도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4일, 신년 맞이 민생안정 도민생활 현장의 첫 방문지로 다음 달 입주 예정인 원주 힐스테이트 레스티지 공동주택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단 위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점검은 도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제도 도입 후 실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품질점검단의 우수위원을 표창하여 활동 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도는 공동주택 시공 품질 향상을 통한 입주자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도내 58개 단지, 33,412세대를 점검했으며, 6,116건의 하자를 발견해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는 등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시군 공무원과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하자 발생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한 실무 사례 교육을 진행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품질점검 대상 확대를 위해 주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우수 사례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도내 식자재 판매처, 전통시장,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농․특산물 제수·선물용품에 대해 도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생사법팀)와 시군 담당공무원이 함께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중형 유통판매점 등을 통해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축산물 등을 비롯하여 황태, 떡, 한과 등 제수․선물용품이다. 점검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에 따른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표시방법 위반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에 따른 미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통신판매 제조업체의 경우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을 한다. 점검반은 도 민생사법팀 특별사법경찰(5명)과 시군별 원산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관련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인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하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지역·접경지역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감소·접경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청년 채용 증가에 대한 배점을 높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장려한다. 시상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청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시군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10일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관‧부서별로 시군과 협력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와 착한가격 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을 진행한다. 또한, 도 실·국장들이 명절 물가동향을 점검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지난 연말부터 추진 중인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이 캠페인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내 식당에서 식사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30일까지 13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 허용구간을 기존 6개소에서 47개소로 한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화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4,451억 원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강원 농업의 도약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기인증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및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2,004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기반 4개소 조성(12억 원), 사계절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을 위한 3중 비닐하우스 29동 지원(4억 원) 등 6개 사업(37억 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가공・유통망을 확충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운영, 저탄소농업 보급,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등 7개 사업(1,967억 원)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쌀 적정 생산 및 소비 촉진, 강원 감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687억 원을 투입한다.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벼 육묘 시설・장비 지원, 쌀 가공・유통 및 시장개척, 공공비축미 매입 등 11개 사업(645억 원)을 통해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감자 광역브랜드 계열화, 고랭지감자 수급안정
(포탈뉴스통신) 1월 11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한파 취약계층을 찾아 한파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먼저, 화천군 사내면 사창1리 경로당 한파 쉼터를 찾은 김진태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쉼터 난방시설 가동 현황, 한파 행동 요령과 소화기 등 비상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한파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원주에서 한랭질환으로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한파는 특히 어르신들께는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념해주시고 또한 난방기 사용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조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도에서는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응 중”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은 도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도에서는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활력 증진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농촌생활 기술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미 소양 전수과정으로 세분화되며, 자격증 취득 과정에 한식조리기능사와 바리스타 과정, 취미 전수과정에 발효저장음식, 카페 디저트 등의 강좌가 개설됐다. 교육은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주 1~2회, 회차당 3시간 가량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세부일정은 교육별로 상이하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한식조리기능사 16명, △바리스타 2급(평일반) 14명 △바리스타 2급(주말반) 12명 △발효저장음식 16명 △서양요리 16명 △카페디저트 16명 △옷&소품만들기 20명 등으로, 총 7개 과정 11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업인, 주민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방문(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인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자원교육팀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무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제군은 도내 최대로 8개소를 운영하며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기존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마을시설, 관공서 건물 등 유휴공간에 센터를 개설해 행정비용을 크게 절감했고, 6개 읍‧면 시가지뿐만 아니라 귀둔리와 용대리 등 벽지에도 센터를 개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보육전문 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 운영을 위탁해 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학습 및 독서 지도 등 정서·학습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전체 운영점 모두 수용 정원을 초과한 인원이 입소를 신청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를 이어 올해도 다함께돌봄센터 신입 원아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월 13일부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월 22일까지 2025년 조사료(粗飼料) 구입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평창군은 소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부터 조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톨페스큐, 볏짚, 티모시, 알팔파 등의 품목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으로 허가받고 등록된 한우·젖소 사육 농가이며, 1월 22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로 신청해야 한다.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조사료 구입비를 지원해 축산 경영이 조금이나마 안정화되길 바라며,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사무국장 1명, 팀원(코디네이터) 1명이며, 지원자는 도시재생 관련 학위 또는 실무 경력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공고 및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23일까지로, 접수는 평일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단, 마지막 날인 1월 23일에는 접수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앞서 평창군은 2023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지난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선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관련분야의 경험과 역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평창군에 애정을 가지고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열심히 일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평창송어축제 기간 현장 홍보부스에서 기부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평창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3만 원 상당의 송어 축제 체험 할인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더불어 평창쌀 2kg 또는 눈동이 미니 캐리어를 추가로 증정한다. 평창송어축제 매표소 앞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 선착순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며 물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 예정이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평창송어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하여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송어 축제 체험 할인권을 답례품으로 선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든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 금액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만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된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평창송어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이 평창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레디셋 잉글리시 ▲파이보츠 코딩 ▲유아 및 초등 발레 ▲창의 미술 ▲어린이성악 ▲우쿨렐레 ▲어린이 바둑교실 등 19개 과목으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군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키즈문화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진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족복지과 아동돌봄지원팀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이번 키즈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즐거운 문화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평창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지난 1월 1일 자 강원특별자치도 4급 전출로 인해 승진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국·과장급 승진을 포함하여 총 5명의 승진대상자를 10일 자로 의결했다. 이번 승진 요인은 도 전출, 근속승진 및 의원면직 등에 따른 것으로, 시에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4급 1명과 5급 1명, 6급 2명, 7급 1명 등 총 5명의 승진대상자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적극적인 대민 소통을 통한 업무추진력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지난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 등 능력 위주의 승진 인사에 주안점을 맞추었다. 우선 4급은 지역경제과장으로 재직 당시 전국 단위 최대규모 행사 중 하나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유치하고, 악천후 속에서도 고군분투하여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2024 설악로데오거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가라앉은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순남 복지정책과장을 승진시켰다. 정순남 과장은 지역경제 실무를 총괄하며 경제단체가 요구하기 이전에 먼저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운 지역 상권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급 승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집단 불부합 지역인 속초관광수산시장 남서측 일원의 74,977㎡, 448필지를 금호6지구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10일 금호동주민센터 2층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한 주민 4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하여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이 지구 지정에 동의해야 하며, 올해는 국비 1억 4백여만 원을 지원받아 재조사측량을 진행 후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정확한 위치와 면적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토지 소유권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