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문화재단 제9대 이종관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12월 22일 월요일에 인천아트플랫폼 A동 이음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취임식에는 재단 직원을 비롯하여 신원철 (전)연수구청장, 박민서/박희제 (전)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김재업 인천예총회장, 백종성 인천음악협회장, 임봉주 인천문인협회장, 최복수 인천사진작가협회 수석부회장 등 인천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이종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인천의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시민 문화 향유 확대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관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해 왔으며, 그간 축적한 문화예술 분야 경험과 문화예술기관과의 네트워크 역량을 바탕으로 재단의 주요 현안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관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8년 12월 21일까지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최초로 극미세먼지(PM-1.0)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고, 정확도 높은 측정망을 확충해 민감 현안으로 떠오른 극미세먼지(PM-1.0)에 선제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공정시험 기준이 없어 측정방법의 불확실성과 기술 기반이 부족했던 극미세먼지(PM-1.0)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분석체계 표준화를 시도한 선도적 성과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극미세먼지(PM-1.0)를 두 가지 방법으로 시료 채취한 뒤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입자 균일성을 검증하는 이중 체계를 적용해 측정방법 정립과 정확성 검증의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측정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가 기준 마련과 정책 방향 제시에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기술을 실제 환경 연구에 적용하기 위해 영종(배경지역), 송도(주거지역), 고잔(공업지역)에 극미세먼지(PM-1.0) 측정망 3개소를 신규 구축하고 기존 측정망과 연계해 총 6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인천 주요 지역별 극미세먼지(PM-1.0) 오염특성을 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시험평가 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아시아 최초로 유럽의 ‘OK Biodegradable Marine’ 인증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결실로, 지난 5월 바이오매스 함량을 검증하는 유럽 국제 공인 시험인 ‘OK Biobased’인증 시험기관으로 아시아 최초 지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국제 인증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OK Marine’ 인증은 플라스틱 제품이 해양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지를 검증하는 유럽의 국제 공인 시험‧인증 제도다. 최근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해당 인증은 친환경 소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위해 인증을 획득하려면 유럽 현지 시험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를 진행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높은 비용과 장기간의 소요 시간이라는 부담을 감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2026년의 행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공 캠페인‘행복예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예보기’는 일상에서 익숙한 뽑기 기계를 높이 약 6m 규모의 초대형 설치물로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설치된 초대형 뽑기 기계는 압도적인 크기로 시선을 끌며,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사진 촬영을 유도한다. 뽑기 기계를 통해 나온 캡슐 안에는 행복을 예보하는‘행복예보카드’가 들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새해를 향한 시민의 행복을 기원한다. 인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가짜 옥외광고(Fake Out Of Home, 현실 공간에 컴퓨터 그래픽을 결합해 실제 옥외광고처럼 연출하는 기법)’를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초대형 뽑기 기계가 도시 공간에 등장하는 장면을 구현한 해당 영상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높였으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5일 오전 10시, 휴일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의 한파특보 발표에 즉각 대응해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밤 21시부터 철원군, 양구군(평지), 인제군(평지)에 한파경보가, 그 외 15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또한 26일~27일 도내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 25일보다 약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는 24일 오후 대책회의 개최에 이어, 25일 오전부터 초기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있다.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 25,897명에 대한 안전 확인과 행동수칙 안내를 사전에 실시했으며, 한파쉼터 일부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비닐하우스 등 취약 거주 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했다. 수도관·계량기 동파 방지, 농·어·축산시설 보온 관리 등 도민 대상 안내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문자, 마을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연간 모금액이 5억 원을 넘어서며, 당초 설정한 목표 금액인 4억 원을 상회했다. 이는 고향을 향한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계 기관 및 타 지자체와의 협력, 기부자의 선택 편의를 고려한 답례품 운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월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과정에서 답례품 전반을 정비했다. 기존 고액 중심의 한우 답례품 구성을 3만 원대 기부자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해 이용 문턱을 낮췄으며, 복숭아·포도·사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철 과일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고랭지 배추를 활용한 영월 김치를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해 지역 농·특산물 구성을 다양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군은 기부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답례품 구성과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생을 위한 제도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할
(포탈뉴스통신)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5년 12월 2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재단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갈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군청 전대복 부군수, 영월군의회, 문화예술인, 관계 기관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과 예술을 융합한 가족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대표이사 기념사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2035 비전 선포식 ▲유공자 시상 ▲피날레 공연 ▲화합의 장(케이터링성과 전시)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10년간의 문화도시축제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재단의 활동을 영상과 전시를 통해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재단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기관 상과 개인 표창을 비롯해,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탠 인사를 대상으로 한 공로상
(포탈뉴스통신)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지 석조 오백나한상을 활용한 ‘오백하나 헤리티지 디자인 연구 개발’ 성과 전시를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 10경과 창령사지 오백나한상이 가진 독특한 예술성과 경관 가치를 MZ세대의 감성에 맞는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해 고유의 로컬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책임 연구원으로는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이자 조소 분야 전문가인 양상근 교수가 참여해 학술적·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회에서는 오백나한상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희로애락의 표정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3D 모델링 피규어 10종과 키링, 실용적인 굿즈 패키지 디자인이 공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2일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표정 하나하나에 담긴 에피소드부터 디지털 모델링까지의 치열했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사람들에게 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일으켰다. 양상근 교수는 전시 현장에서 “300구 이상의 나한상이 가진 개별적인 개성과 표정을 현대적 캐릭터로 변환하는 과정은 지역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은 지난 12월 13일 영월 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취지로 한'2025 영월군스포츠클럽배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초등 1~6학년 수강생 약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 경쟁보다는 서로 교류하며 성장의 과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 참가자 친화형 대회로 운영됐다. 대회 운영 전반은 영월군체육회가 함께했다. 종목은 자유형·배영·평영·접영의 4개 영법과 릴레이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수업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경기 후에는 메달을 수여하며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 현장에는 가족과 같은 팀 친구들의 응원이 더해져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와 같은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수영 실력을 자신 있게 선보이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수영대회는 아이들에게 기록보다 성장과 도
(포탈뉴스통신) 무릉도원면 새마을부녀회(면회장 최재춘, 회원 13명)는 12월 23일 무릉도원면사무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무릉도원면 새마을부녀회장(최재춘)은 동절기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내의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난방비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릉도원면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청 씨름선수단은 영월군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 총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매년 2월부터 명절 장사씨름대회와 민속장사 씨름대회, 각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며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사 등극과 꾸준한 상위 입상을 통해 영월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2025년은 선수단에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한 해가 됐다. 오랜 기간 한 팀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 온 선수 3명이 올해 말을 기해 은퇴를 앞두고 있어,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자 지난 23일 ‘영월군청 씨름선수단 은퇴식’을 개최했다. 이준호 선수는 입단 이후 13년간 선수 겸 코치로 활약하며 태백장사에 올랐고, 김민정 선수는 15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오며 금강장사에 다섯 차례 등극해 선수단 전체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 또한 이정훈 선수는 선수이자 주장으로서 선수권부 씨름대회 용장급 장사 1위를 차지하는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영월군청 씨름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해 동료 선수들의 모범이 됐다. 이에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지난 22일 기초생활보장 분야 업무 추진 내용과 운영 실태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의 적정성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보호 노력 ▲맞춤형 급여서비스 제공 ▲변동사항 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돕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월군은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자립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선정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이어온 노력의 과정이 반영된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025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13,318건, 20억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2. 1.) 기준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기기,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현수막 및 입간판 게시, 전광판, 이장회의를 통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경과시 가산금(3%)과 자동차 압류등록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2026년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지역농협 3개소가 선정되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장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둔내농협과 공근농협, 그리고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롭게 참여하게 된 동횡성농협이다. 앞서 둔내농협과 공근농협은 2025년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배치·운영하며 농가의 인력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관리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횡성군은 이러한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공모에서도 두 농협이 다시 선정됐으며, 신규로 동횡성농협이 추가되면서 사업 기반이 확대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일손이 필요한 영세·고령 농가에 단기간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개별 농가가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체류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촌 현장의 호응이 높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농번기 인력 수급 불안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추진한 ‘질병분석조사(모니터링)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반려동물 질병분석조사(모니터링) 사업’은 관내 동물병원 15개소와 협력해 소화기와 호흡기 증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한 개와 고양이 324마리를 대상으로 시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소화기질환은 파보바이러스 1건, 클로스트리디움 18건을 검출했으며, 호흡기질환은 보데텔라 4건, 파스튜렐라 2건 등 총 33건의 세균이 검출돼 소화기질환은 10.1%, 호흡기질환은 24.1%의 감염률을 확인했다. 계절적으로는 소화기질환은 봄철(57%) 발생이 높았으며 호흡기질환은 가을철(67%) 이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반려동물에서 파보바이러스감염증은 구토와 출혈성 설사, 고열을 주증상으로 높은 전염성과 폐사율을 보이는 질환이며, 클로스트리디움은 설사와 장독혈증, 만성설사로 이어지는 세균성 소화기질환의 원인체이다. 보데텔라와 파스튜렐라는 개와 고양이의 기침, 화농성 콧물의 원인으로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와의 복합감염을 일으켜 만성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