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춘천시와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춘천KBS 공개홀에서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중독 너머의 삶, 함께 걸어온 20년 함께 열어갈 20년’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20년간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해 이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기념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스마트폰 시대에 좋은 부모 되는 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문을 연 이후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약물 등 4대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교육·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독관리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정숙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의 노력을 춘천 시민과 함께 나누고, 중독 예방과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독 없는 도시 춘천’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 관광지에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길이 마련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누구나 이동의 불편과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김유정 레일바이크, 삼악산 케이블카,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3곳에 열린관광지 조성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국비 7억 5,000만원, 도비 3억 7,5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이 투입됐다. 김유정 레일바이크에는 휠체어 그대로 탑승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도입됐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장애인 화장실과 정차장 등 편의시설이 개선됐고 애니메이션박물관에는 디지털 감각확대 체험 시설을 비롯한 무장애 콘텐츠가 보강됐다.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춘천시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단체인 나눔여행단이 함께하는 준공식이 16일 김유정레일바이크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준공식은 사업 발달장애 공연팀 ‘손울림’의 축하공연과 함께 휠체어 그대로 탑승할 수 있는 동행 레일바이크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낭만열차 체험
(포탈뉴스통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춘천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참여 장애인들의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최근 내일을여는멋진여성강원도협회춘천시지회 등 25곳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신규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 지원)’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 결과 참여 장애인의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의 ‘꿈꾸는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에서는 참여자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부문에서 수상했다. 교육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하나린주간보호소 역시 ‘하나당 베이커리’ 빵나눔 봉사와 내달 열리는 제5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단순한 교육을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오는 12월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구간 내 도로시설물 157개소(교량 133개, 터널 5개, 옹벽 9개, 도로 사면 10개)에 대해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과 정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경험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가 육안 조사와 점검 기구를 활용해 시설물에 내재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점검 결과 ▲시설물 기초 세굴 ▲교량 교각 부등침하 ▲교량 받침 파손 △터널 지반 침하 ▲철근콘크리트 염해 ▲깎인 비탈면 균열·이완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사용 금지·철거, 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최근 발생한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평창군도 정기 안전 점검과 더불어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해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산지 관련 인허가 민원 업무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3년부터 산지전용 통합정보시스템(산e랑)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지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산e랑’ 대민 포털(fcis.forest.go.kr)을 통해 온라인 민원 접수, 보완 서류 제출, 공문 및 안내문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한 민원인은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자동 안내를 받아 불필요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필지 정보 조회·주제도 확인 등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공간 정보 제공, 민원 진행 현황 실시간 안내 기능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신청인은 인적 사항과 구비서류를 입력하고 수수료를 결제하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결제도 지원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산지전용 통합정보시스템 운영으로 군민들이 직접 허가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편리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행정과 정확한 허가 업무로 민원 편의를 더 향상해 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9월 토지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61,451건, 137억 1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이며 개별 공지시가의 70%를 과세표준으로 토지를 종합 합산 과세, 별도 합산 과세, 분리과세로 구분하여 과세 구분에 따른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된 세액이 부과된다. 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 ATM(현금인출기)(고지서 없이 가능)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낼 수 있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재산세를 기한 내 내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납부 기한 내에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농약 판매업 등록 37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본부와 농약 유통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불법 농약 유통 차단과 농업인 피해 예방,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밀수·불법 제조 농약 등 부정농약 취급 ▲약효 보증기간이 지난 불량 농약 판매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위반 ▲가격표시제 미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경찰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받게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약 유통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안전한 농약 유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시행한‘평창군 LPG 공급시설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및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가스 공급을 보장하고,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249kg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최대 250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형저장탱크 설치로 기존 등유·LPG 용기 등 타 연료 대비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금속관 교체를 통해 안정성 또한 크게 강화된다. 평창군은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26가구를 추가 모집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께 연료비 절감은 물론, LPG 사용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생활 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광동댐 저수율이 평년 대비 약 61% 수준으로 하락(2025년 9월 기준 37% 이하)함에 따라, 『가뭄 대비 절수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전 시설에 걸쳐 선제적 절수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단계별 선제 대응 △시설 특성별 차별화 전략 △직원·시민 참여 캠페인 △절수 설비 확대 설치 등 4대 추진 방침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가뭄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의 단계’ 발령 시 즉시 가동되는 절수대책 TF팀을 중심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경계 단계’에서는 비상대책본부로 전환해 공단 전 시설의 비상 근무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계별 대응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심 단계: 전 시설 절수 캠페인 시행, 생활 속 물 절약 행동요령 게시 ▲주의 단계: 수영장 운영시간 단축 검토, 수도계량기 부분 제한급수(10~20%) ▲경계 단계: 수영장 전면 휴장, 관광시설 제한 급수 ▲심각 단계: 다중이용·체육시설 휴장 검토 등 강력한 조치 아울러 직원 대상 양치컵·텀블러 사용 캠페인, 절수 아이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1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가 우천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경남 김해에서 참가한 송유진 씨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금상, 은상 등 각 부문별로 총 58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참가상이 전달됐다. 본 경연 외에도 초청가수의 축하무대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미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확정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6월 18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함께 신청해야 하며, 시행 첫 주(9월 22일~26일)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은▲ 탄탄페이 ‘그리고’ 앱 ▲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지역 내 탄탄페이 가맹점 및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등 ‘사용제한 업종’은 제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국토정중앙 하늘별 체험장’ 조성을 마치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토정중앙면 도촌리 100-3번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총사업비 30억여 원을 투입해 14,513㎡ 규모로 조성된 국토정중앙 하늘별 체험장은 기존 공원 시설을 철거·정비하고, 오토데크 8개소, 글램핑동 5동, 주차장, 공연장, 화장실, 취사장 등을 새롭게 갖춰 기존 천문대 캠핑장의 인프라를 한층 확충했다. ‘하늘별 체험장’이라는 명칭은 국토의 정중앙인 양구에서 하늘과 별을 바라보며 자연과 우주를 체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천문 교육을 접목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앞으로 관리위탁 운영자 선정 및 위탁계약을 통해 기존 국토정중앙천문대 캠핑장과 함께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국토정중앙 하늘별 체험장이 자연과 우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배움터이자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과 관광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공식에는 서흥원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축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이나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240여 호의 약 9200여 두가 대상이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출하 예정일이 2개월 이내인 소, 그리고 임신 말기로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가축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양구군은 소규모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당 6000원의 접종비를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매한 뒤 공수의와 포획 전문인력을 통해 접종과 포획을 지원하며, 전업 규모 농가는 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보관 방법과 예방접종 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철저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임 유통축산과장은 “구제역은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가축 전염병인 만큼, 이번 일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량 구매 고객 택배비를 오는 10월 9일까지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 명품관을 찾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해 명품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명품관 판매장과 전화 주문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1회 50만 원 이상 대량 구매자에게는 택배비를 지원한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올해에도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택배비를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명절 선물 수요가 많은 시기를 활용해 양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행사를 추진해 약 2천 건, 총 760만 원 상당의 택배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추석 명절 기간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지난 2020년부터 남양동 113번지 일원에 사업비 230억 원을 들여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새로 건립하는 도서관은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3,456㎡ 규모로 어린이 열람공간, 수유실,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재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일시적으로 공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정율이 93%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삼척시는 추가 재원 투입 등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진행해 조속히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삼척시는 ‘삼척 도계도서관’, ‘삼척 원덕도서관’ 2개의 공립 도서관을 운영 중이고, 16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 신축하는 정라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새롭게 추가해 문을 열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지난해 원덕읍 호산리 일원에 문을 연 ‘삼척 원덕도서관은’ 삼척시가 사업비 약 77억 원을 들여 기존의 노후 도서관을 철거하고 공동육아나눔터 등 새로운 편의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