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지역 바이오 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 기업 연계 바이오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시는 8일 포항테크노파크, 대웅제약㈜,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바이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포항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포항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들이 참여하며, 대웅제약의 수요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과제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PoC) ▲사업화 협력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 기업 지원까지 이어지는 상생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개방형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방사성의약품, 뇌질환 신약,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제약·바이오테크 분야의 협업 과제를 발굴, 지역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출 가능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참여 기업과 대웅제약의 협업 부서 간 밀착 매칭 체계를 구축해 협업의 실효성을 높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복지회관과 쉼터 등 문화·복지 인프라가 새롭게 확충되면서 주민들의 일상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포항시는 8일 신광면 토성리 일원에서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 완료를 기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 73억 원(국비 28억, 특교세 7억, 시비 38억)이 투입됐으며, 문화·복지 시설과 주민 교류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핵심 시설인 신광면 복지회관은 연면적 1,267㎡ 규모로, 목욕탕, 건강관리실, 어린이도서관, 강당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능이 고루 갖춰져 있다. 향후에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신광장터거리 조성(1,075㎡), 광장 어울림쉼터, 친환경 가로경관 정비 등 실생활에 밀접한 기반시설도 조성돼 마을 전반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신광면은 그동안 문화·복지 시설이 크게 부족해 주민 불편이 컸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
(포탈뉴스통신)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연수구와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 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식에 동행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교류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상호 문화·교육·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청장 및 마이크 웨이쳐스 코튼우드 하이츠시장을 비롯한 4명의 코튼우드 하이츠시의원들, 유타한인회장,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본부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더불어 솔트레이크시티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약은 연수구가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수구의회도 이번 협약이 단순한 외교적 상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협력 사업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는 앞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유미경)는 7월 7일 관내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새마을금고 및 에이스툴에서 닭 150여마리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나와 정성스럽게 삼계탕 150여 그릇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4개소와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식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배현숙 고성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8일 CGV대구점에서 열린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행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마련됐으며, 관내 16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과 종사자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영화관 나들이를 즐겼다. ‘Movie Day’는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코믹 영화 '하이파이브'를 관람하며 환한 웃음을 터뜨렸고, 상영 전 간단한 개회식과 간식 제공, 기념촬영 등을 통해 오랜만에 활기찬 문화행사를 만끽했다. 참석 어르신들은 “나도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걸 잊고 살았다”, “젊었을 적 친구들과 영화관 다니던 시절이 떠오른다”는 소감을 전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을 찾은 복지시설 종사자들 또한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행복이 묻어났다”는 말을 남기며 긍정적인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2025 글로벌 성장·진출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진입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마케팅, 해외전시회 참가 전략, 투자유치 역량 강화까지 전반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세한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글로벌사례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입 절차 및 절차별 핵심내용과 유의사항 △속성으로 배우는 2025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필수 IP전략 △해외전시회 참가 및 활용전략 △글로벌 진출을 위한 IR작성 방법 △해외 Communication Skill △2025 스타트업 생존경영 로드맵:해외진출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에서는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투자자 연계, 시장진출 후속 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간 한국을 방문 중인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63년 수교 이래로 한-교황청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양측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하고, 동 과정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교황청 장관직을 수행하고 계시는 유 추기경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레오 14세 교황님을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흥식 추기경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교황님도 한국 및 우리 새 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 1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서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세계 청년들 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유 추기경은 사의를 표하고, 교황청으로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인천 계양구 한 도로의 맨홀 안에서 작업하다가 실종된 5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일터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엄중하게 지시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는 노동을 통해 살아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다"며 "현장 안전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진국형 산업재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를 정비하고, 사전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관련 부처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 수석은 이번 지시사항과 관련해 "최근에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SPC에서도 얼마 전에 공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산업재해가 안타깝게 계속 반복되고 있는 데 대한 특별지시"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정책브리핑]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이자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9대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취임사에서 먼저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준 국민과 일을 맡겨 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청춘은 의분이었고 삶은 곡절이었지만 축복이었으며 하늘과 국민이 가장 두렵고 감사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되돌아봤다. 또한 "학생 시절에 감옥에 갇혀 있던 제게 보내주신 선량하고 가난했던 눈먼 큰아버지의 편지 속 기도가 제 생각을 바꿨으며 제도의 변화보다 사람의 변화가 근본임을 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족과 세계, 이 두 마디에 평생 가슴이 뛰었고,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려 해왔으며 선도하고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꿔 왔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떠올린다"고 말하고 "대한 국민은 이번에도 성큼 앞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내란의 상처와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직후 관계기관에 폭염에 대비하여 섬세한 ‘선제 예방’ 행정에 힘쓰라고 1호 지시를 내린 이후, 7월 7일 오전, 건설현장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김 총리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대표 업종인 건설업 분야에서의 재난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사업’ 현장(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107-153 일원)을 찾았다. 김 총리는 폭염 대비 휴게시설 관리현황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 총리는 “에어컨 강자와 에어컨 약자가 있듯이, 폭염은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시는 노동약자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사회적 재난이다”고 말하며, “국회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공사 현장에 평준화된 안전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옥외에서 노동하시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에 대
(포탈뉴스통신) 롯데 감보아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롯데 선수로는 2023시즌 4월 나균안 이후 2년여 만의 월간 MVP이며, 시즌 중간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는 2023시즌 8월 KT 쿠에바스 이후 두 번째 수상 (KBO 리그 월간 MVP 시상이 정례화된 2010 시즌 이후 기준)이다. 감보아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42만 9,664표 중 10만 5,152표(24.5%)로 총점 55.09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1표, 팬 투표 21만 1,595표로 총점 26.05점을 기록한 KIA 전상현을 제쳤다. 지난 5월 롯데에 합류한 감보아는 6월 첫 등판인 사직 키움 전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며 KBO 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이후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6월 한 달간 5승 무패를 기록,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31 1/3 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월간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투구 이닝 부문에서도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번의 등판 중 4차례 퀄리티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가 8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은봉희 의원, 부위원장에 박용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총 7인으로, 위원에는 김광수, 노소영, 박상길, 신종혁, 황경아 의원이 선임됐고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은봉희 위원장은 “녹록치 않은 재정여건 속에서 꼼꼼하고 책임있는 예산과 결산 심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8일 제31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형 맞춤형 폭염대응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남구의 낮 최고기온이 34℃, 체감온도는 36℃에 달하고,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의 기온 상승폭은 세계 평균의 두 배 이상이며, 최근 3년간 폭염 일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제주를 비롯 광주에서도 남구 1명을 포함한 17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위협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이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의 연구자료를 들어 “백운2동, 월산동, 주월1·2동, 진월동 등 남구 내 10개 동이 폭염 취약등급 4~5등급에 해당하며, 남구의 56.18%가 폭염 고위험지역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운우체국 시내버스 정류장을 사례로 “14개 노선이 지나는 정류장을 이용하는 학생, 어르신 등 교통취약계층이 폭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 큰 폭염 피해를 입는 상황을 우려했다. 이에, 남구 맞춤 폭염취약성지도 구축을 통한 데이터
(포탈뉴스통신) 박용화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직공원 전망타워와 빛의 숲의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박 의원은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1973년 건립된 팔각정을 철거하고 2014년 지하 1층, 지상 3층, 높이 34.7m 규모로 새롭게 조성됐다”며 “2022년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카페테리아와 소규모 미술관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직 빛의 숲은 830m 산책로에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야간관광코스로, 2023년 11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점등식을 통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며, 두 시설 모두 광주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전망타워와 빛의 숲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소셜 리빙랩’ 사업 도입 ▲광주시와의 협력을 통한 축제 개발‧추진 ▲구보, SN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남구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강화를 제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남구는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직
(포탈뉴스통신) 김경묵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남구, 모두가 숨 쉬기 편한 거리 만들기’를 주제로 실효성 있는 금연 정책과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심 상가와 식당 앞 등에서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해 주민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은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폐암 사망률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흡연이 개인 건강을 넘어 사회 전체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담배꽁초로 인한 하수구 막힘, 거리환경 오염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상가 밀집지역 및 식당가 주변 금연구역 확대 ▲흡연구역 내 담배 꽁초 수거함 설치 ▲빗물받이에 거름망, 스마트 센서 도입 등 실질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남구의 금연지도원은 6명에 불과해 지도와 단속에 한계가 있다”며 “심야 시간대 민원발생 지역 중심의 탄력적 인력 운영과 주민 참여 신고 체계를 마련하여 감시 기능을